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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3 20:14
현실은 우습게 보이던 안준호 때가 삼성 최전성기였고(단기전에서 유재학이 안준호만 만났다하면 손도 못쓰고 지기 바쁘던 시절)
저 때 큰소리치던 이상민 이규섭이 정작 삼성 프런트 되고나서는 맨날 꼴찌하고 제대로 쓴맛봤죠 크크크크
19/09/13 21:09
최고전성기죠. 특히 역대 최초의 플레이오프 전승우승 시즌이 화룡정점이었습니다.
안준호 감독 스스로 [매치업상 질래야 질 수 없는 팀]이라고 말하던 패기와 함께 크크크 특히 그 시즌엔 오예데지-서장훈의 포스트와 함께 (개인적으론 KBL 역대 최고의 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만능 에이스 네이트 존슨, 강혁과 이정석의 가드진까지, 진짜 안준호 감독 말대로였죠.
19/09/14 01:52
아직도 포스트업 대신 강혁-네이트 존슨 투맨게임으로 유재학의 허를 찌른건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전술은 정말 좋았는데, 서장훈이 자기 안 쓴다고 언플했던게 흠이었죠. 이게 불화설까지 이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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