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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1 08:55
사실상 이드라마는 구해줘라는 ocn 브랜드 탈을 쓴 부산행으로 유명해진 연상호감독의 애니명작인 2013년작 사이비를 실사화한 작품이거든요.
19/06/21 02:09
시즌1도 다 봤지만 시즌2가 훨씬 재미있네요. 중간중간 말도안되는 요소들이 많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진짜 재미있습니다. 병률이가 다음주에 나올꺼 같은데 어떻게 나올지도 기대되네요.
19/06/21 05:24
배경이 되는 종교가 사이비도 아니고 개신교 개척교회인데..
개신교에서 방송금지 요청 강하게 안하는게 신기할 정도로 뼈 때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자가세뇌되는 건 정말 그리되겠구나 싶더군요. 살인,폭력전과 민철이가 젤로 착하고 약한놈이었어.. 김영민배우가 연극배우 출신이라 그런지 저런 흑화되는 연기 잘하는군요. 병률이는 걸어서 집에 오고있냐?
19/06/21 13:35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됐다는 기사가 있네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7&news_seq_no=3841231
19/06/21 08:14
정말 재미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하고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합니다만, 원작과 세세하게 다른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원작과 다른 결말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각색을 잘 한 것 같아요. 딴 걸 떠나서 연기가 정말 좋아요. 특히 엄태구, 천호진, 김영민 세 분 연기가 진짜 미쳤습니다.
19/06/21 18:18
천호진 선생님의 비열한 2중 인격 연기, 엄태구의 천성이 악당 같은 분위기인데 행동은 정의를 되찾으려는 연기, 김영민의 착하고 순수한 미소 뒤에 더러운 욕망이 분출되는 연기 이 3중주가 미쳐 날뛰는 드라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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