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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21:00
자신이 생각이 짧고 타인에게 함부로한다는 것을 빨리 널리 알리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있죠.
내 안의 모든 것이 올바르지 못하다고해서, 부끄러운 것을 과감하게 내보이는 것이 솔직한 게 결코 아닌데 말이죠. 인터넷도 인터넷이지만, SNS가 많이 퍼지면서 특히나 이런 것들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19/06/22 21:05
링크 들어가보니 거기까지 PC문화수혜니 백인들한테는 대세가 아니니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게 한 1~2년전까지는 그나마 어느 정도 맞는 말일 수 있다고 보는데 이미 특이점 넘었죠. 힙합은 뭐 처음부터 백인여성들이 찾아듣고 주류로 잘나갔나요 뭐로 시작하건 특이점 넘으면 끝입니다.
19/06/22 21:10
자신의 시간을 누군가를 비방하고 헐뜯는 데 소모하는 것이 스스로를 얼마나 비참하게 만드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죠. 그 표현이 적나라하고 원색적일수록 본인의 수준만 드러나는 것을.
얼마나 자존감이 부족하면 저런 방법으로 채우려고 하는지 이젠 그냥 불쌍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19/06/22 21:13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별로 국뽕 심한 나라도 아니라는 생각 듭니다. 되려 민족적 자존감이 낮은편 아닌가 싶은...
물론 저런사람이야 어느나라든 있기는 하지만요
19/06/22 21:32
한국이나 일본이나 유독 백인들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강한건 너무 보기싫네요..방탄팬들중에 유색인종이 많으면 뭐가 문제라고 그게 더 대단한거 아닌지
19/06/22 21:46
자기나 자기가 아끼는 대상보다 잘나가는 애들이 꼬운 미친애들일 뿐이라 저런말 해도 못알아 듣는 수준이 아니라 니가 뭔데라고 들고 일어날 애들..
19/06/22 21:57
멋있네요. 이친구처럼 듣는상대방이 어느사이드에 있든 상관없이 거부감이 들지않고 유하게 전달할줄 아는 친구들은 많지않은거 같아요.
배우고 갑니다.
19/06/22 22:46
까놓고 얘기해서 대부분은 조롱받고 혐오당할 정도의 존재감조차 없는 사람들이죠 뭐.
악플보다 나쁜게 무플인데 인생을 무플로 살다 보니 악플이라도 받고 싶어 난리치는 겁니다.
19/06/22 22:52
저도 과거에는 중소에서 나온 아이돌 수준이 3대 기획사보다 떨어진다고 봤는데... 방탄 포함 몇몇 아이돌보고 반성하고있습니다.
요 몇년간은 프로모션 차이말고 음악, 노래, 춤, 외모 등은 크게 차이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레드오션이라 듣보 가수들이 몇배로 더 많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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