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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3 21:50
오우 축하합니다 지민,예린 둘 다 문신도 화려하고 이쁘게 많이 했던데 각자의 길로 잘 찾아 가기를~
이제 제왑 디스하는 일은 없겠죠?
19/09/13 22:42
백예린 한정으로는 오히러 계속 이회사에 재계약해 있다면 서로에게 족쇄가 되는게 현 JYP 회사 사업 방향 같습니다.
사실상 구름이라는 작곡가와 원프로듀서-원싱어 시스템으로 솔로 데뷔이후 계속 같은 패턴으로 작업하고 있는 이상 대형기획사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게 최근 나온 뮤비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IRNBtocmQ58 이정도의 리릭 영상에 가까운 뮤비를 투자라고 한다면.... 스튜디오 J는 데이식스 제외 나머지 소속 가수들에게 투자하는거 보면 그냥 재계약 하던지 아님 나가도 그만 이 수준으로 방치 하는거라 (물론 적자 신경 안쓰는 대신 최대한 적자폭 적게 앨범 관련 외의 투자는 일체 안한다는게 레이블 방침이지만..) 또 백예린 입장에는 JYP의 최근 행보는 배우 라인업도 다 정리했고 지금 남아 있는 소속 가수들은 오로지 아이돌 그룹 맴버 OR 아이돌 출신 관련된 인물만 남아있는 아이돌 전문 기획사가 다됬는데 백예린처럼 본인이 공연할때 같이 공연하는 개인 밴드도 있고 앨범 관련 프로듀서 인맥도 있다면 굳이 이 회사에 계속 머무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19/09/13 23:55
얼굴 풍경 대충 찍어서 편집한 영상보다 오히려 이런 게 공은 더 많이 들어갈텐데요...CG의 양이 적은 편도 아니고...
jyp의 지난 3,4년간의 역할은 백예린 폭주 억제기 같은 느낌도 있었기 때문에 무의미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잊을만하면 sns으로 패배 적립하는 스타일이라서... 음악적으로야 뭐 대단한 도움은 못줬을 수는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본인 하고싶은 음악활동 안막고 다 풀어줬죠. 무슨 이미지 관리니 뭐니 하면서 외부활동도 제대로 안잡아주고 막는 회사들에 비하면 안정적으로 활동하는데 충분히 역할한 거라고 봅니다.
19/09/13 22:41
헉쓰..충격이네요. 그래도 그 안에 있어서 조은 노래들이 나온거 같은데,,
저에게 있어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잘 됐으면 합니다.
19/09/13 23:50
JYP가 백예린한테 뭔가 안좋은 짓을 했던 것도 아니고
음반 안내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사실 음반은 백예린 본인의 고집도 컸죠. 회사랑 부딪쳤던 부분은 15& 같은 대중성 높은 팝R&B냐, 지금 하고 있는 대중적으로 마이너한 인디느낌의 노래들이냐 하는 점이었고 몇년 전부터는 그냥 회사에서도 방침 포기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준 느낌이었음. 유튜브에 수없이 올라와있는 백예린의 각종 클럽, 페스티벌 공연 영상만 봐도 뭐... 음반도 회사에서 안내줬다고 하기엔 그냥 본인이 공연위주로 활동하면서 레퍼토리 늘려가는 느낌이고 Square라는 곡을 둘러싸고 심심하면 벌어지는 논란만 봐도 그냥 본인이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본인이 생각이 없었다고 봅니다. 인디로 가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음악 할 정도의 팬덤은 충분히 쌓은 느낌이라 앞으로도 잘 될 것 같네요. 음원도 좀 자주 내길...앨범단위 고집하지 말고...
19/09/14 11:10
하고 싶은 음악 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죠. 스퀘어 내달라는 팬들한테 대응하는 스텐스도 그렇고...
데뷔 당시에 0~10 중에 9만큼 좋아했다면 1점씩 깎여 이제 5점 쯤..?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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