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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10:54
예전에 그 일본에서 트위터에 올라온 모모 김희철 목격담이 생각나네요. 그거도 그냥 아무일도 없이 넘어가길래 역시 김희철이다 하고 신기했는데....
19/08/06 10:56
기사 내용입니다. 지금 해당언론사 서버가 터진 것 같아서 잠시 써놓고 해당언론사 서버가 돌아온 것 같으면 삭제하겠습니다
-----------------------------------------------------------------------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2년간 열애하며 '한일 커플' 탄생을 알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김희철과 모모는 2년째 연애를 이어오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알게된 이후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와이스 멤버들 또한 공공연하게 알고 있을 만큼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며, 모모는 2015년 10월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 뒤 'OOH-AHH하게', 'TT', 'CHEER UP'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19/08/06 11:01
트와이스팬들 멘탈 갈리는 소리가...
어제건 어떻게 좋게좋게 수습하려고 했고, 어느정도는 됐다고 봤는데 이렇게 연속으로 터지면... 희철이형... 니코니코니 시켜놓고 매일보는거였어??
19/08/06 11:04
근처 업계에 있다고 스스로 밝히신 분이니 이렇게 말하는 [카더라] 내부자 소스는 당연히 가지고 말씀하시는거죠?
이렇게 연속으로 터지면이라고 쓰시는걸 보면요.
19/08/06 11:11
???
스연게에서 아는거 나올때도 있는데, 내가 아는거 있어도 입이 근질근질하지만 조용히 하려고 노력중이구요 (가끔 못참고 조금씩 지퍼로 막은 입에서 새어나갈때도 있지만..) 어제오늘 터진건 저도 여기있는분들하고 다를 바 없는 일개 시민 1입니다. 제가 아는 연예인 스캔들, 사건사고, 인성 썰 풀어들어요? 어차피 안믿을거잖아요. 내가 명함이라도 까야될까요? 근데 전 그러기 싫거든요. 내가 왜? 그래서 얘기 안하고 피지알 생활 하는 중입니다만? 갑자기 제 신상가지고 저격하시면 곤란한데, 저도 님 평소 트와이스팬인거 알고 있습니다. 저 아니꼽게 생각하시는건 저도 알고 있는데요 뜬금 태클은 좀 어이가 없네요. 하시고 싶으신 말 더 있으신가요?
19/08/06 11:18
트와이스팬도 있는거 알기에 나름 표현은 검열중입니다.
무슨 상상의 나래를 펼친것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저렇게 태클이 들어오면..껄껄.. 물론 트와이스 팬들에게는 오늘 스캔들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멘탈에 심심한 위로를..
19/08/06 11:19
근데 진짜 멘탈 걱정되면 이런댓글도 안달죠 크크
열애설 나면 열애설 자체도 크지만 댓글이나 여러가지 짤 퍼다 나르는거 때문에 더 갈리는데요
19/08/06 11:26
평소 저분 트와이스 광팬이란건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저 아니꼽게 보는것도 알고 있었구요.
역시 제가 이해를 해야되는 부분일까요? 지금 닉 쓰는 나코뿐만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다른 최애들이 스캔들 터져도 전 이렇게 멘탈 안나갈거 같은데... 돌판 문화 나름 오래 보면서 덕질에 대한 일반인 이상의 수용범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분은 몰입의 수준이 제 허용범위도 넘어섰습니다.
19/08/06 11:30
이래서 잡덕이 좋아요.
어차피 돌판에 이쁜 애들 천지인데 굳이 하나에 몰입을.....그런 사람들이 커뮤니티에서 소란은 더 많이 일으키고. 몰입한 사람들이 잡덕 많이 까는데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사고치는 비율은.....(이하생략)
19/08/06 14:30
사람마다 충격받는 포인트와 정도가 다르니까요..
멘탈 나갔다 싶으면 익스큐즈 해주세요.. 저는 프레이 은퇴할때 멘탈이 나가가지고 헛소리하고 그랬는데요... 다른분들이 쿨하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했다능...
19/08/06 13:13
굳이 쪽지까지 주시면서 댓글을 달아라 강요하시니 지금이라도 달겠습니다.
네, 알고 있다는 내부 카더라 한번 풀어봐주세요. 공식 입장 해당 소속사에 물어볼테니까요.
19/08/06 13:16
부인기사 뜨니까 오시는건 기분탓이겠죠??
카더라요? 저는 저 스캔들에 대해 모른다닌깐요?? 왜 자꾸 아는거 내놔라 하시는지? 그리고 쪽지까지 왜 보냈냐구요? 님이 먼저 이니시 걸고 도망갔잖아요. 그래서 어디가셨냐고 쪽지 보낸건데요?
19/08/06 13:27
제가 이 글에서 답댓글 나오나 대기하며 기다려야 하나요? 님에게 처음으로 단 댓글도 밑에 댓글 쓰고 바로 쓴거에요.
위에서 다른 분들이랑 충분히 절 조리돌림 하시고 계셔서 솔직히 댓글 달 생각도 없었어요.
