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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8 17:23
운동선수들이야 메달 따냐 안따냐 같은 기준이 있는데 다른쪽 분야까지 가면
제대로된 기준을 세울수없다고 봐서 반대입니다. 상대적 박탈감만 심어줄 뿐이라고 생각드네요..
19/10/18 17:26
스포츠나 다른 예술 분야와의 형평성을 고려하면 방탄소년단 정도의 성과를 낸 아티스트라면 충분히 받을 자격있다고 봅니다
만 최근 모다른 가수가 빌보드200에서 상술로 성과를 만들어낸것과 같이 부작용이 발생할수도 있을거같아 저런점은 면밀히 검토되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19/10/18 17:27
(수정됨) 안하면 모르되, 한다면 당사자에게 가장 도움되면서 납득가능한 적절한 방법을 신중하게 찾으면 좋겠습니다.
답안나오면 무리하지말고 그냥 손떼고, 어설프게 꼰대처럼 밀어붙이지 말고요.
19/10/18 17:28
너~~~~~~~~~~~~~~무 애매한게 문제겠죠.
예를들어 슈퍼주니어 같은 경우를 들면, 미국은 아니지만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엄청나게 성공을 했었는데 국내 체감은 전혀 반대였죠. 이런 경우에 특례를 어떻게 줄엇이냐... 꼭 미국시장만 기준을 잡는것도 희한한것이고, 이번에 슈퍼M인가?? 그 친구들~~~~~~~~~~~~무 애매한게 문제겠죠. 예를들어 슈퍼주니어 같은 경우를 들면, 미국은 아니지만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엄청나게 성공을 했었는데 국내 체감은 전혀 반대였죠. 이런 경우에 특례를 어떻게 줄엇이냐... 꼭 미국시장만 기준을 잡는것도 희한한것이고, 이번에 슈퍼M인가?? 그 친구들 빌보드200때문에 엄청 시끄러웠는데... 표면적으로는 1등이지만 그걸 또 인정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이기도 하고.. 너무 애매해요.
19/10/18 17:42
해외투어 돌리면 일반병사들이랑 대우가 엄청 다를수밖에 없는데 당연히 말나오겟죠
예전에도 연예병사 말 엄청 나왔는데 방탄 해외투어면 대우가 장난 아닐수밖에 없는데
19/10/18 17:29
단순하게 [국위선양] 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스포츠 스타보다 방탄소년단이 몇배는 뛰어나니 병역특례 혜택을 주는게 맞습니다.
(비인기종목이든, 인기종목이든 관계없이) 문제는 스포츠는 국가대항이라는 특성이 있어 국민들에게 말 그대로 [국가대표] 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연예인은 그게 없단 말이죠 현 정권이 잘하는게 국론분열이랑 국민들 갈라치기인데 또 국민들 갈라치기하는 꼴이 보기 싫네요 그리고 연예인들이 병특으로 빠지면 바로 다음말 나오죠. [프로게이머]는??
19/10/18 17:30
아저씨 그냥 넣어둬요. 그냥 무슨무슨 기준 만들면 부작용만 생겨요. 수시가지고 그 난리치는 것 마냥 온갖 비리에 브로커까지 생길거요
19/10/18 17:30
군대 때되면 알아서 간다는게 방탄애들인데
정작 저런거 언급하는 것들은 지지율 간도보고 언급하는 정치인 이름도 한번 알려보고 방탄 이름 팔아서 기사쓰기 좋으니 기자는 조회수 따먹고 병역면제는 뭔 놈의 면제냐는 욕은 저런거 요구한적은 방탄이 먹을테고 방탄 해외에서 뜨고 난뒤 한번씩 보이는 패턴인데 쿨타임 또 돌았군요
19/10/18 17:31
일단 기준을 공정하게 잘 정해야 할테고.
면제가 아닌 합법적으로 30대 중반까지는 연기할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나이먹어서 군대가서 서럽고 힘드거야 본인의 선택이니 알아서 할문제인거고.. 면제보다는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19/10/18 17:32
다수가 합의할만한 기준을 정하는게 엄청나게 많이 힘들거라 그냥 깔끔하게 갔다오는게 서로에게 좋을거라 봅니다. 사실 지금있는 예술인 특례기준들도 문제삼기 시작하면 골치아파질 기준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이돌이나 연예인은 더 답없죠...
19/10/18 17:32
팬입장에선 군대면제는 되지도 않을꺼고 되서도 안되는건데 괜히 언급될때마다 욕만 먹고.. 논의자체가 참 탐탁치 않아요.
