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09 03:52
1팀, 기아멤버 각각 전성기라면 특히 허재의 전성기 포스라면 일당백이라서..연대팬이지만 솔직히 기아 손을 들어주고 싶은디..
문제는 저 조합으로 특히 김영만 입단시 한기범과 거의 뛴적이 드물고, 뛰었다해도 한기범은 노쇠한 상태로 서장훈을 견제할 동력이 김유택 정도라는게 약점이죠. 최강은 연대라 보는데... 그래도 100번 싸우면 40게임 이상은 기아가 가져갈 거 같다는.....허동택 전성기는 기량도 기량이지만 유기적임도 스페셜했죠.
19/11/09 04:41
농구대잔치 기준인가봐요
KBL로 따지면 현대다이넷도 인상적이지만 절대기량...용병면에선 후에 자유계약 용병들이 훨 낫다고 봐서... 크리스윌리엄스 시절의 모비스, 던스턴이나 라틀리프 시절의 모비스 또는 핏마이클 시절의 오리온스, 왓킨스 시절의 원주 등등 더 많다고 봅니다. 당대 임팩트로야 맥도웰 재키존스 라인이 넘버 원투를 따질 정도겠지만 절대기량하고는 또 다른 문제라서
19/11/09 09:45
KBL 기준으로 치면 11-12 동부 정규시즌이나 16-17 KGC 플옵시즌이 가장 강했던 거 같습니다. 뭔가 절대적인 포스 같은 게 있었죠.
19/11/09 07:29
기아가 많이 이긴건 서장훈 입단 전이죠. 그때도 이상민도 없을때 오성식 문경은 정재근 라인만 가지고도 기아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서장훈 입단 이후로는 기아와 제 기억엔 2번 붙었는데 다 연대가 이겼죠.
19/11/09 09:34
이건 연대라고 봅니다. 서장훈은 국내농구에서는 진짜 언터쳐블이라고 봅니다.
진짜 말도안되는 파울만 못하게해줘도 장훈이형이 다 씹어먹을거에요
19/11/09 11:02
이게 실제 보여준 걸로는 비교가 힘든 게 서장훈 데뷔 시절엔 이미 한기범이 나이도 나이인데 무엇보다 2-3년 재활해서 1년 뛰고 이러던 상황이라....
한기범 김유택 둘 다 전성기로 뛸 수 있는 조건이라면 기아 쪽에 걸어보고 싶네요. 연대는 끽해야 서장훈 파트너로 정재근 김택훈 정도 나올테고. 한기범 김유택이 없거나 노쇠화 된 상태에서도 기아가 그정도로 붙었는데 둘 다 전성기면 허동만 앞선으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19/11/09 17:17
그런데 그런식으로 세대 관계없이 베스트팀으로 만들게 되면 연세대는 고 김현준 선수, 고려대는 이충희 선수가 들어가게 되지 않나요. 거기다가 현재 연세대, 고려대 출신 선수들도 많구요.
19/11/10 00:19
역대 베스트로 붙으면 그냥 중대가 원탑...서장훈 대항마 김주성이 있으니까요 크크
서장훈 정재근 라인이 김주성 김유택과 비등하게 한다해도 허재의 쇼다운을 막기엔 역부족 이상민 강동희 문경은 김영만은 어찌어찌 샘샘 친다해도 김훈 또는 김현준 vs허재에서 차이가 나니까요. 김현준은 위대한 선수지만 피지컬에서 허재에게 완전 밀리겠죠.
19/11/10 00:52
근데 서장훈과 포스트 콤비를 이룰 선수는 딱히..정재근 밖에
국내농구 용병 빼고 하면 하승진의 위력이 어마어마할까요..제가 그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글고 중대는 김주성 오세근 라인도 가능하겠네요.
19/11/10 00:59
콰트로치즈와퍼 님// 네 그건 아는데, 하승진의 기동력을 생각하면 하승진 서장훈 조합은 코트밸런스가 안맞을거 같아서요. 머 코트발란스건 뭐건 그냥 높은데서 쑤셔 넣으면 장땡일지도 모르겠지만
19/11/09 14:31
농대 제대로 보셨으면 이건 기아자동차 입니다.
연대가 임팩트가 쎘지만 농대는 93~94 시즌과 프로출범전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면 10 여년간 농구판은 기아의 시대 였습니다.
19/11/09 14:40
현대!!! 이상민-조성원-추승균-맥도웰-존스 를 뽑고 싶지만 순수 국내파이자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시절뿐만 아니라 역대로 꼽히는 시즌중의 저 3팀중에서만 꼽으라면 저는 기아-연세대-고려대 순으로 꼽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