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14 09:06:10
Name pioren
Link #1 스포츠서울
Subject [연예] 한서희 "비호감이지만, 비아이 사건 내게 초점 맞추면 안 돼"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68&aid=0000520364 - 스포츠서울

SNS에 본인 심경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대충 요약하자면



- 해외인데 이틀후 귀국 예정. 이렇게 내 이름 빨리 밝혀질지 몰랐음. 좀 당황스럽고 무서움

- 그동안 내가 너무 막살고 사람들 기분나쁘게 할만한 언행을 해온게 사실. 인정하고 반성한다

- 하지만 이 사건은 내 인성과 별개. 초점을 나한테 맞추시지 말길 간곡히 부탁드림

- 감형받으려고 그러는거 아님. 그 탑과의 대마초 사건과 병합된 사건으로 이미 처벌받는중

- 판매책 아님. 딜러한테 돈주고 산거 그대로 비아이에게 그가격에 줬음. 인터뷰도 할거고 조사도 받을거임

- 이 사건의 핵심은 양현석의 협박과 경찰 유착. 제보자가 나라는 이유로 내게만 초점이 쏠릴까 걱정

- 난 정말 비아이 끝까지 말렸음



대충 이정도네요. 과연 이번엔 어떻게 될지...또 언제 그랬냐는 듯 스르륵 흘러갈지 궁금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작버튼
19/06/14 0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승리 사건때 정준영에게 여론이 쏠리고
비아이 사건엔 한서희에게로 여론이 쏠리고
쉽네요.
야근싫어
19/06/14 09:11
수정 아이콘
정준영은 성범죄로 역대급이긴 했으니...
맛맛맛
19/06/14 09:07
수정 아이콘
지금 한서희씨에게 주목하면 그걸 바라는 사람들의 생각대로 사건이 흘러갈 뿐
타카이
19/06/14 09:10
수정 아이콘
판매책이 아니라 마약인걸 알고 전달해도 기존의 건과 다른 건으로 기소 가능한 것으로 보이던데
변호사 자문 받으면서 움직인 거니까 뭔가 좀 다르긴 하겠죠
19/06/14 09:33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 기사 읽어보니깐 추가 처벌 받을거 각오하고 신고한 거더라고요.
데프톤스
19/06/14 09:10
수정 아이콘
판매책이 아닌거는 금전적 이익이 없으면 교부가 되는건가요? 저런 사례가 더 있으면 그게 중간판매책 아닌가 싶은데..
뭐 그거와 별개로 이 사건의 초점은 양현석과 비아이에게 가야죠..
무적전설
19/06/14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entertain.v.daum.net/v/20190614091330692?f=p
위너 이승훈이 한서희와 만난 정황이 있네요. 마약이 위너까지 연결되어 있나..
https://news.v.daum.net/v/20190614091801875?f=p
방정현 변호사가 "지금 밝히기는 그렇지만 보이그룹이 있다."며 "멤버 중 하나가 이 사건과 관련해 YG하고 한씨하고 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이 있다"고 했다는 군요.
사건에 대한 은폐를 하면 은폐 당사자가 마약했다는 유무를 제외하고도 공범이되죠...