군대는 때되면 알아서 간다니깐 알아서 잘 다녀오겠죠. 오늘 처럼 음원 나오는 날 1시간전에 이런 기사가 나와서 폭탄 맞은거 같아요ㅜㅜ
19/10/18 17:33
동반 입대 시켜서 군인 신분으로 국방부에서 공연 돌려서 수익금으로 군복지를 늘리는 꿈의 그림은 전혀 안되겠죠? 높으신 분들 주머니만 늘려줄테니..
19/10/18 17:33
명확한 기준을 세워서 주는거면 찬성하는데 그걸 세우기가 힘들 거 같네요.
소급해서 줄지 안 줄지도 애매하고요. 만약에 빌보드 1위 뭐 이런걸로 준다고 하면 음......
19/10/18 17:33
일단 기준이 만들어지면 그 기준 맞추려고 기획사들이 목숨을 걸겠네요. 빌보드 차트 진입이면 이번 슈퍼엠이 했던 방식을 공공연히 행할 것이고, 유튜브나 앨범이나 음원 판매, 해외 공연 같은 기준이 있으면 온갖 꼼수로 그걸 맞춰 내겠죠. 기준 잡기가 만만치 않을 거고, 일단 잡은 기준도 그 취지에 맞게 지켜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19/10/18 17:36
아무리 잘 봐줘도 국방홍보지원단 개념 아니면 반발을 피할 수 없죠. 징집대상의 절대적 수가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추가 특례 논의가 맞는지
괜히 bts만 불똥 맞는군요.
19/10/18 17:40
저도 동의합니다. 군대 갈사람이 넘쳐나는것도 아니고 가뜩이나 인구줄어서 현역 못갈사람들도 현역 가는 마당에...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진짜 가만히 활동잘하는 BTS만 욕먹을거같아서 걱정이네요..
19/10/18 17:44
여론이 아니라 연예인 관심있는 사람들만 얘기하니까 그런건데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면 연예인 관심없던 사람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참고로 남자는 연예인에 관심없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정말 난리난다는거죠
19/10/18 17:40
있는것도 없어지는 추세라 안될듯합니다. 기준도 방탄이야 확실해도 다른 그룹들은 또 인지도는 떨어져도 동남아에서 난리난 그룹들도 있고..
19/10/18 17:41
저는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여러분들께서 말씀해주셨듯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죠.
19/10/18 17:41
전 찬성입니다. BTS 처럼 누구나 인정할수밖에 없는 실적이 있는데 특례정도야..
근데 뒷일은 좀 더 고민해볼 여지가 있네요. 사회적으로 합의가 가능한 기준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할듯 합니다.
19/10/18 17:41
인당 한 20억씩 내고 안가라고하고 싶은데 그러면 또 서민의 상대적박탈감 말 나올게 뻔하고...
방탄은 진짜 군면제 시켜도 될 것 같은데요.
19/10/18 17:42
저는 마음같아선 방탄애들 군대 안보냈으면 합니다만 여러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다보니...
명확한 기준세우기가 일단 너무 힘들꺼 같네요. 얼마전까진 빌보드 메인차트 1위 정도면 하기도 힘드니 딱 좋은 기준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슈퍼엠사태가 뙇... 참 애매하네요.
19/10/18 17:42
국회에서 먼저 나서서 병특준계 이창호 국수 외 또 있었나요 ?
단군이래 다시없을 한국의 월드스타인데 소총수로 써먹는게 너무 아깝긴함. 근데 이렇게 특혜를 주면 각분야의 우리 xx는 ? 이러면 난리나겠죠 . 확실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19/10/18 17:44
뭔가 활용방안을 만들기는 해야죠. 개인적으로 찬성이긴 한데. 반발을 생각해서 그냥 병역근무 말고 별도의 방안 마련은 최소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10/18 17:44
이게 공정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데요. 선정되냐 마냐에 따라 수익이 엄청나게 달라지는데 그게 공정하게 진행될 리가 있습니까?
훈장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는 댓글들도 있습니다만, 국내에서 선정하는 훈장이 기준이 되었다가는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정말 아무 문제없이 진행됐더라도 그게 문제로 지적될 겁니다. 훈장이 아닌 다른 기준을 제시해야할텐데, 저로서는 적당한 기준이 생각나지 않네요. 해외 앨범 판매량이나 해외 공연 티켓판매량 같은 걸로 했다가는, 우리나라에서 사지말고 해외에서 사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돌 거고요. 모병제로 바꾸는 거 외엔 현실적으로 답이 없다고 봅니다. 별개의 이야기로 BTS가 병역특례를 받을 경우 싸이는 또 소환되겠군요.
