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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3 11:18:40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Z0AIGWRRN2I
Subject [연예] 뿌주부 폭격준비 완료



올린지 하루만에 260만 -_- 조회수를 기록한 100인분 제육볶음에 이은
업소용 대용량 레시피 2탄 감자사라다 100인분 입니다.

그와중에 구독자 96만 이네요.. 100만이 코앞이네





어제 목살카레에 이은 일반 요리 레시피
초간단 김치찌게





예전 더 본 코리아 시절부터 올려오단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도 올라왔습니다.





진짜 손가락만 빨아도 구독자 조회수 다빨아들이는 양반이
이틀이지만 매일 업데이트 하고 영상도 한번에 3개씩...



진짜 중소 유튜버 다 쓸려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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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19/06/13 11:19
수정 아이콘
조회수도 살벌하게 나오네요; 크크크.
아카데미
19/06/13 11:19
수정 아이콘
한 일주일정도면 100만 달성될거라 봤는데, 이틀만에...
세츠나
19/06/13 11:20
수정 아이콘
감자하살법 무엇이지...
네오바람
19/06/13 11:43
수정 아이콘
받아치기!
19/06/13 11:21
수정 아이콘
부지런하기까지하면 어쩝니까...
19/06/13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쓸려나간다는건 좀 이상한게..

다른 요리 유튜버 보니 '엄청 좋아합니다'. 드디어 백종원이 와서 나도 크겠다고.

그 유튜버 이야기대로면 '한국에서 요리 유튜버 중에 구독자가 10만이 넘는 사람도 많지 않았는데'


유튜브의 특성은 'A영상을 보면 연관성 있는 B 영상을 추천' 해줍니다.


대도서관 영상을 보는 사람은 풍월량 영상이 추천이 뜰 수 있는건데.
요리는 메이저가 없다보니 직접 찾지 않으면 추천에 잘 안잡혀서 파이가 안커졌는데

이젠 백종원덕에 추천에 잡히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요리 유튜버들 파이가 확 커질게 보여서 환영한다는 분위기죠..


실제로 기존에 요리 유튜브를 충실하게 하던 분들은 백종원 뜨고 구독자랑 조회수가 하루만에 같이 훅 올라가고 있습니다..


