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06 14:17
확실히 징계를 받고 돌아와야 하는데 저렇게 하면 뭐 오승환이 재활하고 국내복귀했구나 하고 알겠죠 야구 가볍게 보는 사람들은 크크
19/08/06 14:16
내년에 심창민, 오승환 오면 뒷문은 계산 서겠네요.
윤성환, 백정현, 양창섭, 원태인, 최채흥, 최충연, 김승현, 이승현, 최지광, 임현준, 장필준, 우규민 선발허리쪽도 버틸만한 친구들 제법있고 외인도 지금처럼 선발1이에 타자2가 괜찮을 것 같은데....
19/08/06 14:20
내년에 심창민은 8월 말 전역이라 사실상 20경기 정도밖에 못뛸겁니다.
그 쯤되면 윤성환이 서서히 은퇴할테고, 오승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뭔가 신구 모두 함께 활약하는 시기는 얼마 없다고 봐야죠.
19/08/06 14:19
삼팬이긴 하지만 엔트리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 징계의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징계기간만큼 팀이 한명 못쓰게 되는 디메리트)
암튼 징계기간 마치고 잘했으면 좋겠네요. 내년에 가을야구 한번 가게...
19/08/06 22:02
선수에게 징계가 내려졌는데 팀의 엔트리가 1명 소모되는건 연좌제도 아니고 말이안되죠
같은 잘못을 해도 선수 실력에따라 징계가 다른의미가 되는 것도 문제지만 개인의 잘못을 팀에게 전가하는 방식인 엔트리소모는 잘못된 방식이죠
19/08/06 14:21
근데 여태까지 1군 2군 등록 여부 없이 징계는 60명 등록선수에만 포함되어있으면 카운트 된건데 갑자기 이런 반응이 나오니 놀랍네요
여태까지 KBO선수 모두 징계 이렇게 받았습니다
19/08/06 14:37
그때는 그만큼 징계경기수가 적었죠
약재환도 10경기인가 밖에 안했을 때죠 너무 과거를 이야기하고자하는게 아닙니다 오승환과 비슷한 징계를 가진 임창용이나 최근 여러 징계 이슈는 다 1군 2군 등록여부 상관 없었죠
19/08/06 14:25
임창용 영입해서 은퇴시킨 팀 팬으로서 할말은 아닙니다만
심경은 복잡하네요 이러다 강정호도 복귀? 그건 진짜 아닌듯 싶은데 저도 임창용 응원한 전력이 있으니 심경이 복잡하네요
19/08/06 14:31
애초에 크보 소속도 아녔던 선수 징계주면서 국대까지 불러놓는게 코메디 그 자체였었는데, 징계기간동안 재활+봉사활동 열심히 하고 내년에 건강히 잘 던져주길 빕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던지는 모습 볼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말이죠.
19/08/06 15:22
다른 경우라면 모르겠는데, 이 경우는 MLB 소속이던 오승환이 받은 KBO 징계 자체가 부당하고 말도 안 되는 것이었으니, 이 사안에서 일이 이렇게 처리되는 점에 대해 화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하반기에 생돈을 줄 삼성밖에 없어 보이는군요.
말이 안 되는 징계를 말이 되게 받으려면 이게 제일 최선의 수라고 봅니다.
19/08/06 16:22
애초에 징계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라 그냥 이렇게 자연스럽게 넘기는것도 좋네요. 제대로 받고 이슈되서 다시는 이런 정신나간 징계 안나오게 하는것도 좋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