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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2 15:12
돈값은 했지만 부상땜에 아쉬운 기간이 있었다정도 느낌인데
부상의 리스크가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큰 부상후 회복기, 안정기로 접어들었다고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고로 4년이상 장기계약 갔으면 좋겠네여
19/10/12 15:15
80M 써서 15 WAR 만들었으니 1WAR당 대충 5~6M정도네요. 대충 잡아 딱 돈 값 했다고 봅니다. 수치적으로만 보면 그렇고, 내구성을 중시하는 사람은 좀 불만족스러울테고, 퍼포먼스를 주로 보는 사람은 돈 값 했다라고 볼 거 같네요. 솔직히 류현진이 부상 기간동안 욕을 덜 먹은건 다저스라는 뎁스 빵빵한 강팀에 있어서라고 보는지라.
몇 년전부터 FA 계약자들의 계약규모를 통해서 1 WAR당 몇M 이렇게 선형적으로 계산해서 돈 값 했냐 안 했냐를 따지는 경우가 부쩍 늘었는데, 실질적인 가치는 선형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다보니 단순히 그렇게 계산할건 아닙니다. 1 WAR짜리 선수는 팜 좋은 팀이면 그냥 마이너에서 똘똘한 놈 끌어써도 찍는 수치니까요. 당장 김현수만 해도 첫 해에 1 WAR 찍어서 돈 값 넘치게 했다라는 소리 나왔다가 다음해 바로 마이너스로 꼴아박으면서 결국 실패한 계약이라는게 판명됐죠. 반면 트라웃같이 다치지만 않으면 8~9WAR가 보장되는 S+급 선수는 1 WAR당 7~8M도 아깝지 않다 봅니다. 실질적으로 류현진에게 거는 최대 기대치는 4년 정도 계약한다 했을 때 한 2년정도 WAR 4~5정도 찍고 나머지 2년은 1~2WAR를 찍으면서 내려가는거 아닐까 싶네요. 계약기간 전부를 감안하면 준수한 2~3선발급 선수를 4년동안 쓰는건데, 이런 선수에게 연 평균 25M을 쥐어줄만한 단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 4년간 옵션 덕지덕지 붙어서 최대 90M정도 봅니다.
19/10/12 15:21
아이때문에 캘리포니아에 남을 거라고 보는 쪽입니다.
최대한 깎으면 2+1일거고 3+1은 받아내려고 하겠죠. 4년 계약기준이면 최대 90m에 조건을 붙이지 않을까 정도..?
19/10/12 15:22
나이로 보나 부상경력으로 보나, 제가 구단주라면 3년 까지가 최장이고 4년 이상은 오퍼 안할듯요. 선수입장에선 가능한 길게 계약하고 싶겠지만, 아마 4년째엔 먹튀 소리 들으면서 선수생활 마무리하게 되는 그림은 각오해야할듯요.
19/10/12 15:26
보라스형을 믿어야죠
계약 기간도 길고 돈도 많이 주는 팀에가야 더 대우도 잘받을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도 생기고 집에 가장인데 가족을 위해서도 돈많이 주는 팀에 가야죠 제가 프로 선수라면 무조건 총액 많이 주는팀에 갈것같습니다 나이도 있고 큰 계약은 이번이 거의 마지막 찬스죠 일반인도 이직할때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비 많이 주고 우수 사원으로 대우해주면 오래일하던 회사라도 이직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시즌도 1경이지만 제몫을 했다고 봅니다 바램은 최소한 4년이상에 총액 1억달러 이상 받으면 좋겠습니다
19/10/12 15:27
아이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남을 거라는 예상은 무슨 근거인가요? 참고로 캘리포니아에서 3년 살면서 자식 낳고 키워본 경험자입니다만 전 별로 메리트를 못느끼겠는데요.
19/10/12 15:28
엔딤 님의 정확한 소득 수준은 모르지만, 아마도 버는 돈의 사이즈가 다를테고 그 정도로 벌면 날씨 좋은 캘리가 충분히 매력 있을 수 있죠.
19/10/12 15:59
일단 류현진은 돈이 많죠(...) 곧 애도 나오는데 한인커뮤니티나 환경이 잘되있는 캘리쪽을 굳이 벗어날 강력한 이유가 없죠.
동부쪽에서 류현진에게 7년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한 서부 어딘가에서 4년부르면 갈것 같습니다.