여러 사건들의 정황들만 보아도 "YG는 약국"이라는 소리는 정말 잘 지은듯 합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792619381181559010&gopc=1
"YG=약국"이라는 표현에 대한 소송은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아 YG가 패소했군요.
홍승식
19/06/14 09:28
수정 아이콘
진짜 YG는 전수조사를 넘어서 무조건 걸러야 하나요...
하아... 하이, 악뮤, 블핑...
무적전설
19/06/14 09:33
수정 아이콘
진짜 생각하기도 싫지만.. YG회사의 사내 문화가 좀.. 전반적으로 문제인듯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부디 아니길 진짜진짜 바랍니다.
스노윙치즈
19/06/14 09:49
수정 아이콘
내용만 봐서는 이승훈 자체는 마약이랑은 상관은 없는 것 같고
회사와 한서희 사이의 중간 연락책 정도였나 보네요
무적전설
19/06/14 09:55
수정 아이콘
마약은 상관없다 해도.. 거짓으로 사건에 대한 은폐를 방조하거나 적극적으로 해주면 그것도 문제가 됩니다.
기사조련가
19/06/14 10:05
수정 아이콘
마약도 상관있죠. 비아이가 이승훈이랑 같이 했다고 불었다는데...
무적전설
19/06/14 10:1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거기까진 몰랐습니다.
스노윙치즈
19/06/14 10:39
수정 아이콘
죄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사조련가
19/06/14 10:04
수정 아이콘
비아이가 이승훈과 같이 피다가 걸렸다고 했는데 왜 상관이 없져?? 디스패치 인터뷰가 잘못된거면 모르겠지만요
스노윙치즈
19/06/14 10:39
수정 아이콘
"비아이가 (자체 검사에서) 걸렸다고 했어요. 저랑 같이 피웠다고 말했대요. 급하게 만나자고 했습니다. YG 사옥 근처로 갔더니…." (A씨)
저가 A씨 같은데요.
방변호사 말이나 변경전 첫 진술에도 이승훈이 피운 것으로 진술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사조련가
19/06/14 10:47
수정 아이콘
아....다시 읽어보니까 그거네요. 제가 난독이었네요. 죄송합니다.
매일푸쉬업
19/06/14 15:49
수정 아이콘
에이 진짜인줄.. 좋다 말았네요ㅡㅡ
기사조련가
19/06/14 15:53
수정 아이콘
난독이라 죄송합니다 크크 약간 헷갈리게 써있긴 하네요.
매일푸쉬업
19/06/14 16:54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양현석 사퇴! 아싸 오늘 기분최고네요 크하하하
19/06/14 09:35
수정 아이콘
얘랑은 그냥 안엮이는게 맞는듯..
19/06/14 09:40
수정 아이콘
YG가수들의 탈YG를 바랐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그냥 한군데 모아놔야죠. 흩어지면 다른 곳도 물들 거 같네요. 분리수거는 철저하게
19/06/14 09:42
수정 아이콘
와베, 와마드?
19/06/14 09:45
수정 아이콘
기사 본문에 보면