19/10/18 17:44
국위선양때문에 메달리스트들 병특 준건데
그 이유가 결국 전세계가 보는 올림픽에서 태극기 걸었기때문 아닙니까 그런기준이면 방탄 못줄이유는 없긴하죠 다만 기준선정이 개똥같을건 뻔하니까 현실적으론 해도 욕먹을듯
19/10/18 17:46
방탄은 국가대표도 아닌데 스포츠랑 비교하는건 좀 .. 외화벌이로 따지면 삼성임원급들도 면제를 해줘야하는거구요. 비비고 매출 하나가 케이팝 10그룹보다 매출이 더 높다는데 비비고 작명자는 ..
빌보드 200은 슈퍼엠도 한거고 웸블리 매진이라는 기준이라도 만들어야하나요.
19/10/18 17:47
저도 찬성이긴 합니다만, 기준점이 확실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설프게 편법으로 가능한 수치말구요.
아니면 윗댓글에도 언급되었듯이 조건을 달성하면 가는건 가되, 가수 커리어는 보장해주는식으로 30대 후반까지는 미룰수 있게 타협점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19/10/18 17:48
위에 짧게 적은거처럼 국위선양의 '효용성'을 보면 방탄이 받는게 현시대에 맞는 유연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좀더 생각해보니까 국방을 위한 징집의 '효용성'이 없는 공익요원제도는 억지로 유지한다는걸 생각해보니 뭔가 불공평한거같기도하네요. 방탄에게도 공익에게도 20대에 그 시간은 인생에서 소중하긴 마찬가지에요. 한쪽은 효용성을 이유로 면제 한쪽은 원칙이 중요하니 징집...
19/10/18 17:52
그런데 효율성과 공정성이 항상 같이가는게 아니니까 어려운 문제이긴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무조건 평등해야되 이런마인드는 정말 극혐해서요.
19/10/18 17:48
예술체육요원에게 면제를 주는 공식적인 이유는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인데
매년 40명씩 뽑히는 예술체육요원 통틀어서 방탄보다 국위선양 더 잘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형평성을 따지면 방탄은 면제 주는게 마땅하죠. 아시안게임 끝나면 평생 볼일없는 메달리스트나, 피아노 바이올린 듣도보도못한 콩쿨을 우승도 아니고 2등했다고 면제시켜주고 있는데 지금 있는 면제 싹다 없앨거 아니면 방탄도 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공정합니다.
19/10/18 17:50
이거 해주면 지지율에 어찌될까 의문이긴한데 과연 민주당에 득이 될까 싶긴하네요.
차라리 한큐에 동반입대 시켜서 4주기초훈련 깔끔하게받고 국방부 소속으로 해외 행사다니는게 훨씬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19/10/18 17:50
사실 순수예술은 특례되고 케이팝은 특례안되고 하느니 둘 다 특례 주전가 둘다뺐던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순수예술도 받는 특혜인데 방탄도 충분히 받을 자격이 되고도 남는다고 봐요. 다만 방탄은 확실히 될텐데 그 외에 기준을 만들기가 어렵긴 할겁니다..
19/10/18 17:50
음 전문보면 그냥 시대상황이 달라져서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죠. 아무리 답이 없는 이야기지만 지금쯤에는 한번 검토해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bts가 트리거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bts 하나만보는건 아니니까요. 특수한 국가적 상황과 효율성과 형평성 사이의 배분문제 때문인데 국감정도 되면 이정도 질문은 나와 줘야죠.
그건 그렇고 이 글은 과연 어느게시판으로 가야할까요.
19/10/18 17:51
기준선정은 국민에게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잘해도 많이 민감한 부분인지라... 일정기간 많은 의견과 방안등을 두루 살펴 명확하고 납득가능한 기준으로 특례를 적용한다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19/10/18 17:52
(수정됨) 일년에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간접적으로는 수조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동시에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청년들을 2년 동안 일개 소총수로 활용하는 것은 너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18 17:57
재벌들 봐줄 때 나오던 논리랑 비슷하네요. 대다수의 군필자들도 일개 소총수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규정이 있었다면 모를까 이제와서 저러는건 사실상 소급적용이죠.
19/10/18 17:52
사실 방탄은 우리나라에 국위선양을 이유로 군 면제 받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 줘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다음은 페이커?) 향후 애매한 기준으로 부모빨 좀 받아서 편법으로 면제 받는 사람들이 문제겠죠
19/10/18 17:52
(수정됨) 예외를 남발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팩트만 놓고 보면 잘나간다고 특혜를 주는 건데요.