19/10/12 16:21
저도 액수 어느정도 선까지 맞춰주지 않는 이상 돈 많이 주는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시즌중에 집에 별로 없어 가족이 다 꼭 이사할 필요도 없고 어딜가던 한인 커뮤니티 아예 없는 경우는 적어서... 평생 가는것도 아니고 몇년 가는건데 돈 많이 주는곳으로 가야죠
19/10/12 17:07
꼭 뭐 캘리포니아가 좋다는 얘기라기보단(미국 다른 지방보다 날씨 등이 좋기도 하고 한인이 많다는것도 장점이지만)
이미 정착한 상황에서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터전을 옮기는것 자체가 쉽지않은 결정일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생겼으니 당장 옮기기 더 부담스럽다' 이런 뜻에 가깝습니다.
19/10/12 15:33
퍼포먼스가 압도적이진 않고, 부상경력도 있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크긴 하지요.
일단 류현진 입장에서도 경기 내외적으로 다저스가 최상의 조건이긴 할테니 금액은 옵션 좀 깔고 기간은 3+1년 정도로 맞춰주면 남지 않을까요?
19/10/12 15:39
2년을 날려먹었어도 류현진 정도면 대성공 투자였죠.
부상 복귀 후 더 발전한 것을 보였고 중간에 힘이 좀 빠졌지만 약간의 관리 후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팀에서 관리만 하면 에이스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투수라는 걸 보여줬으니까요. 최소 3년 정도는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3-4년간 써먹을 생각하고 5년 이상 지를 팀도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9/10/12 15:46
7년 80M으로 보면 돈값은 한 거 같네요. war로만 봐도 그리 못하지 않았고~
다저스야 뎊스가 깊어서 나와서 못하는 것보단 나올 때 잘하는 애가 차라리 나은데 딱 그만큼 해준 느낌이랄까; 포시도 커쇼같은 선수들 홈경기 챙겨주느라 4경기 연속 원정등판인데, 그러면서도 평타는 쳤고요. 근데 올시즌 끝나고 맺을 FA계약은 돈값 못 할 거 같습니다.....
19/10/12 15:49
제가 구단주면 류현진에 배팅할거
스벅이나 범거너 해볼꺼같은데 게릿콜은 안그래도 비쌌는데 포스트시즌으로 어마어마하게 더 비싸진거같아서 같은급자체가 아닌거같고 .
19/10/12 15:53
급하면 비싸게 써야죠. FA라는게 결국 실력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황이 정말 중요한거라.. 현재 시장은 좋은 쪽이라고 봅니다. 1년 QO 받아들인게 신의 한수였어요. 그리고 크리티컬한 부상을 이겨냈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좋은 쪽으로 작용할거라 생각합니다.
19/10/12 16:04
그게 언제 터지느냐가 문제죠. 극복 못하고 사라져 간 선수가 수도 없었으니까요. 부상 경력이 좋은 쪽이라는게 아니고, 부상을 겪었지만 재기했다는 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는거죠.
19/10/12 15:58
다저스에선 차고 넘치게 돈값했다고 봅니다.
WAR만 보면 그냥 쏘쏘인데, 뎁스가 두꺼운 다저스 상황상 그리고 우승을 노리는 팀 특성상 WAR 2정도로 7년 던지는거 보다 잘할때 화끈하고 아파서 몇년쉰게 전자보다 훨씬 팀에 도움이 됐다고 봐요. 다저스뿐아니라 모든 컨텐더팀들은 똑같은 WAR이라면 후자를 선호할거라고 봅니다.
19/10/12 15:58
말씀처럼 통계 사이트 수치상으론, 돈 값은 하긴 했습니다.