"진술을 뒤집으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변호사를 붙여주겠다고 했고요. 사례도 한다고 했습니다. 무서웠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이게 사실이라면 도대체 양현석의 위치는 어디쯤 되는 겁니까??
꿀꿀꾸잉
19/06/14 09:50
수정 아이콘
양씨는 무슨 최순실 손잔가
야근싫어
19/06/14 09:53
수정 아이콘
그 최순실도 깜빵 가 있는 실정에.. 허허
평양냉면
19/06/14 12:48
수정 아이콘
엌 나이차이가 그정도는 아닙니닼크크크크
매일푸쉬업
19/06/14 14:24
수정 아이콘
최순실 현직대통령이던 박근혜 전직 이명박
삼성 수장 이건희,이재용 전~부 감빵갔지만 YG는 안갑니다 가기는 커녕 경찰조사조차 안받는 세계최고 권력이죠
이웃집개발자
19/06/14 10:04
수정 아이콘
다키스트 YG
시린비
19/06/14 10:05
수정 아이콘
"딜러한테 돈주고 산거 그대로 비아이에게 그가격에 줬음."
이것도 충분히 문제될거같은데...
여하튼 죄지은자들 뿌리뽑혔으면 좋겠네요
또 변죽만 울리다 끝나지 말고.. 하.. 버닝썬..
기사조련가
19/06/14 10:06
수정 아이콘
신고자는 보통 감형해주던데..
페로몬아돌
19/06/14 10:07
수정 아이콘
너도 같이 끌려가야지 어디 도망갈려고 크크크
영수오빠야
19/06/14 12:25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크크 이이제이라고 쟤도 똑같은 놈이죠
조말론
19/06/14 10:31
수정 아이콘
암 치료제는 일반인에게는 독약이지요
매일푸쉬업
19/06/14 15:51
수정 아이콘
한서희 응원합니다 화이팅!
사악군
19/06/17 14:29
수정 아이콘
딱 수준에 맞는 짓을 해서 뭐.. 관심도 안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451 [연예] 방정현 변호사 "다른 YG 보이그룹 멤버, 사건 은폐 시도 정황" [8] 별이지는언덕5550 19/06/14 5550 0
39450 [연예] [드라마] 촉빠에겐 최고의 명장면 [15] 아라가키유이6549 19/06/14 6549 0
39449 [연예] 방정현 "다른 YG 보이그룹 멤버도 마약 정황…사건 은폐하려 해" [25] ZZeTa6954 19/06/14 6954 0
39447 [연예] 완벽한 트릴로지에 가해진 사족 [12] BTS6029 19/06/14 6029 0
39446 [스포츠] [BBC] 사리 유베행 합의 [21] 무새4273 19/06/14 4273 0
39445 [연예] 한서희 "비호감이지만, 비아이 사건 내게 초점 맞추면 안 돼" [36] pioren7672 19/06/14 7672 0
39444 [스포츠] 어린 나이에도 현실을 깨닫고 있었던 이강인.jpg [13] 손금불산입9725 19/06/14 9725 0
39443 [스포츠] [KBO] 롯데에 묻힌 SK 이재원의 플레이.gfy [25] 손금불산입6631 19/06/14 6631 0
39442 [스포츠] [KBO/LG] 기록 트윈스(데이터 주의) [21] 무적LG오지환2993 19/06/14 2993 0
39441 [연예] [트와이스] Happy birth day Tzuyu [7] 안유진3483 19/06/13 3483 0
39440 [연예] [우주소녀] 오늘 엠카 직캠 (1위 앵콜 + 지난주 입덕직캠) [6] Davi4ever2937 19/06/13 2937 0
39439 [스포츠] [KBO] 오늘자 손승락 플레이가 이해 안가는 이유 [4] MiracleKid6927 19/06/13 6927 0
39438 [연예] [트와이스] 어제 포카리스웨트 팬 싸인회.swf [6] TWICE쯔위4393 19/06/13 4393 0
39437 [스포츠] 실시간 잠실상황.jpg [14] 청자켓13393 19/06/13 13393 0
39436 [스포츠] 이강인 나이에 펠레가 한 짓..... [18] 에셔9227 19/06/13 9227 0
39435 [스포츠] [KBO] 기록 세운 두 팀 [27] 삭제됨7564 19/06/13 7564 0
39434 [연예] 양현석 : "만약 마약이 검출되면 일본으로 보내서 마약 성분을 빼낼 수 있다." [51] 감별사12579 19/06/13 12579 0
39433 [연예] [프로미스나인] 오늘 나온 떡밥들 정리 [6] 삭제됨4307 19/06/13 4307 0
39432 [연예] [아이즈원] 김민주 엘르 화보촬영 비하인드.jpgfy (데이터주의) [3] pioren4360 19/06/13 4360 0
39431 [연예] 오늘 엠카 걸그룹 무대 모음 (우주소녀 엠카 첫 1위!) [8] Davi4ever3591 19/06/13 3591 0
39430 [연예] 우주소녀, 데뷔 후 최초로 엠카운트다운 1위.jpg (앵콜직캠 추가) [23] Ensis4980 19/06/13 4980 0
39429 [연예] [프듀48] 김나영 근황.jpg [5] pioren5627 19/06/13 5627 0
39428 [연예] 솔로로 나온 전소미가 바로 멜론8위 찍어버리는건 대단하네요 [15] Gunners6066 19/06/13 60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