이번 방탄 사례를 계기로 연예인에게 어떠어떠한 기준을 달성하면 병역 특혜를 준다 라는 규정을 만들자 라는 이야기라면 동의할 법도 합니다. 그 기준은 명확해야 하며, 추후에도 꼼수 여부를 잘 따져야 겠지만요.
19/10/18 17:53
BTS가 병역을 면제받을만큼 '국위선양'을 했는지에 대해선
거의 모두가 동의할거 같은데 이게 한번 선례를 만들면 기준을 정하기가 굉장히 어렵단 말이죠...
19/10/18 17:54
정작 본인들은 이렇게 군면제로 논의되는 게 원치 않을 텐데...
애꿎은 정치인들 때문에 피해만 보는군요. 또 그러다가 어영부영 말면 BTS만 욕 먹고 끝나겠죠. 에휴...거지같은 정치인들
19/10/18 17:54
솔직히 예술쪽도 다 컷하고 군대행 보냈으면 뭔 방탄만 군대 안가려고..라 했는데
피아노 그거 상 타면 군대 면제잖아요. 요즘 시대 피아니스트나 케이팝스타나... 별 차이 없다고 봐서 크크 그래서 방탄도 군면제를 주던가 군면제가 너무 오바스러우면 최대 입대 나이 마흔살까지 잡고 그 안에 자유롭게 병역활동하게 하던가 했음 좋겠네요 이건 스포츠 스타도 마찬가지인데 솔직히 신체적 전성기때 군대 가는건 좀 그런거라 은퇴 후 입대 가능하게 했음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19/10/18 17:54
막상 팬들은 병역특례바라지도 않고 가수들도 그냥 현역입대한다는데 왜 국회의원들이 병역특례로 싸우는걸로 방탄이 비꼼을 당해야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9/10/18 17:55
(수정됨) 이거 예전에 피쟐에서도 댓글 단적 있는데...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2021년 3월 - 방탄소년단 전원 전격 육군 입대, 국방부의 공개는 없으나 병무청과의 딜 가능성이 관계자들에게서 언급되고 있어 2021년 5월 - 방탄소년단 전담 육군 홍보지원단 재창단, 전원 홍보병으로 보직부여되어 자대배치 2021년 6월 - 국방부 방탄용사단 전격 공개, 향후 1년간 활동계획 발표. 첫 무대는 독도에서 가질 예정 주요 활동곡 선 공개 : 용사들의_피땀눈물, 전선이_불타오르네, 역전용사의_DNA 2021년 7월 - 방탄용사단 독도 공연에 강하게 어필하던 고노다로 방위상에게 방청객 계란던져, 투척자 확인 중이나 아미로 추정 2021년 8월 - 방탄용사단 미군기지 공연 확정, 공연료는 미 국방비 분담금 할인으로 협의되었음을 한미연합사에서 발표 2021년 9월 - 한미연합훈련시 예정에 없던 항공모함 2척 동해에 추가 진입, 항모 인원 구성의 80%가 여성인 것으로 밝혀져 2021년 11월 - 개성공단 완전한 재개를 북한에서 먼저 요청, 재개 조건을 방탄용사단 관련 굿즈 제작과 제작을 위해 실물을 한달여간 본뜰 수 있도록 제공해줄 것을 요구 2022년 1월 - 방탄용사단, 육군 최초로 평양 김일성 경기장 입성. 약 3시간여의 공연 성황리에 개최. 공연 중 동해상으로 로켓이 발사되어 긴장감 고조되었으나 축포로 확인 . . . . 시나리오 각잡고 써서 한번 가보는겁니다. (정정) 물론 뻘소립니다. 면제는 본인들도 싫어하겠죠.
19/10/18 17:59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세요. 당장 군면제 시키네마네로 저렇게 물고뜯고 있는데 입대시켜서 저렇게 이용해먹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시네요.
19/10/18 18:03
펜이신거 같은데 사과드려요
중간 오바스러운 표현 넣은것처럼 유머로 끝낼글인데 쓰다보니 진짜 생각처럼 써버렸군요. 당연히 실제 의도는 없는 글입니다^^;
19/10/18 18:35
이런 농담식으로 하는 국군홍보에 써먹자, 독도보내자는 의견이 팬들 입장에서는 최악이죠. 해외팬들이 좋아하지도 않을 거고 해외시장 거진 깎아먹는 짓을 방탄이 왜 하겠어요.
19/10/18 17:56
국위선양이라고 애매한 이유론 힘들지 않을까요? 해외 다수 상대가 있는 경쟁에서 성과를 기준 하지 않나요?
그외 예술이나 기타분야에서 사례가 있나요?
19/10/18 17:56
기준이 없어서 불명확하죠. 기준을 세울 수도 없고요.
