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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1 13:44
(수정됨) 옛날 무릎팍도 좀 그런 말 있었는데 이 프로는 정말 너무 심하더라고요.
논란의 연예인들만 줄줄이 나와서 한 번씩 울고 감;;; 이 분은 윗짤들만 보고 아 이런 억울한 일이 있었나? 했는데 거짓말이었네요. 아니.. 논란의 연예인 해명하는 건 좋은데 거짓말을 하면 되나..
19/11/01 11:29
이런거 보면 참 이해가 안 가는게 진실이 뭐가 되었든간에 부인 해명대로
'원래 잘 알던 형님 유세를 도와주러 갔다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아들을 이용한 것처럼 되었다' 정도로만 얘기를 해도 방송에서 적당히 잘 포장해줄텐데 왜 굳이 저리 쉽게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지...
19/11/01 13:29
그런데 지지유세했다고 저러는게 더 웃기긴 한데 굳이 거짓말을 왜 해서;;;; 그냥 지지하던 후보고 아이 데리고 감 것도 친한 형님이라 갔다 하고 당당하게 말하면
아마 더 융단폭격 맞겠죠?? 지지한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저러는게 진짜 코메디인데 크크크크
19/11/01 14:36
아니 얼마나 대중이 우습게 보이면 저런 거짓말을 아직도 하고 돌아다닐까요
그때도 거짓해명 했다가 역풍 제대로 맞아서 더 탈탈 털리고 하차했었죠 이거 유세 하기 전에도 애는 제대로 못보면서 젯밥에만 관심있는게 너무 뻔히 보여서 슈돌 보는 사람들이 다 저사람은 왜 나와서 애는 뒷전이냐고 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지지유세 애데리고 대놓고 다녀놓고 이제와서 다 오해라니 진짜 사람들이 다 바보였으면 하고 염불이라도 외우나
19/11/01 15:41
참 정치성향이라는게...연예인은 뭘 해도 갑갑할 것 같아요.
당당하게 밝혀도 매장당할거, 거짓말 했다가 오히려 역관광이고...사실상 여론과 반대인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한테는 어떤 판단이든지 가불기인듯...
19/11/01 18:30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가까이서 본 결과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정당과 상관없이 지지할 수도 있죠. 그걸 못 받아들이고 행패를 부리는 자들이 민주주의를 자임한다는 게 진정한 코미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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