통합 7년기준 1억 1천 6 백만달러 몸값 했다고 나오네요. 최초 6년 기준으로, 7천8백만 몸값했고, 6천만불 받았으니(포스팅2500+연봉총액3600), 1800만불 남겼고, 올해 1년 기준으로, 3천8백만 몸값했고, 1790만불 받았으니, 2천만불 남겼네요. 물론, 통계 사이트에서 1war에 800만불을 책정하는게, 몸값 못하고 노는 FA들 다 포함해서 나눈거라 높은데, 완전 보수적으로, 1war에 500만불로 책정하더라도, 기대치 7790만불과 실제 7550만불 몸값이라, 어떤 식으로 봐도 몸값은 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것 또한, fwar 기준이라서, ra9-war로는 여유있게 넘겼다고 봐야죠. 문제는, 비율 스탯이 뛰어난 선수가, 실제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것과 비율스탯이 구린데 꾸준히 나와서 같은 war를 기록할때 어떤 선수를 선호할 것인지는, 고민해야봐야 할 문제입니다. 실제로 류현진이 규정이닝 4점대 초반으로 꾸준히 7년 던졌으면 지금과 비슷할텐데, 4점대 투수는, 컨텐더팀들에겐 매력이 아예 없죠. 못할땐 아예 그냥 안보였으면(?) 하는게 팬들의 심리라서, 그나마 눈에 보일 때 잘하는 게 낫긴 하죠. 구로다가 알동에서 평자책 1위를 달리고 있다가, 후반기에 계속 말아먹었는데, 실제로 그 당시 양키스 팬들은 후반기에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더라고요. 당연하게도 그 때 나와서 던진게 대체 선수보다도 못했기 때문이죠. 즉, 구로다의 낮은 연봉과 훌륭한 그 해 시즌 성적만 보면, 칭찬만 받아야 마땅하지만, 후반기에 못던졌을 때는 비난도 있었죠. 류현진이 내구성이 훌륭해서, 2년~2년 반 공백없이 그냥 평자책 6점대 수준으로 대체 선수 레벨로 던졌다면, 해당 기간 누적war는 0이었겠지만, 전체 커리어 비율스탯이 나빠짐은 물론,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야구팬들의 조롱도 있겠고요) 그래서, 오히려 퐁당퐁당이란 이미지 때문에, FA시장에서 매력이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지금 류현진은, 그냥 FA 시장에서 참 미스테리한 선수죠. 나올 땐 참 잘하는데, 아프다고 하면서 나오지 못할까봐 불안한 선수죠. 결국, 수술로 인해, 그동안 아낀 어깨로 팀에서 관리 좀 해주면서 180이닝 3점대 초중반 기대하면 살테고, 나이 및 수술이나 기타 부상경력으로 꺼린다면, 안사거나 사더라도 짧은 기간만 제시하겠죠. 그래도, 선발 부족한 팀은 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알면서도 3~4팀은 달려들테고, 그 중에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팀을, 보라스나 류현진이 선택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일단 돈은 꽤 보장받을텐데, 이렇게 적은 저 역시도 당연히, 류현진이 돈 값 할까 못할까는 어떻게 얘기할 수가 없네요. 수술 경력 없는 초특급 투수도, FA 이후에 무너진 경우도 많았고, 기대도 없이 그냥 싼 값에 썼는데, FA 이후로 잘하는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류현진에 국한한다면, 4년 기준으로 2년 반만에 몸값 다하고, 1년 반 동안 눕는게 평범한 예상같긴 한데, 4년 내내 다 누울수도 있고, 4년동안 꾸준히 잘 던져서 혜자계약이 될 수도 있는거라, 스포츠에서 확신에 찬 예상은 어렵네요. 굳이 강제 예상하라면, 몸값 대비 살짝 아쉬운 성적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류현진도 이제 곧 34살이라...) 계약 규모는 4년 9천만불 예상합니다. (이 금액이 합리적인 계약이란 소린 아니고, 30개팀이면, 호구팀 최소 1~2팀은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19/10/12 17:13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애초에 공이 어디로 튀느냐와 선수스카웃은 비슷한 맥락이 있다고 보여지는바. 다만. 금액은 4년에 7천으로 합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럭저럭 돈값을 할것으로
19/10/12 16:05
후반 잠깐 삐끗한거랑 포스트시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해서 입질하는 팀들이 막 애가 달아오를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보라스라 류현진을 원하는 구단들도 반쯤 자포자기로 질러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크크크 다저스는 2년 5천만달러 정도 제시할것 같고, 선발 전력이 급한 서부 어딘가의 구단에서 4년 1억달러 불러볼지도 모를일이죠.
19/10/12 16:10
공무원 할래? 아니면 리스크 안고 자영업 할래? ,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적금 넣을래? vs 주식 해볼래? 정도 느낌이라.. 모두가 적금의 안정성을 알지만, 누군가는 주식을 시도하는 것처럼 어떤 구단은 도박 한 번 할거라 봅니다.
19/10/12 16:16
기본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과연 류현진이 주식이긴 한가 라는 더 근본적인 물음이 있는거죠. 그냥 적당한 개도국 국채 정도 느낌이라...
19/10/12 16:19
그거야 이 시점에서 우리가 정답을 내릴수도 없는거고,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거죠. 2019 전반기 사이영 예상 1위, 최종 ERA 1위인 선수를 개도국 국채 정도로 보신다는게 저로서는 의아하지만 말이죠.
19/10/12 16:25
올시즌의 류현진이 대단했음은 너무 자명하지만 그게 이어질까에는 회의적인 입장이라서요. 전 나이와 부상경력이 너무 걸립니다. FA 계약은 올해 성적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죠.
