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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1 22:14
지금 후회중인게 점점 팬싸컷이 늘어나고 있는걸로 아는데, 라비앙때 처음하는 팬싸를 못간게 아쉽네요. 처음하는 아이들의 반응도 보고 했을텐데 넘 아쉬워요 ..(..)
팬싸 장인 유진님이 보시기에 라비앙때 팬싸랑 지금 팬싸랑 반응이 다른가요?크크
19/04/21 22:18
애들 프롭니다 크크크크 진짜 왤케 능글맞아졌어 싶은
장점만 설명드리자면 라비앙 : 뭐든 처음하는 그 당황스러운 모습과 데뷔라는 꿈을 이뤘지만 당황스러움이 공존하는 모습 뭔가 열심히 하지만 아직 어설픔 비올레타 : 이제 어떤 멘트가 들어와도 척척 외국인 멤버가 한국말이 늘어서 팬싸 진행하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편해진데다가 이번 앨범 같은 경우는 게릴라, 멜론으로 아직 부족한 대중적 인지도를 느꼈지만 13만 찍고 1위도 여러번 하고 게릴라도 하면서 팬들의 직접적인 사랑을 체감하다보니 뭔가 고맙고 감사하다는걸 잔뜩 느끼고 해주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프로 느낌이 나면 기계적 대응이 나올수도 있는데.. 늘 마지막을 생각하는 아이들이고 아직 데뷔한지 6개월밖에 안됐다보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라비앙로즈 : 어린 딸이 서튼손으로 만든 엉망진창 초콜렛 (엄마가 도와줌 뭘 만드는지 잘 모름) 비올레타 : 딸이 아빠한테 해주고 싶어서 만든 초콜렛 (뭘 만드는지 암)
19/04/22 15:52
설명이 너무 쏙들어오네요.
저도 가봐야지 하면서도 바뻐서 노려볼 생각도 안했는데 담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담활동때 팬싸컷이 더 올라갈것 같지만... 담담황동보다는 낮을것 같아서 ㅠㅠ
19/04/21 22:21
편지 써서 갔을때도 저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밍구리 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 항상 마지막을 생각하고 있나보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끝나다보면 언젠가 끝날날이 온다는걸.. 마음이 아픕니다
19/04/21 22:24
벌써 6개월 갔고~ㅜㅠ
뜸금없는 이야기 지만...출발 할때 이슈도 되고 지금도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는 트와이스도 5년차인 지금에야 진정한 월드 투어를 돌기 시작했으니, 월클이 되어 쿠라나 히토미가 원하는 월드투어 하고자 하는 야망을 실현하고자 한다면...아직 갈길이 멀죠. 화이팅도 하고 연장도 하고...해서 진정한 월드클라스 그룹이 되었으면 합니다.
19/04/21 22:28
코어력은 확인했는데
아이즈원에게는 아직.. [휘파람],[치어럽] 이 없으니깐요... 이 두곡같은 곡이 나와야 연장 이야기도 해볼텐데..
19/04/21 22:47
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관련 없어 보이지만 이번에 방탄 앨범 들으면서 정말 그런 걸 많이 느껴거든요. 정말 아재들이 기겁하는데 아이들은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방탄이 만들어 놓은 음악적 성취를 CJ에서 잘 받아 내면 뭔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방시혁과 CJ의 교류가 음악적 성취까지 이어져서 좀 더 좋은 음악이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제 생각엔 프로미스 나인이 이번에 어떤 음악을 내 놓을지 보면 아이즈원 음악도 앞으로 어찌 갈지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9/04/21 23:55
위즈원 되고 아이오아이 막콘을 보게 됐을 때 팬들의 현타와 탄식이 공감가던데 나중에 저도 겪을 일이겠죠. 쩝... 나중을 생각하기보단 현재에 최선을 다해 응원할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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