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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1 00:11:41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NBA] 미네소타 근황 4
1. 애플밸리의 슈퍼스타 안녕

미네소타는 레이커스가 따뜻한 햇살을 찾아 떠난 이후로 영 NBA랑은 연이 없는 도시였죠.
구단도 선수도 말이죠. 지금 현역 선수 중에 미네소타주 출신 선수가 셋인가 밖에 없을겁니다.
그 중 한 명이 타이어스 존스죠. 미네소타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때부터 전국구 가드로 명성을 날렸고, 듀크대에 진학해서 듀크의 토너먼트 우승의 주역이 됩니다.
그리고 고향팀 미네소타로 드래프트 되어 장점과 약점을 모두 보여주는 네시즌을 보내고 RFA가 되었습니다.

재계약 협상도 4년 25m 규모로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멤피스가 그에게 3년 28m(인센티브 포함)을 제시했고 그는 사인을 했고 미네소타는 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역의 슈퍼스타 출신인데다 팀에서 보기 드물게 머리가 좋은 친구라 왠만하면 같이 갔으면 했는데 저 계약이면 매치 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라운드픽 두장을 묶어 픽업까지 해서 지명해서 데뷔시켰던 지역의 슈퍼스타를 떠나보내게 되어서 섭섭하긴 하네요.
하지만 존스를 떠나보냄으로써 내년 여름에 샐러리 유동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풀 MLE를 써도 사치세를 안 내도 되고 말이죠<-
물론 안 쓸 것 같습니다. 시즌 중에 G리그에서 픽업해야할 수도 있고, 10일 계약을 해야할 수도 있는데, 풀 MLE를 쓰는 순간 이런 여유가 하나도 없어지거든요. 사치세 라인 턱밑까지 샐러리를 채워놓는건 여러모로 시즌 중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게 만들기도 하고, 딱히 더 와줄 선수도 안 보이니 로스터 구성이 얼추 끝난 것 같습니다.

사자의 심장과 토끼의 몸을 가지고 있던 존스가 멤피스에서도 완소 대우를 받기를 바래봅니다.

2. 여름에는 볼 수 없는 컬버

7월 6일이 지났고, 미네소타는 공식적으로 자렛 컬버와 싸인을 했습니다.
리그 규정상 컬버는 그 전까지는 미네소타 선수인데 미네소타 선수 아닌 신분일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애매한 신분을 탈출한 셈이죠.

그래서 팀훈련도 싸인한 이후에나 합류했기 때문에 섬머리그는 결장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5대5 농구한 것도 4월달이라니 좋은 결정 같습니다.

개인훈련이야 뭐 드래프트 데이에도 훈련하던 친구라 어느 정도는 되어있을텐데, 팀 전술이나 동료들간의 합을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실전에 투입할 필요는 없죠.

현재 미네소타 섬머리그 캠프에는 코빙턴도 참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코빙턴에게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수비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공격은...공격은...후우 키 큰 붕어 싸만코-타운스-한테 가서 슛이라도 배워보는 걸로(...)

미네소타 섬머리그팀은 아무래도 루키시즌에 나름 꽤 리그맛을 본 친구 둘이나 있어서 그런지 순항 중이네요(...)
타이어스 존스가 하드캐리하며 준우승했던 여름이 생각도 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예상 로테이션&바라는 무브

디러셀 사가가 끝난 다음에 빠릿빠릿하게 움직인 덕분에 대충 로테이션까지도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고로 이 시리즈 아닌 시리즈물도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오늘이 마지막일테니 주요 로테이션 예측이나 해보며 마무리를 해봅니다.