세계적인 차트도, 기획사나 팬이 콜라보로 총공세하면, 기준을 어떻게 세운다한들 그 기준을 뚫을 수도 있고요. 만약, 매출이나 순이익으로 해도 애매한게, 아시아도 따지고 보면 국위선양과 외화벌이인데, 아시아 위주로 오랜 기간 많은 누적을 올린 다른 그룹들과 형평성 문제도 그렇고요. 방탄만 일단 먼저 면제시키고, 방탄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결국 0.9방탄을 기록해도 방탄을 못 넘는거니, 그냥 방탄만 면제해주는 꼴이고요. 그리고, 방탄이 기록한 여러 가지 기록들이 있을텐데, 그걸 전부 다 넘어야 하는지, 일부는 넘고, 일부는 부족하면 어떻게 할 지도 모르겠고요. 만약, 여론 조사로 가더라도, 이게 팬들 위주로 어떻게서든 그 여론조사나 각종 투표 방식의 허점을 이용해서, 면제시키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럼, 세계적인 스타는 아닌 것 같은데 하는 그룹들도 면제되는 사례도 나와 문제겠고요. 가뜩이나, 군복무는 권력의 문제, 남녀의 문제, 편법의 문제, 예술스포츠등 일정분야 편중 등으로 형평성이 항상 논란이 되는 문제라서, 매우 신중하게 언급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병역특례는 모두 없애고, 전부 신체조건에 의해 군복무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19/10/18 17:58
아니 겨우 방탄소년단 정도로 병역 특례라뇨? 그보단 국회의원 자제분들과 행정부 고위관료라든가...병역특례 받을 분들 얼마나 많으십니까? 십대 재벌 자제분들도 있고 전부 병역 특례 해버립시다 ~ 다이나믹 코리아 가즈아 !
19/10/18 17:59
억지 부리는거긴 한데 그놈의 국위선양 논리면
1. 위에 어느분 말대로, 대한민국 재벌세습 현실 인정하고, 이재용 아들 군대 안보내고 그 시간에 경영수업과 고등교육 더 받게 하는게 국가에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요? 진지하게 이재용 아들이 국가에 미칠 경제적 영향력이 더 클거 같은데요? 2.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이스포츠 슈퍼스타인 페이커는?? (페이커가 되면 그건 또 그거대로 골치아플 문제고.. 뱅은? 부터 시작해서)
19/10/18 18:01
음 이런 논의가 국감에서 나오게 괜찮은것 같은데 비꼬시는분들 되게 많네요. 이게 어떤식으로 가던지 국감에서 나오는 온갓 헛소리 보단 훨씬 따져볼만한 일인데요.
19/10/18 18:04
애꿎은 몸 불편하신 분들 그만 데려가고 예체능+박사 특례 다 없애는게 나아보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경제로 일원화할 수 없죠. 돈 한푼 안 버는 백수라도 국가에 강제징용 당할 당위는 없습니다.
19/10/18 18:05
BTS는 보수적인 사람들도 꽤 많이 인정할거라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꽤 많은 논의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이거보다 국제 콩쿨이랑 대사습놀이였나 이런게 왜 면제 대상인지가 궁금해요 국민여론조사 하면 공감대 못얻을 확률 99%같은데
19/10/18 18:12
그게 과거의 인구수 와 사회상의 콜라보 때문일겁니다. 과거는 지금처럼 현역숫자가 빡빡하지 않았고 개도국이였기 때문에 여러방면의 인재들에게 인센티브 및 관리를 했었어야하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죠.
그건 그렇고 서로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건 좋은데 그냥 단정지어서 아몰랑 모두다 가야지 감정적으로 막 내지르는분들 보면 뭐 이야기를 하자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국가에서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라고 보는데요. 이후에 국감 내용보면 이정도면 베스트는 아니더라도 상급 질문은 될겁니다.
19/10/18 18:19
전 그래서 이 질문이 나름대로 꽤 괜찮은 질문이라고 봤는데 댓글중에 꽤 많은부분에서 그냥 하지마 xx라고 나오는게 꽤많은게 좀 더부룩하긴 합니다.
19/10/18 18:05
(수정됨) 무조건 군대 가야죠. 현역 자원 모자라서 원래대로라면 면제나 보충역 뜰 수준의 자원까지 긁어가는 판에 그깟 국위선양이 뭐라고 면제를 해줍니까?
