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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13:22
그렇군요.. 예전 감독때 레길론 윙에 마르셀로 풀백도 썼었다길래 공격도 나쁘지 않은 줄... (물론 항명해서 둘이 포지션 바꿨었다지만)
19/06/13 13:32
0까지는 아니죠. 크로스도 괜찮고 오버래핑이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마르셀루처럼 공격의 중심이 될 깜냥은 아닐 뿐이고 그것 때문에 지단의 시즌 구상에서 밀렸을 뿐이죠.
19/06/13 16:26
경기는 보신건지?
0수준은 아닙니다. 비니시우스랑 의외로 잘 맞았어요.. 단 지단이 원하는건 마르셀로같이 윙백이 팀의 공격을 좌지우지해야하는지라.
19/06/13 16:35
수치를 오버화해서 적었네요. 마르셀로에 비해선 한 없이 떨어진다는 편이 더 맞겠넨요. 지단은 레길론의 수비력을 높게보는게아니라
비주전으로 치부할만큼으로 공격력을 낮게본다는 말이었습니다. 지단이 저 쪽 포지션을 어떻게 사용할진 지금 이적시장 보면 보이니까요.
19/06/13 13:23
최근 레알의 풀백 영입이 잔혹사라고 할 수 있나요?? 코엔트랑과 카르바할, 특히 카르바할은 잔혹사가 아니라 그냥 탑 클래스 풀백이죠.
19/06/13 13:34
혜자 그 자체인 카르바할을 빼면 돈낭비가 좀 심했죠. 저도 코엔트랑은 라 데시마 때 일시불급으로 활약했기에 까진 않지만, 저렇게 거금들여서 풀백 영입하는 팀은 맨시티 빼면 레알 밖에 없을겁니다. 카르바할 이후로도 뎁스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는데 줄줄이 폭망한지라...
19/06/13 13:36
아 그런 의미에서 잔혹사라고 표현하신 거군요. 가성비로 생각하면 동의합니다. 하지만 잘 아시겠지만 좋은 풀백 구하기 참 힘듭니다 ㅠㅠ
19/06/13 13:41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진짜 말씀대로 좋은 풀백 구하기 어렵죠.... 저 정도 돈을 때려박았으면 주전급 선수까진 아니더라도 건실한 선수 하나쯤 건질만도 한데, 터진건 싸게 바이백해온 카르바할 하나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19/06/13 13:40
베일은 주급 보조 혹은 자진 주급 삭감 아니고서야 유럽리그 내에선 팀 찾기도 힘들 것 같은데...
그런데 이러다가도 우당탕 뭔가 일이 진행되기도 하는 법이니.흐흐 베일 처분되면 포그바 딜이 진행된다고 봐도 무관할 듯 싶습니다.
19/06/13 13:43
FFP 2.0이 시즌 넷스펜딩을 100m 이하로 제한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미 영입을 많이 질러놔서 추가 영입이 원활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선수 하나에 100m 하는 세상인데 수익 지출 규모 고려안하고 넷스펜딩 100m 제한이라니 그게 사실이라면 좀 어처구니가 없는 규정인 것 같습니다.
19/06/13 14:30
FFP 2.0이 곧 나올 예정인가 보군요.
저도 100m 제한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FFP 자체가 사다리 차버리기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더더욱 그렇네요.
19/06/13 15:34
지단 성에 안차서... 지단의 구상에서 풀백은 꽤 높은 레벨의 공격력을 요구받고 있어서요. 본인 주도하에 이끌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가고 공격수와의 연계나 타이밍 잡는데 부족한 레길론이 자리잡기엔 너무 밋밋합니다.
19/06/13 17:17
마르셀로가 초기에 보여준 모습들을 보여주면 벌이 좀 센 거 같기도...ㅠㅠ
처음엔 얘가 언제 잘하려나 싶었거든요. 같이 온 이과인은 두번째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는데...
19/06/13 14:59
좋은 풀백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뭐.
역대급으로 올라온 마르셀로와 역대급으로 가고있는 카르바할인데 마르셀로 백업과 후계를 생각해야하니.. 카를로스에서 마르셀로로 넘어갈 때도 꽤나 고생했죠. 마르셀로가 하도 못해가지고 윙으로 쓴적도 있고.. 그 경험으로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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