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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16:16
그냥 추측일 뿐입니다만은 군대 내에서의 연예 활동은 안 하겠다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엑소에 디오인데 일반 부대 간다고 그냥 내버려둘리가 없으니까요. 그냥 요리하는 게 좋아서일 수도 있지만 취사병 요리 좋다고 하기엔 힘드니까요...
19/08/06 16:17
격오지 소대때 보조로 그냥 뽑혀서 거기선 좀 편했는데 대대급만해도 잠깐 지원가도 새벽에 나가서 점호할때 들어오고 그랬는데...차라리 삽질하는게 낫더라는 ㅠㅠ
19/08/06 16:44
박찬주 대장 갑질사건 이후로 공관병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어딘가에선 암암리에 존재할지 모릅니다만, 그랬다면 이미 새어나오고도 남았을 환경에서 아직까지 말이 없는걸 봐서 적어도 지금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19/08/06 16:45
친형이 취사병 전역했는데 말로는 요리가 아니라 공장일이라 하지만 나와서 뭐 하는 거 보면 잘 하더군요.
제일 큰 단점이라면 적은 양 조리는 잘 못하는..........;;
19/08/06 16:51
꼭두새벽에 일어나고 남들 일과 시간 이후까지 뒤치닥거리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보람 1도 없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인 가장 안타까운 보직이죠. 짬밥 맛없다고 욕먹는 거 군생활 하면서도 솔직히 불쌍했음.
19/08/06 17:24
취사병이라도 간부식당 취사병 아닐까요?
간부 한명한명한테 맞춤 요리 한다던가? 그리고 일반 부대 말고 회관인가 약간 별장 같은 느낌의 장소도 있었는데 그런쪽 취사병으로 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19/08/06 18:25
일반 취사병이 아닌 취사 특기 받는건 해당 직종 관련 전공자나 실무자 출신만 받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아마 XX회관같은 편의시설이나 연대급 이상 간부식당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있던 대대급 간부식당은 그냥 점심시간 대대장이랑 간부들 테이블 셋팅 해주고 메뉴는 병사들과 동일, 그리고 계란후라이나 라면 요청하면 해주는 정도여서 꿀이긴 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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