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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11 16:52:01
Name 호느님
File #1 durant.PNG (66.0 KB), Download : 25
Link #1 락싸
Subject [스포츠] 케빈 듀란트의 진행형 대기록.jpg


이 정도로 커리어 내내 모든 경기 선발로 나왔던 선수가 있었나요?
조던이나 코비도 달성 못했고 르브론은 딱 1경기에 선발로 출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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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19/06/11 16:55
수정 아이콘
이게 참 르브론은 사실 그 1경기 선발 출전 안한게 리더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였었죠.
그냥 본다면 참 이 사람 따를만하다 느낄정도로요.
하지만 그 이후로 얼마 안있다가 디시젼쇼를 하면서 뭐 그렇게 되었죠.
호느님
19/06/11 21:03
수정 아이콘
그 1경기가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아우구스투스
19/06/11 21: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클블의 바레장이 계약관련해서 협상이 길어져서 시즌 개막하고 한참 있다 재계약을 했죠.
그 이후 경기에서 바레장이 투입되어야하는데 마침 가벼운 부상에서 복귀한 르브론이 벤치를 자처했습니다.
이유는 자기가 같이 투입됨으로써 바레장에게 홈팬들이 야유를 못하게 하려고 한거죠.
사업드래군
19/06/11 16:59
수정 아이콘
혹시 쪼잔왕도 선발로 안 나온 적이 있었나요?
호느님
19/06/11 17:05
수정 아이콘
워싱턴시절을 제외하면 정규리그 930경기중에 11경기에서 선발로 안나왔네요. 플옵은 179경기 전경기 선발
아우구스투스
19/06/11 17:06
수정 아이콘
2년차 부상당했을 때와 워싱턴 시절에 벤치로 나오긴 했죠.
생각보다는 많네요.
Nasty breaking B
19/06/11 17:07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전까지만 해도 멜로였는데...
장원영내꺼야
19/06/11 17:44
수정 아이콘
하지만이제., 하 엔비에이보는 사람으로 미치겠네요. 아이돌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이즈원 단체연애중 기사뜨고 해체하는 느낌? 하 이대로 지기엔 농구판에서 너무 아쉽습니다
맛맛맛
19/06/11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이스급 선수면 대부분 선발로 뛰긴합니다. 듀란트처럼 결석이 0인 선수는 찾기 힘드네요.
칼앤써니타운스가 323/323 (평균 34.4분) 5/5 (평균 34분) 기록중이네요.

듀란트 오늘 부상당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특유의 좌우로 긴 크로스오버 드리블 참 좋아했는데요.

정규선발/정규경기, 플옵선발/플옵경기

그분 (큰 부상당했던 86시즌에 11번, 나머지는 마지막 2년)
1039/1072 (평균 38.3분), 179/179 (42.8분)

칼말론 (데뷔 시즌 5번 교체출전) - 이 분은 은퇴시즌 제외하고 10경기 결장이라는게 핵심. 은퇴시즌은 40경기 결장.
1471/1476 (평균 37.2분), 193/193 (평균 40.2분)

르브론 (사람인가 르브론인가)
1197/1198 (평균 38.6분), 239/239 (평균 42분)

커리 (데뷔시즌 3번, 큰부상 당한 12시즌 3번)
688/694 (평균 34.4분), 108/110 (평균 37.4분)

서버럭 (데뷔시즌 17경기)
804/821 (평균 34.5분), 98/98 (평균 38분)
호느님
19/06/11 21:03
수정 아이콘
네..저도 헤비 느바팬은 아니라 찾아보면서 알게 됐는데 대부분 본인이 출전한 경기는 선발로 뛰었더라구요. 그나마 선발출장 안한 경기가 0인 선수는 없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맛맛맛
19/06/12 00:07
수정 아이콘
멜로가 작년까지 기록유지 했었네요.
게시하신 글보고 궁금해서 뒤져본겁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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