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21 15:55
2000년대 초반에는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양키스가 일단 하나 데려오면 레드삭스가 질수업뜸 시전하면서 데려오고....
요새는 두 팀 다 예전보다 독기?가 빠졌다고 느꼈었는데 한번씩 이렇게 화끈하게 질러주는것도 재밌죠
19/06/21 16:05
추신수가 슈어저 천적이었군요 크크크 본인입으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타자라고 인터뷰까지...
올시즌 전까지 상대 전적이 예술입니다. 24타수 14안타 타율 0.583,3홈런 6타점 6볼넷 OPS 1.792
19/06/21 16:55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NL로 가서 환호 질렀다고까지 했죠
그 이후 서로 NL, AL로 바꿔가서 한 동안 못 만나다가 다시 만났을 때, 슈어저가 그 때의 슈어저가 아니다, 한 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결론은 호구 왔능가로...
19/06/21 16:03
양키스가 월시 우승 마지막으로 한게 10년전이군요. 뭐 월시 최다우승팀이고, 10년전이면 30개팀인걸 감안하면 그리 오래된 느낌은 아닌데 마지막 지구우승이 7년전 2012년인건 좀 놀랍네요;; 알동이 그만큼 지옥의 지구라는거겠지만..
19/06/21 16:07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스타인브레너 구단주 죽고 사치세 리셋한다고 투자를 많이 줄였었죠.
최근 다시 달리기 시작한거 같은데 슈어저 데려갈지 궁금하네요
19/06/21 17:10
좀 갈피를 못 잡는다는 느낌이 있었죠. 달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를 대비한 것도 아니고......
다만 한 2~3년전부터 유망주들이 싸그리 터지기 시작해서 현질만 좀 하면 이젠 진짜 대권에 가까워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