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와 리버풀에서 활약하던 골키퍼 도니는 심장질환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빨리 마감해야 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 그는 가족들과 함께 미국 올랜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동산, 체육관, 회사의 투자사 CEO로 근무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에 공룡테마파크를 오픈하기도 하였죠.

인터밀란의 핵심멤버였던 마이콩은 맨시티에서 짧은 시간을 보냈으며, 유럽의 마지막은 로마에서 3시즌간 보냈습니다. 2017년에 브라질 Avai 팀으로 돌아왔죠. 

현재 37살인 그는 Cricuma팀에서 활약중이며 은퇴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렉스는 불행하게도, 현역 생활중 많은 부상을 안고 있었고, PSV, 첼시, PSG, 밀란에서 활약하였습니다. 2016년 밀란과의 계약이 끝난 이후 FC포르투와 계약을 맺기 직전이였으나 무릎수술이 다시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고 선수생활을 마감합니다.

36살인 그는 최근 가제타 이스포르치바와의 인터뷰에서 현역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산투스에서 뛰고싶다는 소망을 숨기지 않았죠.

후안은 코파아메리카 우승 직후, 레버쿠젠을 떠나 로마로 이적했으며 2012년까지 머물렀습니다.. 2012년에 브라질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하였고 올해초에 친정팀인 플라멩구에서 현역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곧 40세가 되는 후안은 플라멩구에서 선수와 클럽을 잇는 디렉터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중이며, 플라멩구의 경기를 늘 지켜보고 있는중입니다.

지우베르투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미드필더로 뛰며 빛났고, 토트넘에서도 잠깐 활약하기도 했었죠.

현재 지우베르투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Tupi-MG 팀과 일하기 위해 대화를 나눴으나 진전은 없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대회 당시 이미 나이가 많았던 미네이루는 그이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며, 헤르타 베를린을 떠나 스콜라리가 이끌던 첼시에 합류하였고, 그뒤에는 샬케04에서 2012년에 은퇴하였죠.

선수생활을 은퇴한 이후, 그는 선수 에이젼트로서의 삶을 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독일에 거주하면서, 이적해오는 선수들의 적응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지요.

코파아메리카가 끝난후, 조수에는 상파울루FC를 떠나 볼푸스부르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라피테와 함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음. 2013년에는 브라질로 돌아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끌었음. 2015년에 팀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불러주는 팀이 없었고, 은퇴를 선언함.

최근에 그는 차량판매원 부터 스포츠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João Lucas & Marcelo 로 구성된 듀오의 에이젼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2012년도에 "Eu Quero Tchu, Eu Quero Tcha"를 히트시켰죠.(일명 주작송)

엘라누는, 대회가 끝난 직후 맨시티와 계약했으며 2009년까지 머무른 후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함. 브라질로 돌아와서는 산투스, 플라멩구, 그레미우에서 활약했으며 인도리그에서 돌아온 이후 산투스에서 2016년에 은퇴함.

엘라누는 은퇴 이후 감독이 되기위해 준비중이며 산투스의 유스팀에서 일하고 있음. 2017년에는 전국리그 막바지 라운드를 감독대행으로 지휘하기도 함. 현재 그는 미래에 감독이 되기위해 코스에 참여중이며  ESPN에서 스포츠 해설가로 일하고있음.

코파아메리카 이후 아스날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음. 레알마드리드, 로마, 말라가, 크루제이루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에는 카카와 함께 올랜도시티에서 활약함.

최근에 밥티스타는 축구선수로의 생활을 마감한다는 발표를 하였고, 은퇴이후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SNS에서 밝힘.

2007년 대회 최고의 스타였던 호비뉴는 그 이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으며, 마누메네제스가 감독으로 브라질 대표팀에 있던 시절에는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함. 

현재 35세인 그는 터키 바사크세히르에서 활약중이며, 2020년까지 계약되어 있음. 이번 시즌에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을 다퉜으나, 갈라타사라이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함.

바그너 로베는 CSKA 모스크바에서 활약중이였으며, 그곳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선수생활을 보냈음. 이 기간동안 많은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함. 

곧 35세가 되는 그는, 코린치안스에서 여전히 주전공격수로 활약중임. 팀과는 2020년까지 계약되어있으며 인터뷰에서 코린치안스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고싶다고 밝힌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