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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9 08:51
유희관 입장에선 저런 거 안 잡아주면 프로에 있을 수가 없으니까 최선을 다해야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론, 저런 거 안 잡아주는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요. 그냥 기계 도입해서 스트판정했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공이 배터박스 안으로 가기만 해도 그냥 걸어가게 하고요. 배터박스 안으로 안 들어간 건 손에 맞아도 스트든 볼이든 판정하고요.
19/06/29 08:56
버그가 아니라 스킬인데~
// 포수가 투수의 공을 포구 할 때 심판에게 유리한 판정을 받기 위해 글러브를 움직이는 행위를 말한다. 피치 프레이밍(Pitch Framing), 캐쳐 프레이밍(Catcher Framing)이라고도 불린다. 심판을 속이는 기만행위로 보는 시각과 포수의 능력으로 평가하는 시각이 공존한다 // 나무위키에서 퍼왔습니다.
19/06/29 09:24
그 꼰대기질 쩌는 KBO 심판들이 매번 저짓거리 하는거보면 발끈해서 몇몇 선수들한테 행해졌던 보복판정같은거 할법도 한데 유희관에겐 그런것도 없죠. 심판진들 단체로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게 있나.
19/06/29 09:25
옛날엔 저정도까지 아니었는데 해가 가면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본인 투구 특성상 제구 안되면 도태되는건 시간문제니... 두팬인 제가 봐도 실제로 폼 떨어져서 제구가 안되니, 저런 행동 엄청 심해졌습니다. 인정합니다. 왜 저러는지는 이해는 되는데 너무 티냄... 쉴드쳐줄 생각도 없네요..
19/06/29 09:28
보통 저렇게 대놓고 지속적으로 볼판정에 불만을 보이면 심판들에게 밉보여서 더 안좋은 판정을 받습니다. 근데 유희관은 그렇지 않는단 말입니다. 무슨 탐 글래빈도 아니고, 제구 좋은 흑마구 선수로의 이미지 메이킹이 잘 되어서인가 싶기고 합니다.
19/06/29 09:28
어휴...적당히 해야지 희관존 특혜봐주는거 지금도 어마어마한데 130키로 똥볼투수가 엄청 후한 존판정으로 겨우 살아남는거지. 국제대회가면 그냥 쥐어터지는 똥볼투수 주제에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9/06/29 09:41
반대쪽 타자박스 안으로 지나가는 공인데 저 정도면 타이트해도 2개는 빠진 것 같은데....
저 공을 시그니쳐 포즈를 하다니.... 존안으로 들어가도 안 잡아줘서 맨탈 박살나서 탈탈 털리는 선수들이 수두룩한데 저런 밉상스러운 행동을...
19/06/29 09:46
앞으로 심판이 더 칼같이 잡아서 절대 스트라이크 안줘야 안할려나...
유이하게 있는 유니폼에 유희관 마킹도 했는데 저런건 정말 밉상 ㅠㅠ
19/06/29 09:53
아무리 그래도 좌완이 우타자 바깥쪽에다가 닿지도 않게 던지고 저러는건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다 싶네요
차라리 안쪽에다 던지고 저러면 이해라도 하겠네요 아! 안쪽에다 던지면 심판이랑 승부하기 전에 참교육 당하니까 저러나 싶군요 운동선수로서 훌륭한 자세네요 자신하고만 승부하는 선수니까요
19/06/29 10:15
제구력보다 연기력이 더 돋보이는 투수죠.
좌투수가 투구판 좌측 밟고 던지면 포수가 홈플레이트 좌측 끝에서 잡아도 실제 타자 앞 스트라이크존에서는 존 통과 안했을 수도 있는데... 모 타자는 심판한테 존 한번 불만 표했다가 몇년을 고생했는데 유희관은 대체 어떻게 처신하길래 저러고도 봐주는지 신기합니다. 제구력이 리그에서는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윤성환급은 또 아닌데
19/06/29 11:35
더욱 말이 안 되었던 건 양현종이 전무후무하게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못 탄 거죠.
특히 타고투저 시대에 평균자책 2.44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고도... 그 이후 최동원상은 고인의 명예에 먹칠을 하며 사실상 사라져 버린 상태
19/06/29 13:25
혼신의 힘을 다해 던진 투구후 다리힘이 빠졌겠지요. 설마 눈이 달린 프로 투수라면 저걸 볼 판정했다고 불만을 표시했겠습니까
19/06/29 13:41
희관존이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유희관이 저 공을 아쉬워하는건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본인이야 얼마든지 아쉬울 수 있죠. 아쉬워하건 말건 심판이 판정만 제대로 하면 될 일이지, 심판이 제대로 못하는 것 때문에 엄한 유희관이 밉상이 되는거죠.
19/06/29 14:55
유희관한테 욕 하고 싶은 사람은 욕 하는거죠.
저는 유희관한테 욕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구요. 물론 누군가는 저를 보며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겠죠.
19/06/29 15:04
네, 님을 보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아무 문제 없죠.
각종 물의를 일으키고도 버젓이 뛰는 선수도 그걸 허용하는 KBO가 문제지, KBO가 제대로 못하는것 때문에 엄한 선수가 밉상이 되는것일테구요.
19/06/29 15:04
저를 보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히 아무 문제 없죠. 그 사람들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아무 문제 없으니까요.
19/06/29 15:08
네, 아무 문제 없으니까 그냥 계속 욕할려구요. 욕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아무 문제 없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이상하는 사람으로 생각해도 아무 문제 없으니까요.
19/06/29 15:23
저도 님한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이미 말했구요. 유희관 욕할거라고 했는데 그게 왜 님 쳐다보면서 쉐도우 복싱한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유희관 본인이신가요?
19/06/29 15:33
미하라 님// 저를 귀찮게 하는건 문제가 있다니까요. 길가는 사람 쳐다보며 쉐도우복싱 하는게 문제가 있는거처럼요. 이상한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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