코트에 가장 오래 서 있을 구성은 1가드-3윙-1빅일 것 같습니다만, 시작은 전통적인 3인의 백코트와 2인의 프런트코트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상 스타팅 : 티그-위긴스-코빙턴-본레-타운스

이렇게 시작해서 오코기, 컬버, 디옵, 레이먼 등 포워드 물량 공세와 조던 벨, 졩이 타운스의 쉬는 시간을 확보해줄 것이고, 네이피어는 어쨌든 볼을 만질줄 아는 윙맨들을 보좌할 핸들러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컬버가 대학 시절에는 사실상 1번 역할도 수행했다하니, 티그가 없는 시간에 오코기랑 컬버가 같이 뛰면 컬버가 메인 핸들러하는 시간도 꽤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비때는 컬버가 2-3번을 커버하고 오코기가 1-2번을 커버하면서 말이죠.

지금 로스터 뭐 강해보이진 않는데 최선을 다한 건 보이니 그럭저럭 넘어가고, 추가로 루올 뎅만 미니멈으로 리턴 시키면 더할 나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또 복권들 들고 물량공세하는 시즌이 될 것 같네요.
플레이오프는 솔직히 if 하나 터지냐 마냐에 달려있다고 보는데 아마 안 터질거에요. 그러니깐 못 갈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니깐요(...)

고로 소박한 바램이라면 위긴스가 반등이라도 해서 적어도 올해보다는 팔릴 가능성이 높아지길 소소하게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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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살자
19/07/11 00:15
수정 아이콘
몸뚱이는 조던인데 왜 그걸 쓰질못해 ㅡㅡ
특히 리바운드 진짜 미스테리합니다
무적LG오지환
19/07/11 00:18
수정 아이콘
소프트웨어가 조던이 아니니깐요ㅠㅠㅠㅠㅠㅠ
조던은 승부욕과 성실함을 모두 갖췄지만, 얘는 성실함만 있죠(...)

프로 레벨에서 승부욕이 얼마나 큰 재능인지 위긴스 보면서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SNS에서는 승부욕 넘치던데 누가 대신 관리해주나 봅니다.(먼산)
MC_윤선생
19/07/11 00:17
수정 아이콘
타운스는 진짜 잘하는것 같던데‥
무적LG오지환
19/07/11 00:21
수정 아이콘
진짜 잘 하죠.
드래프트때 평가랑 정 반대로 터져서 그렇지 크크크크
러프윈드
19/07/11 00:29
수정 아이콘
분명 수비가 강점인 선수고 공격이 아쉽다고 봤었는데...
무적LG오지환
19/07/11 00: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코빙턴이랑 같이 뛸 때 수비 스탯을 보면 평균 이상의 수비수가 될 자질은 있어보입니다.
드래프트때 평가처럼 역대급 수비수의 포텐은 없어보이지만요 크크크크크
밀로세비치
19/07/11 00:19
수정 아이콘
계속 올려주세용 크크 유일하게 미네소타 정보를 알수있는 글이라서용 위긴스만 터지면 진짜 성적나쁘지 않을것같은데 참
무적LG오지환
19/07/11 00:22
수정 아이콘
뭐 시장 열리자마자 혼돈의 틈바구니 속에서 벼룩시장 열심히 누비면서 팀이 필요한 무브들을 다 해놓은데다, 샐캡도 막힌 상태라 여름에는 더 이상의 움직임이 없어서 아마 시즌 시작전까지는 쓸 내용도 없을겁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러프윈드
19/07/11 00:35
수정 아이콘
미네는 서버럭이 매물로 나왔을때, 가치가 저점인 지금 트레이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3가지가 있는데

