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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수아레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RAC1'의 'Tu diras'에 출연해 "나는 이제 32살이다. 내년 1월이면 33살이 된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9번을 데려와야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와 경쟁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팀의 미래를 위해서 젊은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2014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수아레스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이라는 세계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이런 수아레스도 세월의 흐름은 피하지 못했다. 경기력이 들쑥날쑥해졌고, 부상도 찾아왔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대체자를 물색했고, 현재 앙투안 그리즈만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수아레스 역시 팀에 자신을 대신할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며 팀을 먼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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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기력 나빠진건 3년 가까이 됐지만 본인 스스로 이런말 하는거보니 좀 짠하네요.ㅠ 1년만 더 뛰어주고 유종의 미 거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