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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00:18
소프트웨어가 조던이 아니니깐요ㅠㅠㅠㅠㅠㅠ
조던은 승부욕과 성실함을 모두 갖췄지만, 얘는 성실함만 있죠(...) 프로 레벨에서 승부욕이 얼마나 큰 재능인지 위긴스 보면서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SNS에서는 승부욕 넘치던데 누가 대신 관리해주나 봅니다.(먼산)
19/07/11 00:48
그래도 코빙턴이랑 같이 뛸 때 수비 스탯을 보면 평균 이상의 수비수가 될 자질은 있어보입니다.
드래프트때 평가처럼 역대급 수비수의 포텐은 없어보이지만요 크크크크크
19/07/11 00:22
뭐 시장 열리자마자 혼돈의 틈바구니 속에서 벼룩시장 열심히 누비면서 팀이 필요한 무브들을 다 해놓은데다, 샐캡도 막힌 상태라 여름에는 더 이상의 움직임이 없어서 아마 시즌 시작전까지는 쓸 내용도 없을겁니다 크크크크크크크
19/07/11 00:35
미네는 서버럭이 매물로 나왔을때, 가치가 저점인 지금 트레이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3가지가 있는데
1. 위긴스를 처분하지 못하고 멤버변화가 없으면 이대로 우승은 커녕 po도 힘들다 2. KAT도 과연 프라임타임 내내 po못가고 팀에 남을까..? 가넷 러브를 봐왔을텐데..? 어떻게든 타운스를 지킬려면 쇼부를 봐야함 3. 리그에서 서버럭이랑 가장 잘맞는선수는 kat, 서버럭의 에너지와 kat의 효율이 만나면 시너지 폭발할듯 따라서 위긴스를 끼울수 있다면 베스트지만 불가능해보이니 코빙턴과 컬버 티그 픽으로 어떻게든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운스를 지킬려면 위긴스를 계약한 순간부터 달려야했어요
19/07/11 00:46
KAT은 플레이 스타일상 리그내 어떤 가드를 붙여놔도 잘 맞을겁니다.
적어도 공격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못하는게 없죠. 슈팅은 말할 것도 없고 1대1 공격은 페이스업 포스트업 모두 곧잘 합니다. 멋대가리가 없어서 그렇지(...) 시야도 꽤나 좋은 편이라 더블팀 대처도 되는 스타일이고요. 적어도 현재 리그에서는 공격면에서는 까일 게 없는 친구죠. 팝퍼가 필요한 가드에겐 팝퍼가 되줄 수 있고 롤러가 필요한 가드에겐 롤러가 되어줄 수도 있는 최고의 공격 유닛 빅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고로 프런트가 확실한 계획이 있다면, 서버럭 사가에 참전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올해만 숨 고르고 버티면 내년부터는 샐러리 여유가 확 생기거든요.
19/07/11 00:51
문제는 데려올 fa가 없지 않을까요??
미네가 아닌 타운스의 팬 으로써 언해피가 뜨는걸 보고싶지않네요... 그리고 말은 제가 거꾸로한거같습니다 서버럭과 잘 맞을 몇 안되는 빅맨이죠 ad보다도 더 잘맞을거같아요 그리고 서버럭은 조합을 맞춰줄만한 선수기도 하구요
19/07/11 00:57
뭐 그게 조금 문제긴 한데...
타운스의 언해피는 타운스의 개인팬들보다 미네소타팬들이 더 원치 않을겁니다. 이미 그들은 가넷과 러브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거든요. 스타 선수들 팔아본 경험상 샐러리 비우고 리셋하려고 할 때는 생각보다 스타 선수의 댓가로 많은 에셋이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대로 코빙턴+컬버가 다 포함이 된다면 굳이 픽은 안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버틀러 데려올 때만 해도 이미 어느 정도 긁어본 데다 다치기까지 한 라빈+어느 정도 긁어본 던+7픽으로 데려왔었던 경험도 있고요.