19/10/12 16:33
저도 기본적으로 GogoGo님의 말에 동의하며, 공무원을 더 선호하는 쪽입니다만.. 결국 류현진이 꽤나 특수한 경우라서 의견이 분분하다고 봅니다. 나오면 잘하는 편인데, 부상은 잦고, 어깨 부상이라 모두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재기 했다가 다시 팔꿈치 부상.. 심지어 올해가 커리어하이. 급등해서 이제 곧 떨어질거라고 모두들 손가락 빨며 쳐다보던 주식이 더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니.. 누군가는 도박 한 번 해볼만한 카드가 아닌가 싶은거죠.
19/10/12 16:21
적년 FA시장에서 하퍼는 3억 받았지만 규철이나 김브x가 스토브리그 때 팀 못구한거 생각하면 내구성에 의문드는 투수에게는 큰 돈 안지르는게 시장 트렌드입니다. 류현진도 내구성 의문에 나이까지 감안하면 여전히 초대박은 어렵다고 봅니다. QO금액도 처음으로 내려갈 정도로 FA시장이 과열되지는 않아서... 서부 쪽에서 올해받은 QO금액+a 로 4년 이상 혹은 3+1 정도 예상합니다
19/10/12 16:37
퍼포먼스에 대해선 우려가 적은데 내구성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죠 나이도 적은게 아니라서
얼마나 긴 계약을 할 수 있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19/10/12 16:39
윗분 말씀대로 la를 아이때문에 고집하지 않을것 같아요.
고민이 되는 돈 차이는 아마 1000만달러정도 겠죠? 그 이상이나 이하는 고민할필요가 없으니까요. 4년8천 4년9천 이정도의 차이? 이러면 la떠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국내 fa대박 선수들로 치면 4년80억 4년90억에도 홈팀에 남을수 있겠지만. 류현진의 경우는 100억 차이에요. 플러스 알파 100억으로 할수있는것은??
19/10/12 16:50
메이저도 부상만 아니면 저 정도로 막아줄 선발투수가 흔치 않은데... 문제는 나이와 부상 이력이죠.
그나마 구위형 투수로 평가되는게 아니라 나이에 대한 평가는 조금 나아질 수 있는데 부상에 대한 평가가 문제일듯 합니다. 진짜 가늠이 안되요... 나이랑 부상이라는 두개의 리스크를 구단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몰라서...
19/10/12 17:10
내셔널 쪽은 다저스 아니면 없을 것 같고, 아메리칸 쪽에서 두 팀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2연벙과 랠리몽키 둘의 무브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19/10/12 17:15
아이가 교육받을 나이가 된것도 아닌데 아이 얘긴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자녀교육 문제가 아닌 이상에야 캘리포니아를 고집할 이유는 없죠
19/10/12 17:17
류현진 포스팅, 추신수 fa 때도 예상보다 실제가가 더 높았으니 해당 댓글들 평균보다 살짝 상회하는 수준이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사이영도르까지 밟았으니 말이죠.
19/10/12 18:41
다져스같은 뎁스 좋은 팀이면 꾸준함보단 폭발력이 나은 류현진에 다년계약으로 도전해도 괜찮지만...헨진아 우야겠노..같은 뎁스 약하고 혼자서 이끌어야 할 팀이면 텍사스 시즌3..
19/10/12 18:55
아이키우기는 LA보다 샌프란이나 실리콘밸리 쪽이 더 낫지 않을까요? 스탠포드 있는 샌프 어떠쉴..
아니면 아예 동부로 와서 뉴욕메츠 어떠쉴.. 둘다 제 응원팀이라 그러는건 아니고요..
19/10/12 19:25
버스트 확률 높아 보여서 3년도 위험해 보이는데... 3+1 따내면 성공일듯하고 4년 80밀 이상 받아내면 역시 보라스라는 말 나올듯
19/10/12 19:51
4/90 아니면 3/70봅니다. 적당히 관리만 되면 꽤나 솔리드한 투수라는거 지난 1년 반 입증해준게 있어서요 나름 저정도 계산 서는 선수가 흔하진않죠.
19/10/12 20:16
류현진의 장점 : FA 직전해 커리어하이, QO로 인한 유망주 손실 없음, 에이전트가 보라스
류현진의 단점 : 수술경력, 내년에 33살 장단점이 확실해서 솔직히 예상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최근 FA 추세라면 4년 이상은 어려운 게 맞는데, 30개 구단 중 호구 한둘 나와도 또 이상하지 않은지라..
19/10/12 20:18
3년 이상이면 지금 수준 정도의 연봉으로 2년 정도면 지금보다 조금 나은 금액일 것 같습니다.
2년에 40 + 정도 ...... 3 + 1년에 맥시멈 60 +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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