1. 위긴스를 처분하지 못하고 멤버변화가 없으면 이대로 우승은 커녕 po도 힘들다

2. KAT도 과연 프라임타임 내내 po못가고 팀에 남을까..? 가넷 러브를 봐왔을텐데..? 어떻게든 타운스를 지킬려면 쇼부를 봐야함

3. 리그에서 서버럭이랑 가장 잘맞는선수는 kat, 서버럭의 에너지와 kat의 효율이 만나면 시너지 폭발할듯

따라서 위긴스를 끼울수 있다면 베스트지만 불가능해보이니 코빙턴과 컬버 티그 픽으로 어떻게든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운스를 지킬려면 위긴스를 계약한 순간부터 달려야했어요
무적LG오지환
19/07/11 00:46
수정 아이콘
KAT은 플레이 스타일상 리그내 어떤 가드를 붙여놔도 잘 맞을겁니다.
적어도 공격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못하는게 없죠.
슈팅은 말할 것도 없고 1대1 공격은 페이스업 포스트업 모두 곧잘 합니다. 멋대가리가 없어서 그렇지(...)
시야도 꽤나 좋은 편이라 더블팀 대처도 되는 스타일이고요.
적어도 현재 리그에서는 공격면에서는 까일 게 없는 친구죠. 팝퍼가 필요한 가드에겐 팝퍼가 되줄 수 있고 롤러가 필요한 가드에겐 롤러가 되어줄 수도 있는 최고의 공격 유닛 빅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고로 프런트가 확실한 계획이 있다면, 서버럭 사가에 참전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올해만 숨 고르고 버티면 내년부터는 샐러리 여유가 확 생기거든요.
러프윈드
19/07/11 00:5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데려올 fa가 없지 않을까요??

미네가 아닌 타운스의 팬 으로써 언해피가 뜨는걸 보고싶지않네요...

그리고 말은 제가 거꾸로한거같습니다
서버럭과 잘 맞을 몇 안되는 빅맨이죠 ad보다도 더 잘맞을거같아요
그리고 서버럭은 조합을 맞춰줄만한 선수기도 하구요
무적LG오지환
19/07/11 00:57
수정 아이콘
뭐 그게 조금 문제긴 한데...
타운스의 언해피는 타운스의 개인팬들보다 미네소타팬들이 더 원치 않을겁니다.
이미 그들은 가넷과 러브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거든요.

스타 선수들 팔아본 경험상 샐러리 비우고 리셋하려고 할 때는 생각보다 스타 선수의 댓가로 많은 에셋이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대로 코빙턴+컬버가 다 포함이 된다면 굳이 픽은 안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버틀러 데려올 때만 해도 이미 어느 정도 긁어본 데다 다치기까지 한 라빈+어느 정도 긁어본 던+7픽으로 데려왔었던 경험도 있고요.
Tim.Duncan
19/07/11 09:32
수정 아이콘
사실 근데 서버럭 트레이드라도 아니면 당장 빅네임 영입하기가 요원하긴 하죠....미네가 빅네임이 오는 동네가 아니라서 ㅠㅠ

그리고 아마 오클과 트레이드를하면.....프레스티에게 무지막지하게 뜯길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그것도 문제고요
(프레스티가 우승을 못하고 하든을 놓쳐서 사람들이 오해하긴 하지만) 이번에 폴조지 트레이드로도 엄청 뜯어내는거 보면
수완 하나는 확실한 단장이니까요

근데 이제 지나고 보니까 미네는 참....안풀립니다 버틀러만 해도 결국 미네는 1년 임대였던 셈이 되었고.
시카고는 라빈 + 마카넨을 구성하고...미네의 봄날은 정말 언제올지 모르겠네요
무적LG오지환
19/07/11 10:06
수정 아이콘
버틀러 임대야 라빈+마카넨으로 대신 들고 있었으면 플옵도 못 가지 않았을까로 정신 승리를 흑흑

