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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3 01:46:00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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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파리행이 유력해지는 데 리흐트


https://rmcsport.bfmtv.com/football/mercato-en-direct-les-infos-du-12-juin-3292.html

https://amp.theguardian.com/football/2019/jun/12/matthijs-de-ligt-transfer-psg-offer-considering-options-?CMP=share_btn_tw&__twitter_impression=true


데 리흐트의 파리행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지지부진해지는 협상에 인내심을 잃었다고 하며, 링크에 없는 다른 소스였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어하지 않는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필요가 없다.'라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반면 다수 언론들은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가 파리에서 PSG와 계약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적료는 75m 정도로 바르샤 측에서 오퍼한 금액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 루머로 흘러나오고 있는 데 리흐트의 주급 규모가 상상이상이네요. 어떤 뉴스에 의하면 주급이 파운드로 340k라고... 참고로 외질 주급이 350k로 알려져 있고, 저 금액이 맞다면 데 리흐트는 캉테나 케인, 살라를 비롯한 어지간한 EPL 스타들보다 더 많은 주급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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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01:57
수정 아이콘
와 저주급이 사실이면 뭐 다른팀이 못받는게 맞죠..
주급체계 박살인데..
19/06/13 02:00
수정 아이콘
라이올라 대~단한 인물입니다
Missile Turret
19/06/13 02:02
수정 아이콘
라이올라가 라이올라 한건가요?
19/06/13 02:08
수정 아이콘
바르샤 딜이 지지부진했떤 이유가 라이올라가 요구하는 엄청난 에이전트 수수료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물론 선수 계약에 이런 저런 옵션을 엄청 요구했을건 뻔하고..
딱총새우
19/06/13 02:03
수정 아이콘
PSG 가면 정치판에 머리 터질텐데, 리더쉽 훈련하러가나요.
사나다 유키무
19/06/13 02: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주급 많이 줘도 안 가는 게 훨씬 나을 텐데...
아드오드
19/06/13 02:51
수정 아이콘
제가 이름을 기억하는 유일한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라이올라 했네요.
성큼걸이
19/06/13 02:54
수정 아이콘
저 주급이 사실이라면 제가 데 리트라도 PSG갑니다
중국가는것도 아니고 챔스컨텐더급 팀에서 초년차부터 저 주급에 닥주전이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죠
아직 나이도 어리니, 레바뮌 가서 커리어 챙기고 싶으면 몇년뒤에 계약만료될때쯤 가면되구요
D.레오
19/06/13 03:10
수정 아이콘
free for paris..
19/06/13 03:15
수정 아이콘
psg면 닥주전 일거고, 리그앙 우승에 챔스 계속 도전할 수 닜으니 좋긴 하죠.
근데 수비 경험치 쌓기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네이션스 리그 보니까 경험치 쌓아야 할 것 같던데
손금불산입
19/06/13 10:48
수정 아이콘
티아고 실바의 케이스를 보면 말씀하신대로 썩 좋은 편은 못되죠.
미하라
19/06/13 05:36
수정 아이콘
라이올라도 결국 선수의 대리인입니다. 라이올라같은 사람이 선수 입장에선 일잘하는 에이전트인거죠. 당연히 선수라면 연봉협상과정에서 누구나 이득을 챙기고 싶어하고 돈 더 많이 받고 싶어할겁니다. 보통 에이전트 같으면 그러다가 선수가 돈독 올랐다고 욕 다 먹지만 라이올라는 자기가 어그로 끌면서 대신 욕 다 먹어주죠. 물론 라이올라에게 떨어지는 에이전트 피도 적지 않겠지만 그만큼 선수에게 많은 경제적인 이득을 가져다주니 서로 윈윈인거구요.
ioi(아이오아이)
19/06/13 07:09
수정 아이콘
낭만이 지배하던 판에서
명예가 지배하던 판에서
돈이 지배하는 판으로
가는게 시대와 역사의 흐름이죠
修人事待天命
19/06/13 08:31
수정 아이콘
맞는 말같지만서도....10년 20년 후에는 지금 시대를 말하면서 아자르같이 명예를 아는 선수가 있었고 레스터가 우승하는 낭만이 있던 시대라고 할게 뻔해서.... 왜냐면 갈락티코 시절에도 요즘엔 축구판에 돈이 전부고 낭만이 없다 소리 했었거든요...
포프의대모험
19/06/13 12:42
수정 아이콘
psg가 챔스못먹었으니 아직 정의는 살아있는걸로 크크
아스날
19/06/13 07:1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실력이 좋은지는 모르겠던데..
아우구스투스
19/06/13 08: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캉테는 재계약하면서 좀 늘어났지만 살라와 케인은 애초에 스타성이나 실력 대비 주급이 높은 편이 아니죠.
살라는 보너스가 안 알려졌지만 기본 20만파운드고 케인도 보너스 포함 30만파운드라지만 기본 주급은 20만 파운드니까요.
손금불산입
19/06/13 10:5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긴한데, 아무리 핫하고 애초에 거론되던 주급 규모가 높아서 그렇지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이적하는 라이징 스타치고 200k도 꽤 과하죠.
아우구스투스
19/06/13 10:51
수정 아이콘
데 리흐트가 과한건 너무나 공감합니다.
19/06/13 08:58
수정 아이콘
수준떨어지는 리그+ 그 리그에서 매우 레벨차이 나는 원탑팀
이면 경험쌓는게 되려 독이 될꺼 같네요. 데이타 오염 수듄;
축구하는거 보니까 모래알전술이던데 뭘 배울려고 가나 모르겠습니다.
포텐 다 깎이겠어요.
바카스
19/06/13 09:56
수정 아이콘
바르샤에서 주전 먹을 자신 없으면 파리지옥보단 맨유 무혈입성 혹은 리버풀 국대 듀오가 나을텐데
거룩한황제
19/06/13 10:1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차라리 맨유라도 가지...-_-;;;
위키미키
19/06/13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
조용히살자
19/06/13 14:06
수정 아이콘
맨유는 앞으로 챔스를 나갈지가 의문이라서..
우리는 하나의 빛
19/06/13 10:48
수정 아이콘
파리 가서 받을 주급이 저 정도면 나중에 파리에서 나온다고 쳐도 데려갈 팀이 몇 없을거라 문제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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