아픈 사람 끌고 갈 정도로 급하면 아예 특례라는 특례는 다 없애버리는게 너무 당연합니다. 예체능은 물론이고 전문연구요원 등도 그냥 싹 다 폐지해서 신체검사 등급대로 끌고 가시든지. (수정) 근데 밑에 댓글 보니까 단순히 체류기간연장이나 여권발급개선 선에서 지원하려는 것 같네요? 특례 줘서 복무 자체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19/10/18 19:04
내용이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이고, 정부 고위 관료(대통령이 임명하는 국무조정실장)가 대놓고 검토하고 있다인데, 이걸 정부를 탓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9/10/18 19:19
댓글에도 지적하다시피 이상한 병역특례들이 많고 그런것들이 시대에 따라 변해야 되는데
안변하다보니까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다보니 그런 시대상을 고려해서 살펴보겠다는 원론적인 이야기 일뿐입니다. 이걸 무조건 색안경 끼고 정부탓하시는건 ...절레절레..
19/10/18 18:06
그건 그렇고 이 글은 과연 스연게에 맞는것인가 궁금하네요.bts가 트리거이긴한데 이게 정치카테고리로 가마하는건지 좀 많이 애매하네요.
19/10/18 18:07
해외 콩쿨을 비롯해서 국내 소규모 대회 입상자도 특례 있던데 한 번 손봐야죠.
국제적인 시상식에서 수상한다는 지위면에서는 BTS의 위업이 오히려 더 높다 싶습니다.
19/10/18 18:07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533533&memberNo=15305315&vType=VERTICAL
이기사에 따르면 국위선양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병역혜택 논의 자체를 안한다고 합니다. (대중문화예술인의 경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며 국위를 선양한다고 해도 병역 면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조성되지 않은 데다 공신력에 바탕한 국제적인 대회가 없고 국위선양의 기준을 정할 잣대도 없는 등 병역 특례 혜택을 줄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가 어렵기때문) 대신 체류기간 연장, 까다로운 여권 발급 개선 등으로 지원해줄 계획인거 같습니다.
19/10/18 18:07
여러 의견들이 기준만 확실하다면 찬성이라 하시지만, 기준이 확실해질 수가 없는 거죠. 이야기에서 주로나오는 건 위상에 대한 기준만 나오는데 다른 기준도 필요합니다.
아이돌그룹은 아이돌 멤버들로만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방시혁이 더 어린 사람이고 징집대상이라면 이 사람은 면제 대상일까요 아닐까요? 또, 방탄소년단 같은 그룹이 또 나왔는데, 멤버에 변동이 있었다면요? 어느시점부터 어느시점까지 멤버로 활동했어야 면제대상이 될까요? 만약에 면제가 확실시되는 그룹이 돈많은 집 아들을 멤버로 추가영입해서 활동한다면 이건 어떨까요? 아니, 그냥 처음 데뷔부터 활동했다고 쳐도 메이저기획사에서 돈받고 멤버로 받아줬다는 이야기 피할 수는 있을까요?
19/10/18 18:08
기준은 세워봄직하다고 보는데 전 bts 정도면 인정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준은 편법없이 할 수 있도록 잘 정해야겠지요. 특례라는 기준을 이것저것 다 태클걸면 기존에 있던 사소한 특혜까지 다 막아버려야 하는 극단적인 방향이 될 것 같네요.
19/10/18 18:09
군면제는 안된다는 댓글과 입대하면 단체로 홍보병으로 써야된다는 댓글 보면서 참 역겨움을 느끼네요. 면제는 안되고 입대시켜서 이용해먹는건 된다는 걸 보면 볼때마다 역겹습니다. 인터넷에 누군가 써놓은 방탄 독도보내야 된다는 시나리오보면서 농담이든 진담이든 보내야된다는.댓글도 역겹구요.
입대해서 국방의 의무 수행하면 그냥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동일하게 대해줘야지 20대 청춘희생해서 군대 끌려가는데 그와중에 나라 위해서 이용해먹어야된다는 그 마인드가 역겹습니다.
19/10/18 18:10
저는 반대합니다
그 기준 누가 세우고 어떻게 세울건가요 국위선양 홍보 기준은 어떻게 만들거구요 얘네는 소속사언플 얘네는 진짜 이런것들 지금처럼 팬덤들이 여론몰이용으로 짜놓은 프레임대로 인민재판마냥 기준정해줄건가요 뭘해도 얘기나오고 말나와요 2년공백기? 지금 날고 기는 월드와이드 스타들 몇년에 한번 앨범 내거나 몇십년동안 투어만 도는 가수들도 많은데..기본 쌓아뒀으면 2년 공백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윗분말대로 삼성 현대 sk 재벌가 자제들이 벌어다들이는 국가적 경제수익 홍보 브랜드효과가 훨씬 클텐데 그분들도 해줘야죠 같은논리면 전세계 몇십억명 보는 게임대회 역대 최고선수도 당연히 해줘야하구요 무엇보다 당사자들이 가겠다고 할걸요 아마도
19/10/18 18:12
병역과 관련해서 특례라는게 객관적인 기준에서 정해질 수 없는 노릇이고
있는것도 줄여가는게 맞는거겠죠. 시대상황도 이쪽이 더 맞는거 같구요. 예술,체육계만이 아니라 다른 특례도 조금이라도 확대하려는 기미보이면 반발은 장난아닐겁니다.