결국 돌고 돌아 라빈+마카넨이 코빙턴+컬버가 되어버렸네요(...)
Tim.Duncan
19/07/11 10:15
수정 아이콘
진짜 코빙턴이 안다치는게 미네의 지상과제일텐데....힘내라 의료팀 ㅠㅠ
19/07/11 00:42
수정 아이콘
타존이 듀크출신이었군요 뭔가 어울리네요 멤피스 가서도 잘 맞을 것 같고. 예년같았으면 미네도 플옵 막차경쟁 하지 않았까 싶은 라인업인데 요샌 다들 미쳐서 쉽진 않을것 같네요.
무적LG오지환
19/07/11 00:47
수정 아이콘
윈슬로우, 오카포랑 같이 듀크 마지막 우승 멤버죠.
그리고 셋 중 주목도가 가장 떨어졌지만, 4강전부터 하드 캐리해서 우승하고 MVP도 받은 크크크크
R.Oswalt
19/07/11 00:57
수정 아이콘
결국 뭐가 됐든 위기놈이 잘 해야 되는 팀.
하든의 30 10, 웨스트브룩의 30 10 10, 르브론 제임스 25 8 7 처럼 위긴스도 이름 보면 딱 스탯이 보이죠. 17 4 3... 이딴 스탯 찍으면서 그 돈 받으면 진짜 안 됨... 웃음 원툴 소리도 이젠 그만 해야죠.
무적LG오지환
19/07/11 00:59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은 22-4-3은 할겁니다. 효율은 여전히 안드로메다에 있겠지만요(...)
Rusty Hand
19/07/11 02:05
수정 아이콘
타운스가 주축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사실상 미네소타 팀버위긴스네요....
무적LG오지환
19/07/11 02:07
수정 아이콘
타운스가 주축이죠.
근데 타운스 이야기를 안 하는건, 이제 타운스가 잘 하는건 상수기 때문이죠.
문제는 리그가 타운스만 잘 해서는 이야기가 될 수 없는 리그니 자연스레 기승전위긴스가(...)
루크레티아
19/07/11 07:42
수정 아이콘
사실 위긴스가 무슨 죄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돈 많이 준다길래 사인 했을 뿐인데...
무적LG오지환
19/07/11 10: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팬들 속만 터질 뿐ㅠㅠㅠ
Tim.Duncan
19/07/11 09:26
수정 아이콘
일단 22~23년도 까지 타운스 위긴스의 샐러리만 66밀인데 21~22시즌에도 확정 샐러리만 88밀입니다 이게 샐러리 상황이 애매한게
내년에 티그계약이 종료되서 19밀이 빠지긴 하는데 골귀 젱이 17밀에 잡혀있단 말이죠....그래서 20~21년도 샐러리도 이미 100밀을 채웁니다.

저러한 상황때문에 상태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빅 네임을 영입할수 있는 샐러리도 아니고 버틀러가 왔다간 상황으로 인해 빅네임이 올지도 모르겠고요

위긴스가 차라리 터져준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만 기대하기에도 애매하고....올해야 어떻게 넘어간다고 치지만 내년에 무슨짓을 해서든 만기계약
샐러리 덤핑으로 골귀젱을 처리하고 FA로 선수를 잘 영입해야 합니다. 가시적인 전력강화가 없으면 정말로 미네소타의 3연속 에이스 빅맨 언해피라는 대재앙이 현실로 다가올수도 있는 상태인 것 같아서 좀 불안하네요
무적LG오지환
19/07/11 10: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몇년뒤까지 샐캡이 꾸준히 10m언저리씩 상승할 예정이라 위긴스 볼륨을 높여놓으면 만기 전에 팔리지 않을까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Tim.Duncan
19/07/11 10:13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위긴스의 계약이 너무 깁........그리고 볼륨이 올라가면 그냥 그거대로 미네소타입장에서 드디어 터졌구나!!!! 하고 쓰겠죠....

하지만 현실은....그말싫....
무적LG오지환
19/07/11 10:16
수정 아이콘
티그랑 젱만 연달아 빠져도(...)

하긴 비워놔봤자 위긴스 저 꼬라지면 누가 오겠습니까 크크크크크크크흑흑
SkyClouD
19/07/11 15:15
수정 아이콘
사실 쟹이 기량 대비 엄청나게 비싸냐고 하면 또 그건 아닌데, 어정쩡해서리...
결론은 위긴스 재계약부터 문제였고, 거기에 티그를 끼얹어서 화룡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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