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이 자리에서 “언젠가 국가의 부름에 응답하겠다”며 군대 문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CBS 세스 도언 특파원에게 “군입대는 한국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다. 언젠가 올 국가의 부름에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도종환 장관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군대에 가지 않으려는 것'처럼 보도되는 것을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다 반드시 군대에 가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미 군대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때 되면 갈 테고요.
뭐, 단체로 갈지 아니면 혼자 갈지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요.

괜히 기자 어그로에 끌려서 방탄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방탄소년단 무슨 독도 수비대 부터 시작해서 이상한 시나리오들...

아니, 군인들 노예처럼 부리는 거 보면서 열 내시던 분들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방탄소년단은 노예처럼 부려 먹어도 되나요?

본인들이 알아서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찾아보니까 이거 1년 전에 이미 쿨타임 한 번 돌았던 비슷한 논의더군요.

2018년 10월 10일에도 비슷한 건수로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도종환 장관에게 물어봤더니
이번에는 민주당 의원이......

진짜 쿨타임만 돌면 왜 방탄 언급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