레드오션이면 파이 뺏어먹기가 되는데..(이미 동종 장르 채널이 많아서 새로운 강자가 오면 뺏어먹기만 되는)
요리는 아직 메이저가 아니다보니 메이저 레벨이 오면 유튜브 시스템상 오히려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구조라..
김유라
19/06/13 11:22
수정 아이콘
대장주가 올라가면 수혜주도 덩달아크는 느낌이군요 오호
저도 백종원뜨고나서 한동안 안보던 요리를 보고있으니...
황금가지
19/06/13 11:2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피해보는 유튜버라면 그동안 백종원식 뭐뭐 식으로 백종원의 이름 가져와서 꿀빨아보려던 게으른 요리 유튜버들 정도겠죠. 본인이 직접 등판해버렸으니...
조용히살자
19/06/13 11:27
수정 아이콘
낙수효과는 유튜브에서만 있는걸로 ㅠㅠㅠㅠㅠ
아타락시아1
19/06/13 11:27
수정 아이콘
PGR에서 본 표현을 빌리자면 골목상권을 사비로 만들었습니다. 진짜 백종원 하나때문에 여러 쿡킹 유투버들이 수혜를 받는 것 같더군요
19/06/13 11:29
수정 아이콘
SKT 좋아하시는 '그 아버님' 채널이군요 흐흐
jjohny=쿠마
19/06/13 11:35
수정 아이콘
백종원 씨가 골목식당에서도 늘 주장하는 그림이죠.
골목의 몇개 식당이 잘되면서 상권 전체가 살아나는 그림.
19/06/13 11:39
수정 아이콘
유투브 구조상 이게 맞말인게 백종원 채널 동영상 몇개 봤더니 추천동영상에 한번도 안올라오던 요리 카테고리 동영상이 올라오고 아무 생각없이 클릭해보게 됩니다.
19/06/13 11:39
수정 아이콘
골프계의 타이거 우즈 같은 거죠.. 타이거 우즈 나와서 나머지 선수들이 2등해도 1등할 때보다 상금 더 받게 되었죠
시나브로
19/06/13 11:47
수정 아이콘
프로골프사 아시는 분이네요 흐흐 우즈 영향으로 종목 위상도 업업
MicroStation
19/06/13 14:17
수정 아이콘
골프 산업 자체가 우즈 전후로 나눠질 정도 였으니까요 크크
업계포상
19/06/13 11:43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황교익도 낙수효과의 수혜자가 되는거 아닌가요.....?
황금가지
19/06/13 11:53
수정 아이콘
백종원 유튜브 열리니 댓글이 좀 달리긴 하더군요 크크
19/06/13 12:00
수정 아이콘
골목식당 유튜브편이군요 크
엔지니어
19/06/13 14:18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시네요..
좋은 댓글 갑사합니다.
오오와다나나
19/06/13 14:5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신게 유투브 관심 없으신 어머님께 카톡으로 백종원 영상 뜨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60대 이상 어머님들 새로운층의 진입도 있겠네요
하우스
19/06/13 11:21
수정 아이콘
일단 구독버튼부터 누르고 영상 보기 시작할정도니 말 다했죠 크크
19/06/13 11:23
수정 아이콘
인건비 타령하지만 이미 조수 인건비는 건진듯.. 크크크
위키미키
19/06/13 11:30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감자하살법...
19/06/13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우스개로 골목상권 초토화 시킨다고 표현했었지만
사실은 상권 전체를 멱살 잡고 캐리하는게 맞겠지유.
19/06/13 11:45
수정 아이콘
들어온지 얼마라고 100만 직전 덜덜덜..
시나브로
19/06/13 11:45
수정 아이콘
뿌주부 크크크
감별사
19/06/13 11:46
수정 아이콘
오 새 컨텐츠가 업로드됐군요 봐야겠네요 크크
Eulbsyar
19/06/13 11:53
수정 아이콘
대용량 레시피는 군대 취사병 자료로 쓰일듯한...
냉면과열무
19/06/13 11:59
수정 아이콘
구독자 많은 유튜버들의 영상이 그러하듯 백종원 유튜브도 그냥 켜놓고 다른일 해도 괜찮더군요. 도마소리 찌개 끓는 소리 적당한 효과음. 등등
동쪽큰숲
19/06/13 12:15
수정 아이콘
결혼전까지 요리해본적 없고 설상가상 외국사는데
백종원 없었으면 진짜 삶의질이 몇단계 떨어졌을거 같습니다. 레시피도 레시피지만 요리 문외한들이 요리프로를 예능보듯 즐겁게 시청하면서 따라할수 있다는게 크지요 한반도 역사를 통틀어 식문화 원탑 봅니다
츠라빈스카야
19/06/13 12:17
수정 아이콘
관련영상으로 교이쿠 티비가 추천된다거나 하면...
쥬갈치
19/06/13 12:28
수정 아이콘
이 아저씬 그냥 말도 재미있게하고
쉽게쉽게 알려주니 요리 안해도 끝까지 보게되더라구요
진짜 평생 요리라고는 안했는데 이 아저씨껀
종종 따라합니다
DaisyHill
19/06/13 12: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컨텐츠가 무한한 사람이기도 했지만 사전준비도 충분히 하고 시작하는거 같더군요. 영상 올라오는 속도도 그렇고 나중에는 기계나 사전작업으로 대체될거라 말하긴 하지만 대용량 레시피도 재료손질부터 혼자 다 하는거 보니 소위 날먹느낌 안나서 좋구요. 영상 보면서 저런 사장이면 장사 잘 될수밖에 없겠다 싶었습니다.
나름쟁이
19/06/13 12:44
수정 아이콘
장사이야기 영상만 일주일에 하나씩만 올려도 컨텐츠 끊길걱정은 당분간 없겠네요
홍승식
19/06/13 12:48
수정 아이콘
영상 참 재밌는데 백주부가 워낙 바쁜 사람이라서 유튜브를 이렇게 계속 올려줄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초반이라 많이 올리는 거고 나중에는 하루에 한개 정도 올리겠죠?
특히 저 대용량 레시피는 정말 재밌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올리면 충분할 거 같기도 하구요.
파란미르
19/06/13 12:52
수정 아이콘
현재 99만 4천명이네요
파란미르
19/06/13 13:02
수정 아이콘
초당 10명씩 느네요...
페로몬아돌
19/06/13 12:57
수정 아이콘
요리 못하는 요식업 종사자들이 백종원 싫어 할 만하겠네요 크크크 더 싼가격으로 괜찮은 맛 내는 가게로 자기 가게 박살내고 백종원 때문에 집에서 요리 하는 사람이 늘어서 자기 가기 안 올테니
네오크로우
19/06/13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에 대해서 백주부가 말하기를 레시피는 간단하고 쉬운데 막상 집에서 해보면 제법 따라할 만 하지만 몇 번 하다보면 재료 사온 거 다 남고,
되려 사먹는 값이 그리 비싼 게 아니라는 것을 느껴서 외식에서 느끼던 부담감이 오히려 줄어든다고 하셨죠.

