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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4 10:29
저거 나중에 강호동이 막판에 이겨서 취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나저나 지금 이거 하면 욕 무지하게 먹을듯.왜 사람 패냐 왜 깐죽대냐 왜 사람 병풍만드냐
19/06/04 10:53
강호동은 4성 탱커에서 5성 탱커로 개화했는데
유재석은 5성 딜러에서 5성 서포터로 개화해서... 저당시 딜링을 지금은 못하리라 봅니다
19/06/04 10:54
쿵쿵따 방영 중에 자체 벌칙으로 폴더폰이나 플립폰에 달린 안테나 튕겨서 허벅지 맞추기 놀이(;) 가 있었는데, 몇번 따라해본 결과 진짜 아팠습니다. 지금이라면 가학성 논란으로 방영도 안되겠죠. (애초에 안테나 자체가 없습니다만;)
19/06/04 11:03
이거 다음편이 엄청 웃긴데 시청자 사연으로 강호동이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찍었는데 얼굴 크게 나왔다고 항의했다고 한대 때려달래서 때리고 각종 사연 읽어주고 때리다가 결국 강호동이 다시 이겨서 원래대로...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 같음
19/06/04 11:33
제일 큰 건 '돈' 문제죠.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아무리 예전보다 여건이 좋아졌다고 해도 드라마등에 비하면 적은 예산인데... 거기에 탑급 예능인 둘을 동시에 투입시키기엔 제작비가 감당이 안되죠. 뭐 방송사나 제작사에서 그 제작비를 감당하겠다면 다시 뭉칠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최근 예능은 온갖 불편러들때문에 프로그램 제작하는게 쉽지가 않죠. 뭐만했다하면 트집잡고 난리치니... 예전 재밌게 봤던 예능들 지금 보면 욕 먹을 짓을 하는게 어마어마합니다. 방심위에서 태클거는 것보다 시청자가 태클거는게 더 엄청나니...
19/06/04 12:14
실제로 피지알에서도 강호동 안보니 좋다 라는 반응이 많은 걸로 봐서는 저런 그림이 나올리도 없지만 나온다고 해서 좋아할 사람 거의 없죠. 싫어할 사람은 정말 많지만
19/06/04 13:20
강호동 1박 2일때는 비호감이었는데, 지금은 호감입니다.
자숙 전에는 윽박지르고 소리지르는게 싫고, 뭔가 당하는 것도, 자기가 약하다기 보다는 고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당하는 느낌이 컸는데 지금은 레알 구시대 개그 하는 옛날 스타일이라는 느낌으로 구박받고 하는게 접수를 잘 받아주는 느낌이라서요.
19/06/04 13:30
근데 솔직히 좋게 말해서 깐족이지 본인이 입심이 좋다고 말로 다른 사람 마구 놀리는것도 도덕적으로 옳은 건 아니죠. 사람들이 자기랑 입장이 비슷한 유재석에 이입하니까 강호동이 나쁘고 유재석이 좋아 보일 뿐
Ps. 아 근데 저때의 강호동은 유재석에 비해 권위적인 면이 있어서 그에 따른 불호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19/06/04 14:09
여담에 TMI인데 저는 쿵쿵따 잘 안 봤고 나중에 위험한 초대 할 때나 좀 봤고 저 당시에는 해피투게더를 열심히 봤습니다. 신동엽-이효리 시절이었죠. 그때 유재석이 게스트로 나와서 날 너무 심하게 대해서 가끔은 정말 한 대 쥐어박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썰을 풀었는데 MC들하고 다른 게스트하고 그게 강호동이란 걸 단번에 알았죠. 예능적으로 풀긴 했는데 진심이 있긴 한 터라...근데 또 요즘 런닝맨만 봐도 지석진 화 돋구는 걸 유재석이 정말 엄청나게 잘 하죠. 그 깐족을 강호동에게 하는데 뭐라도 안 당하고 넘어가기는...힘들죠.
19/06/04 18:26
저 딱지왕 이미지가 얼마나 널리 퍼지고 오래 기억에 남았냐 하면 저게 2003년인데(2003 뮤뱅 상반기결산 얘기를 하죠) 2011년 무한도전이나 2012년 런닝맨에서 출연진들이 "저 형 딱지 잘하잖아"라고 입을 모아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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