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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9 22:25
핑클때는 그래도 타이틀곡 - 후속곡이라는 개념이라도 있었죠 크크크 제 기억에는 본문에 나온 때만 해도 음원시장 중심으로 가요계가 재편될때였는데다 아직 싱글, 디싱 개념은 희박할때라 '후속곡 활동'이라는게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할때였어요. 그 와중에 타이틀곡 밀어내고 역주행까지 한게 제일 신기합니다 크크크
19/06/19 23:04
그때는 더블 타이틀 형태는 아니었고 블루레인으로 데뷔해서 몇주 활동하다 그다음 내 남자 친구에게 - 루비로 이어졌죠. 본격적으로 S.E.S의 대항마로 떠오르기 시작한건 내 남자 친구에게때가 맞긴 합니다.
19/06/19 22:28
저때 음방이 MBC는 순위제가 아니라서 컴백 이후엔 MBC에선 미스터 부르고 KBS SBS에선 wanna 불렀던 게 기억나네요.
19/06/19 23:07
전 워너도 괜찮았습니다. 그전에 나왔던 타이틀곡들보다는 더 좋았거든요. 워너 첫방보면서 곡 괜찮은데하면서 들었는데 그 뒤에 미스터듣고 이건 대박인데싶었습니다. 저시절에 한번듣고 대박이다싶었던 건 노바디랑 아돈케어 그리고 미스터 세개정도였네요.
전 소원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소녀시대는 한번 듣고 꽂혔던 건 타이틀은 없고 다 수록곡이었습니다
19/06/19 23:26
어디 뭘 가져오나 보자 하며, 좋은 수록곡 몇개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썸네일 보자마자 인정...
DSP의 타이틀곡 선정 능력은 지금도 가끔 갸웃하긴 합니다. 하...메이데이... 그리고 전국구 스타를 넘어 일본에서까지 스타로 만들어 줬죠. 때문에 일뽕이 들어간 DSP는... 하...
19/06/19 23:44
어떤 의미로 역시 안목은 DSP.... 처음 듣고 "???? 미스터가 타이틀곡 아닌가?" 했었습니다.
후속곡은 아니지만 레인보우를 보면 "A" 로 제대로 빵 터지고 다음 곡만 재대로 터지면 진짜 자리잡는다. 후속곡 "마하" 나오고 이정도면 상타다. 이제 자리잡았다!!! 제대로 흐름타고 막 인기 얻고 있는데 갑자기 활동중단 후 애들 대리고 일본행..ㅡㅡ;;; DSP 미친건가???? 막 흐름 탔잖아ㅠㅠ 결국 일본활동 하느라 막 생기기 시작한 국내 팬덤 다 날림... 활동기간이 "A"랑 한 2개월 차이나는데 한국 뮤비가 없음. 암만 찾아봐도 없어서 같은 앨범 후속곡인가 했을 정도.. 진짜 카라로 일본에서 돈 벌면서 눈 돌아가서...에휴~~
19/06/20 00:19
텔미가 2차 아이돌시대를 연 곡이라면
미스터는 2차 한류시대를 만들어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한류시장 한정으로는 여돌 노래중 영향력 최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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