19/10/18 18:12
다시 봐도 결국 창창한 20대 후반까지 군대간다는게 문제죠. 군입대 시기만 좀 조절하게 해주면 될듯 싶습니다 솔직히 아이돌 가수가 서른 후반까지 전성기진 않잖아요 운동선수도 마찬가지고. 거의 자신의 커리어가 거의 끝날때쯤 군대가라고 하면 억울할게 없죠.
19/10/18 18:17
적어도 뭔가 논의해야한다는것은 맞죠. 단순히 모두다 공평해야한다. 아니면 특례를 어떻게 할건지 둘사이에서요.
음 저는 좀 짜증나는게 뭔가 이야기하나만 나오면 뒷기사 볼것도 없이 달려들고 있죠. 여기서요. 그냥 단정지어서 감정 풀로 담아서 발싸하고 그다음은 아몰랑 하는거 여기서보면 좀 많이 역겨우네요.
19/10/18 18:15
생각해보니 어차피 몸안좋아서 전투력 0인 애들도 현역으로 끌고가는 마당에 병역연기 한 60살까지 미룰수있게 해주면 되는거 아닙니까?
여기까진 괜찮은데 20대 남성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포장은 하지마라..
19/10/18 18:18
국위선양이란 명목으로 주기에는 미묘하죠. 이번에 BTS, 그럼 콩쿨 우승자들은? 페이커 같은 프로게이머는?
가뜩이나 국가 기술발전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던 전문연구원 제도조차 폐지한게 얼마전인데, 이제 와서 면제케이스를 새로 만든다는건 좋게 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BTS가 멤버 7명만의 그룹인가요, 안무가, 보컬트레이너, 방시혁, 매니저 등등. 수 많은 스탭들이 이루어 낸 성공적인 상품인데, BTS는 특례를 받지만 나머지는... 형평성 차원에서 뒷말이 두고두고 나올 일이라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19/10/18 18:23
(수정됨) 병역의 의무 진짜 개판이네요
모병제 할거 아니면 이런 특례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서민은 생계에 지장받으면서까지 갔다오는대 오히려 있는사람 혜택주는것도 아니고 --
19/10/18 18:26
(수정됨) 팬입장에선 정해진것 없이 여러사람 입에 오르내리는 이 상황자체가 마음 아플뿐입니다. 이런기사 오를 때마다 짜증이나네요. 괜히 욕먹고 이런애들이? 걔네가 뭐했다고? 별것도 아닌게 같은 비꼼식 글보는것도 정말 보기싫구요.
19/10/18 18:29
안타깝지만 군대는 그냥 가는게 좋습니다 입시와 병역은 역린이에요. 2년 남짓 되는 시간 아깝죠 그런데 어차피 워낙 급이 되서 2년 쉰다고 커리어 터지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잘 다녀오면 됩니다.
19/10/18 18:30
(수정됨) 입대 시기를 늦춰주는 정도면 모를까 면제는 조금 아니다 싶은데..
'군대 보내기 아깝지 않냐'는 말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사실 군대 보내기 안아까운 사람이 어딨겠어요..크크
19/10/18 18:33
솔직히 진짜 명확하고 빡세게 잡는거 아니면 그냥 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합니다.
기준을 느슨하게 잡으면 악용할 소지도 크고요(빌보드 1위만 쳐도 당장 이번 슈퍼엠같은 사례도 많이 나올테고) 어차피 방탄이 1년 반 쉬었다고 팬덤 무너질 수준도 아니고 남돌은 30대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경우 많으니 아싸리 동반입대도 좋은 선택일수도?
19/10/18 18:41
이건 bts가 아니라 슈퍼엠 면제 시켜주느라고 나오는 소리라고 봅니다. 방탄은 말 그대로 총알받이로 쓰는 거죠. 그리고 가수나 기획사도 그거 아니까 먹금하는거고.