이게 은근 맞는 말인 게 막상 재료 사면서 이거면 몇 번 해먹을 수 있고 그럼 사먹는 거 보다 엄청 이득이다 싶지만
매끼마다 집중적으로 집에서 해먹는 상황 아닌 이상, '이건 그냥 사먹자.' 이런 마음이 자연스레 들죠.
현은령
19/06/13 13:03
수정 아이콘
없어도 됩니다. 해보세요. 이 두가지가 백주부 인기의 근본 아닐까 합니다.
타카이
19/06/13 13:42
수정 아이콘
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대신 이걸 넣어보면 또 다릅니다.
일단 한 번 해보세요.
19/06/13 13:18
수정 아이콘
방금 구독자 백만 넘겼네요 덜덜...
캐모마일
19/06/13 13:20
수정 아이콘
초간단 김치찌개! 가정 요리 레시피도 많이 올려주셨으면
타카이
19/06/13 13:43
수정 아이콘
사실 집밥에서 많이 했었던터라...그걸 또 축약한 느낌?
Honda.Hitomi
19/06/13 13:31
수정 아이콘
아침에 어머니께서 가족 단톡방에 100인 제육 영상 링크 올리시더군요
19/06/13 13: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도움 많이 되는영상인가요?
19/06/13 14:00
수정 아이콘
요리채널 구독자 10만 이상이 50명이 안됩니다...
모든 요리채널에서 백선생 환영할겁니다
타카이
19/06/13 14:05
수정 아이콘
고든램지가 980만 가량 되는데
뿌주부는 얼마나 될런지
19/06/13 14:16
수정 아이콘
재료 값에 제한 없는 고삐 풀린 레시피도 한 번 보고 싶네요.
새벽하늘
19/06/13 14:19
수정 아이콘
백주부방송은 뭘 배우려는 생각없이 그냥 봐도 재밌죠
스핔스핔
19/06/13 14: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장사이야기 업로드한거는 이미 예전에 백종원관련유투브에 올라왓던거 재편집한거더라구여 그때이미 30회 넘게 업로드 되있었는데, 앞으로도 쭉쭉 올라올듯...
1perlson
19/06/13 15:04
수정 아이콘
맨날 뭘 쓸려나가는지... 생방송도 아니고
졸린 꿈
19/06/13 15:44
수정 아이콘
와..101만 구독자 대단하네요. 덜덜..
19/06/13 16:31
수정 아이콘
왜 백주부 백만주부
무더니
19/06/13 17:03
수정 아이콘
전에 유희열이 진행하는 대화의 희열 시즌2 때부터 유튜브 할거다라고 이야기했었고
그대로 진행하는거보니 더욱 기대
19/06/13 17:48
수정 아이콘
생방송을 하는게 아닌이상 유튜브는 동종크리에이터가 많아지면 이득보게되죠.
관련영상으로 계속 연결해주니깐요
정말 소수의 질떨어지는 크리에이터들만 나가떨어질테고요
꺄르르뭥미
19/06/14 00:02
수정 아이콘
요리 유튜버 중에는 뿌주부 말고 누가 제일 잘 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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