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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13:57
근데 막상 보면 실제로 kt가 저걸 뒤집었을 역량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아요
남들은 아이고 아까워라 좀만 더 잘했으면 kt가 잘해야 리그가 살고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 소리도 2년째까지나 그러려니하는거지 9개구단 전부한테 동정받는 것도 속이 뒤집어집니다 kt가 잘해서 우리 팀 발목을 잡던지 kt한테 플옵이 나가리되던지 하는 게 아니니 9개구단 팬들이 kt를 바라보는 kbo리그의 상호발전을 위한 호혜주의 가득한 눈빛이 가능하지요
19/05/05 14:04
이팀 문제는 감독탓이 젤 큽니다. 수비도 잘 못하는데 그 못하는놈들을 이상한 포지션 집어넣어서 더 못하게 해요.
기본기 탓이 젤 크고 이강철 감독이 이상하게 씁니다.
19/05/05 14:36
오는 감독마다 다 똑같으면??? 감독도 문제인데 가장 큰 문제는 투자 안하는 프런트, 능력없는 실무진, 신인육성 못하는 코치진까지 다 못합니다.
19/05/05 14:55
딱 2014년의 한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투타 모두 확실한 구심점이 없고 앞으로 육성방향을 어디로 잡아야 하기도 애매한 상태. 게다가 투자를 안 했으면 모르겠으되 어느정도 투자도 받은 상태라 어떻게 해서든 이 멤버로 성적은 내야겠고......뭘 해도 답답한 상황인거 같네요.
19/05/05 15:07
의외로 구심점은 있죠 강백호 유한준 황재균 투수는 마무리 김재윤이나 필승조도 그럭저럭 쓸만하구요. 용병 둘 잘하구요 09한화 마이너 모드 같습니다.
19/05/05 15:16
개인적으로는 박경수가 초기 kt의 구심점이었고 그게 자연스럽게 황재균으로 넘어갔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작년 성적이 잘 하긴 했지만 약간은 아쉽긴 합니다. 올해도 초반이긴 합니다만 너무 부진하고......유한준은 내년이면 나이가 40줄이니 더 이상 큰 짐을 지워주기도 어려운 상황이고요.
솔직히 야수보다 더 큰 문제는 투수진이.....이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토종 선발이 너무 부진하다는 것 같네요. 특히 주권이 선발로 자리잡지 못 한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외국인 선수는 나름 잘 뽑아오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외국인 선수를 기둥으로 놓고 전력 구상을 하기엔 좀 불안한 점이 많죠.
19/05/05 17:36
지금 남부리그 북부리그가 거의 lck보는 느낌이에요. 아니 무슨 남부는 북부 이기는 꼬라지를 보기가 힘듭니다. 롯데는 최근 10경기 1승 9패 했다길래 그럼 꼴지인가 봤더니 kt도 질세라 같이 1승 9패 하면서 자강두천 하고 있고요.
19/05/05 22:20
부질없는 생각, 가정이지만 KT도 역량 보여줬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이상적으로 잘해주면 강하고 재미있을 좋은 팀인데 말이죠.
투 : 알칸타라, 쿠에바스, 이대은, 주권, 전유수에 한화 있다 기아 가서 갑자기 짧게 불태운 김광수처럼 윤근영이 잘해주고 위 댓글에 '마무리 김재윤이나 그럭저럭 쓸 만한 필승조' 타 : 로하스, 황재균, 강백호, 박경수, 무한준, 윤석민, 장성우에 이대형도 부활해서 지명타자로라도 2016모드로 불태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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