19/10/18 18:44
이래서 특례가 문제인 겁니다
애초에 기준을 어기고 특례 하나씩 하나씩 해주니 쟤는 되는데 왜 난 안됨? 왜 말도 못꺼내게 함? 애초에 하면 안되는걸 하게 만드니 이꼬라지가 나는거에요 하면 안되는걸 하게 만드니 사람들이 온갖 비꼼과 비약을 하는거고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19/10/18 18:47
(수정됨) 사람없다고 아픈 애들 포함해서 신검받는 인원 90%를 끌고가는 상황에서 저는 전문연 제외하고는 각종 병역특례들 전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이 다가오는데 과거에 비해 국민의식이 많이 상승한 만큼 특혜성 예외 같은 사례, 특례들은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19/10/18 19:10
인재 유출을 막고, 이공계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연이 필수적이라 생각해서 예외적으로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네요.
전문연이 아니면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겠다는 사람,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19/10/18 19:39
대학원들도 TO 계속 줄고 있다더라고요.
욱해서 산업체 갈 것 같으면 차라리 외국대학원 진학해서 도박을 시도해보겠다고 TEPS하고 GRE 같이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요.
19/10/19 00:36
병역의무 면제는 '군 안가는 대신 무엇을 이루었거나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병역의무를 질 수 없는 특수한 상황'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말씀하신 바에 동의하기는 어렵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9/10/18 18:55
사실 BTS는 면제 해줘도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은 하지만,
너무 많은 문제를 야기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입대 시기를 최대한 늦춰주는 정도는 어떨가 싶네요.
19/10/18 19:00
제목 보고 찌라시인 줄 알았는데 진짜라서 놀랐네요.
아무리 점점 군대가 풀리고 있다지만, 세계적인 유명인사이니 면제라... 이건 어느 쪽에게든 악재라고 보는데요.
19/10/18 19:00
병역특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답변했다는 건 글쓴분의 생각같은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봅니다. 국회 회의장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은 원론적인 답변으로, 대놓고 의원 말에 반대할 수 없으니 하는 말로 보면 됩니다. 사실상 안하겠다는 말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19/10/18 19:03
운동따리니 콩쿨따리도 특례랍시고 해주는 판에 bts도 안될게 뭔가 싶습니다. 오지환인가 뭐시깽인가 하는 별 선수같지않은 야구공 던지는 놈도 병특인데 bts 정도면 진정한 애국자 아니겠습니까.
19/10/18 19:05
아니 운동선수나 예술쪽 있던 병역특례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판에 그깟 대중가요가수가 뭐라고...? 누군가의 이십대는 BTS의 이십대보다 덜 소중해서 나라에서 끌고 간겁니까?
19/10/18 20:40
문화예술에 병역혜택이 없었으면 문제없는데 있으니까 당연히 나와야하는 이슈죠. BTS가 아니라 지금까지 면제받은 모두를 언급해야하죠. 그리고 그깟이라는 표현은 안맞는것 같네요.
19/10/18 19:18
방탄은 면제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있으니 가야죠. 국가홍보 대사로 최대한 그룹 활동을 보장한다는 정도가 마지노선...
19/10/18 19:28
개인적으로는 위에 여러 분들이 제시한 의견처럼, 합리적인 기준을 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게다가 국위선양이 가능할정도의 엔터테이너라면 부와 명예를 이미 가졌다는건데, 이런 사람들에게 병역혜택이 돌아가게 되는 꼴이니까요. 꼭 GP 가서 일등병사 받고 이러라는게 아니라 그냥 다들 하는것 처럼 똑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들어가서 공연병이 되거나 병원서 누워있지말고
19/10/18 20:02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
뭐 저야 개인적으론 국위선양 하는 친구들 놔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의 시간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니까요
19/10/18 20:23
무조건 입대는 하는 대신 입대시기만 늦춰주면 될것 같네요. 그것도 불공평하다면 복무연장만기시점부터 소득의 일정부분을 떼어가면서 6개월에서 1년정도 씩 기간 연장하게 해주고요. 만 35세로 끊으면 될것같긴합니다.
19/10/18 20:57
꽃다운 나이에 군대를 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다들 갔다와서 아시겠지만, 그 썩은 고인물에 2년동안 섞이다보면 bts도 끝이죠 박자를 타는 리엑션하나도 달라질거라 봅니다. 팬들은 낫설어 할것이고 전 안보냈으면 합니다. 군대를 보내서 얻는 국익과, 활동을 계속했을때의 국익을 기회비용으로 비교해봤을때
19/10/19 01:16
위의 이재용 아들 비유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성으로 따지면 같은 이야기죠. 일반적인 징병대상자들의 기분이 더러울뿐. 애초에 "국위선양이라는건 대체 무엇인가"부터 합의를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국위선양이라는 것이 왜 '혜택', 혹은 '거래'의 대상이 되는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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