19/08/06 14:39
같은 업종에 종사하면서 사실관계 확인을 못해줄언정 마치 사실인거 같이 댓글 달아놓고 나는 잡덕에 멘탈이 강해서 연애설 터져도 무방하다
그러면서 지적하는 사람을 광빠로 만드는 클래스 적어도 본인이 스스로 무슨 일 하는지 밝혔으면 한마디가 신중해지세요 기레기 소리 듣는데 한 숟가락 더 얹으시지 마시고요
19/08/06 11:01
진짜 올해 트와이스에 역바이럴 제대로 붙네. 어제도 지효 인스타의 매니저 얼굴을 강다니엘로 날조해서 럽스타그램으로 허위기사 나오더니, 오늘도 왠 듣보 온라인 [유사언론]에서 저딴 찌라시 기사를 내네요.
제왑은 올해 부쩍 심해진 트와이스 역바이럴 조사 좀 해서 고소해라. 최근에도 팬들이 여러 근거들 찾아서 제보해준거 있잖아. 역바이럴 배후에 있는 곳이 어디일지 짐작은 가는데, 진짜 세상 더럽네요. 아이돌판 정치질 더러운거 덕질 시작해보니 알겠는데, 이래서 설사 트와이스 망한다고 댁들 회사의 아이돌로 안가요. 아이돌판 그냥 떠나고 말지.
19/08/06 11:08
이 기자가 강남 이상화 열애설 뿐 아니라 강다니엘 소속사 전속계약 파기 관련 내용도 최초 보도한 기자군요
조금 지켜 보는걸로....
19/08/06 11:09
다른 매체도 슬슬 기사 뜨는데
http://m.mk.co.kr/entertain/headline/2019/601638 제왑은 확인중이라니 더 기다려봐야죠
19/08/06 11:16
사실 어제건은 트와이스보다는 강다니엘에 촛점이 맞춰졌기때문에 트와이스라는 그룹에는 별 타격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2틀연속으로 이런기사가 뜨는건 트와이스라는 그룹에 결코 좋은건 아니겠네요...
19/08/06 11:17
아...jyp주식 아직 평단 26,000원인데... 애들이 다 연애하네..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이거였나..
열심히 fancy 활동해줘 얘들아 제발 흑흑.. 내가 주식 팔고 나면 연애해줘...
19/08/06 11:33
김희철이면 오히려 괜찮지 않나...그리고 모모와는 친해졌기 땜에(친구건 연인이건) 팬심이 없어진건 이미 알고있었던 사실이죠.
팬 사심 친구 구분이 철저한 혹은 철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결국 열애설이 터진건 좀 의외긴 하지만...
19/08/06 11:35
2017년 5월 아는형님 76화(치즈김빱 나온 그 회차).
마지막 게임에서 김희철이 X맨급 활약을 하고 이유를 물어보는 중에 나연이 한 말. "내가 볼땐 모모 노트북 줄라고 일부러 그런 것 같아." 이후에 김희철이 평소보다 쑥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평소에 워낙 모모 좋다 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이게 진짜였을 수도...
19/08/06 11:43
갑자기 확인중으로 나오는거 보면 ‘음.....?’ 싶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199852
19/08/06 11:50
참 사실여부를 떠나 진짜...왜이러나 싶네요...그동안 트와한테 안좋은시선들이 적지않았는데 아주 집중포화가 장난아니네요
저도팬이지만 다들 멘탈챙기세요...
19/08/06 11:55
그래도 김희철이 루머대로 그쪽이 아니었군요. 의심해서 왠지 미안하네요 크크크크
트와이스는 미나부터 시작해서 악재가 겹치는군요. 기사마다 댓글은 가관이군요 코스피 1900대 감출려고 연예기사 팡팡 터뜨린다고 크크크크
19/08/06 12:03
연이어 기사가 나오는거보니 저도 소녀시대가 많이 생각나긴 하네요. 사유는 다르지만 멤버의 이탈과 함께 열애설이 연달아 터지던 시기가 있었는데 분위기가..
19/08/06 12:05
팬들도 그렇지만 멤버들 멘탈이 많이 흔들리겠네요. 미나 건도 그렇고 더 이전에 사나 건까지..
소속사에서 잘 관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19/08/06 12:18
연예를 하지 않을리 없고 리더가 스타트(?)를 끊었으니 지금 까지 알고 있는것들도 풀릴거고, 앞으로 더 후벼 팔테니 계속 나오겠죠. 소시 생각도 나고 앞으로 트와팬들 힘든 시기일거 같네요.
19/08/06 12:59
김희철 캐릭터 생각하면 부인 믿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사진 추가된 기사가 나오는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번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앞으로 트와이스가 열애설 기사의 좋은 먹이감이 됐다는 사실은 변함 없다고 생각하네요
19/08/06 13:19
아니라는 결론 나면 최초 기사 쓴 기자는 최소 반성문이라도 써야 할 것 같네요. 이런 찌라시 하나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19/08/06 15:59
그래도 나올 것 같아요. 아는형님과의 인연이 쎄서.
주간아이돌 꼬박 잘 나가다가, 제작진과 출연진 바뀐 후로 아이돌룸에 세번이나 나가는 동안 주간아이돌은 한 번도 안나갔죠. 차라리 빨리 출연해서 모모랑 김희철을 대질시키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실제 사귀고 있는데 감춘 게 아니라면요.
19/08/06 13:59
아니라고 그래도 커뮤니티는 다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는데 책임은 누가 지나 싶네요. 그치만 저도 팬이 아니었다면 똑같이 히히덕거리고 있었겠죠. 팬해보니 그런 조롱 섞인 유머야말로 아프더군요 크크 이렇게 역지사지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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