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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18:17
저도 지디가 YG에 남을거같긴한데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투어를 돌던 음방을 돌던 할거같아요. 기존처럼 소년가장은 절대 안하려할거같음
19/10/25 18:26
근데 저 당시 지디정도면 어느정도 짬도 입김도 있을텐데... 무작정 회사에서 상의없이 돌릴수 있나요??
저정도면 지디도 어느정도 자기일에 욕심도 부린거 같은데... 흠... 저렇게 돌렸으니 군대에서 쉴수밖에 없겠군요..아..
19/10/25 18:47
전 잔류 할거라고 보는게 본인 음반작업을 도와줄 손발되는 파트너들이 기존 yg에 많이 있고 또한 뮤비나 활동에 도와주는 서포트및 저런 투어에 공연에만 전념하게 공연쪽 전담팀이 있는데 투어 관련 인력을 yg가 잘 서포트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콘서트가 단순히 mr틀고 대충 하는것도 아니고 무대 설치 관련 스태프들 공연 관련 스태프(라이브 밴드,댄서,의상등) 인력 꾸리는데는 국내에서 sm 다음이 yg 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빅히트는 bts 공연후기 들어 본 결과 두 회사보다 약간 아래라고 하더군요. 회사 서포팅 수준이..) 독립하면 본인이 처음부터 다시 새로 해야 하는데 지디처럼 아시아만 도는게 아니라 북미 유럽까지 투어가 가능하며 본인 싸이처럼 빌보드에 도전할 시간도 있는데 아무래도 회사끼고 하는게 독립시 본인 자산을 상당부분 투자하면서 컴백할때까지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지진한 과정을 안거쳐도 되고요. 심지어 지금도 정산배율이 지디에게 상당부분 유리하게 되어 있는데 나중에 추가로 더 유리하게 할 수도 있는거고요. (저런 살인적 스케쥴은 이제 본인이 갑인 상황에 하기싫다 쫌 줄일께 요청해도 yg는 무조껀 수용해야하는 입장이다 보니 결국 유리한건 지디이고요.) 변수는 yg에 속해있다면 회사의 이미지 추락과 본인및 소속 그룹 과거사와 연관된 안티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는 이미지적인 마이너스를 안고 가야 하겠지만 이게 독립한다해서 사라질 것도 아니고 (대표적인 예가 싸이죠.) 결국 못 떨쳐내는거라면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갑자기 미국 대형 에이전시에 들어가는 이런 가능성 제외하면요.
19/10/25 21:43
제가 사업때매 3개월동안 10개국 돌아다녔는데 딴건 둘째 치고 뱅기 안에서 정말 미추어 버립니다
비지니스만 타고 다녀도 미추어 버리겠던데 지디는 전용기 타고 다니나.. 뱅기 너무시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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