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로 들어온 윌리안의 쿠티뉴 빙의 골
제주스는 피케이를 놓치공
지난 코파 브라질을 꺾었던 페루 상대로 5대0 대승으로 설욕
넬마 이넘이 빠졌지만 삼바축구는 다시 부활조짐이..
멜루 알베스 피르미누 알베스의 네번째골, 에베리통의 세번째 슛이 백미
아쉬운 점은 제주스가 아직 골맛을 못보고 있다는 점...자신이 얻어낸 pk도 성공시키지 못한 지못미 ㅠ
네이마르가 이탈했지만,
에베리통, 히샬리송, 네레스 등 젊은 자원들이 풍부하고 거기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까지 있다는 점은 브라질 공격, 윙포워드 뎁쓰가 상당을 떠나서 넘처난다는...
중원도 기존 카세미루, 페르난지뉴 외에 일단 멜루와 알랑, 그리고 파케타까지..이번 대회 뽑히지못했지만 페르난지뉴를 대체할 파비뉴가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알베스, 필리페 루이스 등 풀백은 노쇠화 됐지만 여전한 가운데, 이를 이을 자원이 아직 산드루 정도인데 산드루도 그리 젊지는 않다는 점과 이번에 탈락한 마르셀루 역시 대체가 필요할듯.
오른쪽 풀백에 차라리 파비뉴를 쓰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수비는 티실과 마르퀴뇨스 콤비 그리고 알리송 골리와 서브골리 에메르송이 있다는 점에서 탄탄하고 건재.
문제는 다음 월드컵 때까지 티실이 주전 센터백으로 수비를 이끌 수 있을까...나이가 많다보니.
미란다 역시 마찬가지고...
다행히 밀리탕이란 유럽 빅클럽 수비수 하나가 탄생했으니 다행일듯.
이젠 윌리안, 더코, 모우라 등은 국대에서는 자리가 없을듯....대체멤버 아니면
LF가 풍부한 가운데 RF는 상대적으로 부족, 그나마 호드리구, 에베리통 정도나 제주스가 거들 정도.
비니시우스도 머 아자르 밑에서 잘 배운다면....차라리 바르사에서 고생하고 있는 말콤은 어떨까싶음
마지막으로 브라질의 두번째 에이스였는데 지금은 위상이 많이 추락한 쿠티뉴가 국대에서는 나름 활약을 하고 있는데, 한박자 더 빠른 전개가 요구되어 보이는...
오늘 여지없이 브라질의 장점과 단점이 나타났는데,
정통9번이 없다는 점..물론 피르미누와 제주스는 월클급 스트라이커이지만 한끝 내지 반끝 모자람.
또 실바는 카드를 일찌감치 하나 적립하는 카세미루와 더불어...이게 막판 4강정도 즈음 트러블 가능성이 있음
움짤이 잘 안보이신다면
https://blog.naver.com/yyc9835/2215685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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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야 중원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자원이 워낙 풍부하다보니까, 보는 맛이 있고 골이 터져나올 때도 화려한 테크니션들의 발재간을 볼 수 있다는 점
여기에 네이마르가 앞으로는 중원에서 프리롤로 메시처럼 뛰어주면 더할나위없는 공격 구도가 될듯한데 왼쪽 라인에서 중앙 침투가 장기인 넬마가 과연...
파비뉴 멜루 에베르통 히샬리송 네레스의 젊은 수혈은 브라질 사커의 앞날이 앞으로도 화창함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알베스와 필리페 루이스 뒤를 이을 놈 하나만 나와준다면 금상첨화
아직까지 필드에 못나온 선수는 파케타 미란다 밀리탕 에데르송과 써드 골키퍼 정도
다음 상대는 아르헨티나와 또다른 복병이 될듯 싶은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한 브라질의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