19/07/11 09:32
사실 근데 서버럭 트레이드라도 아니면 당장 빅네임 영입하기가 요원하긴 하죠....미네가 빅네임이 오는 동네가 아니라서 ㅠㅠ
그리고 아마 오클과 트레이드를하면.....프레스티에게 무지막지하게 뜯길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그것도 문제고요 (프레스티가 우승을 못하고 하든을 놓쳐서 사람들이 오해하긴 하지만) 이번에 폴조지 트레이드로도 엄청 뜯어내는거 보면 수완 하나는 확실한 단장이니까요 근데 이제 지나고 보니까 미네는 참....안풀립니다 버틀러만 해도 결국 미네는 1년 임대였던 셈이 되었고. 시카고는 라빈 + 마카넨을 구성하고...미네의 봄날은 정말 언제올지 모르겠네요
19/07/11 10:06
버틀러 임대야 라빈+마카넨으로 대신 들고 있었으면 플옵도 못 가지 않았을까로 정신 승리를 흑흑
결국 돌고 돌아 라빈+마카넨이 코빙턴+컬버가 되어버렸네요(...)
19/07/11 00:42
타존이 듀크출신이었군요 뭔가 어울리네요 멤피스 가서도 잘 맞을 것 같고. 예년같았으면 미네도 플옵 막차경쟁 하지 않았까 싶은 라인업인데 요샌 다들 미쳐서 쉽진 않을것 같네요.
19/07/11 00:47
윈슬로우, 오카포랑 같이 듀크 마지막 우승 멤버죠.
그리고 셋 중 주목도가 가장 떨어졌지만, 4강전부터 하드 캐리해서 우승하고 MVP도 받은 크크크크
19/07/11 00:57
결국 뭐가 됐든 위기놈이 잘 해야 되는 팀.
하든의 30 10, 웨스트브룩의 30 10 10, 르브론 제임스 25 8 7 처럼 위긴스도 이름 보면 딱 스탯이 보이죠. 17 4 3... 이딴 스탯 찍으면서 그 돈 받으면 진짜 안 됨... 웃음 원툴 소리도 이젠 그만 해야죠.
19/07/11 02:07
타운스가 주축이죠.
근데 타운스 이야기를 안 하는건, 이제 타운스가 잘 하는건 상수기 때문이죠. 문제는 리그가 타운스만 잘 해서는 이야기가 될 수 없는 리그니 자연스레 기승전위긴스가(...)
19/07/11 09:26
일단 22~23년도 까지 타운스 위긴스의 샐러리만 66밀인데 21~22시즌에도 확정 샐러리만 88밀입니다 이게 샐러리 상황이 애매한게
내년에 티그계약이 종료되서 19밀이 빠지긴 하는데 골귀 젱이 17밀에 잡혀있단 말이죠....그래서 20~21년도 샐러리도 이미 100밀을 채웁니다. 저러한 상황때문에 상태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빅 네임을 영입할수 있는 샐러리도 아니고 버틀러가 왔다간 상황으로 인해 빅네임이 올지도 모르겠고요 위긴스가 차라리 터져준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만 기대하기에도 애매하고....올해야 어떻게 넘어간다고 치지만 내년에 무슨짓을 해서든 만기계약 샐러리 덤핑으로 골귀젱을 처리하고 FA로 선수를 잘 영입해야 합니다. 가시적인 전력강화가 없으면 정말로 미네소타의 3연속 에이스 빅맨 언해피라는 대재앙이 현실로 다가올수도 있는 상태인 것 같아서 좀 불안하네요
19/07/11 10:08
그래도 몇년뒤까지 샐캡이 꾸준히 10m언저리씩 상승할 예정이라 위긴스 볼륨을 높여놓으면 만기 전에 팔리지 않을까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19/07/11 10:13
그러기엔 위긴스의 계약이 너무 깁........그리고 볼륨이 올라가면 그냥 그거대로 미네소타입장에서 드디어 터졌구나!!!! 하고 쓰겠죠....
하지만 현실은....그말싫....
19/07/11 15:15
사실 쟹이 기량 대비 엄청나게 비싸냐고 하면 또 그건 아닌데, 어정쩡해서리...
결론은 위긴스 재계약부터 문제였고, 거기에 티그를 끼얹어서 화룡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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