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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9 18:30:28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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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김광현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


http://naver.me/xs4HhGXg

“기사들을 보면 마치 제가 우승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내년 우승을 위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미루겠다고 말한 것처럼 소개됐더라고요.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단장님을 찾아가 왜 이런 기사가 나오게 됐는지를 여쭤봤고, 구단주님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팀이 우승 못했다는 이유로 1년 더 남아달라고 한다면 저는 무슨 명분으로 공을 던질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김광현은 대표팀 소집 일정으로 최창원 구단주를 만날 수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서 두려웠어요. 자신의 목소리를 냈던 선배들이 어느 순간 조용히 정리되는 걸 보고 자란 저로서는 제 목소리를 내는 게 조심스러웠습니다. 겨우 할 수 있었던 이야기가 ‘메이저리그는 제 꿈입니다’가 전부였었죠. 무엇보다 저는 이미 SK와 4년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그 계약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도 제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게 됐던 것이고요.” 

“제가 대표팀에 들어가기 전 단장님께 부탁드렸거든요 프리미어12가 끝난 후 말씀 나누자고요. 그런데 계속 생각지 못했던 기사가 나왔어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위안을 삼은 건 댓글 내용이었습니다.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가서 해보라’는 내용들이 제게 큰 힘을 줬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뿐이었어요.” 

“앞에서 언급했지만 저는 SK 소속 선수입니다. 구단이 보내주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그래도 이 인터뷰를 하는 건 만약 제가 꿈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건 제 의지가 아니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조건 없는 응원과 메시지를 보내주신 팬들도 제 진심을 아셔야 하니까요. 제가 목소리를 내는 걸 두고 고민하고 있을 때 누군가 그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김광현이 못하면 다른 선수는 더 못하는 일’이라고.”



워딩이 꽤 셉니다. 이번에는 조건이 맞는다면 무조건 나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것 같아요. 링크로 가셔서 전문을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몇 년 전 메이저리그 진출 무산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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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19/11/09 18:32
수정 아이콘
나이가 있으니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걸 선수 본인도 알고 있겠죠.
이렇게까지 나온 이상 SK 측에서도 더 막을 수도 없을테고 좋은 팀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11/09 18:3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무조껀 보내달라는 소리네요.. 김광현이 이런인터뷰 하는거 거의 처음인듯?
오리지날5.0
19/11/09 18:33
수정 아이콘
워딩이 쎄네요 sk에선 안 놓아주려고했나봅니다 류현진이 통하는거 봐서 김광현도 한번 도전해봤으면 싶은 팬심이 있는데 잘풀렸으면 좋겠네요 제가 응원했던 삼성은 팀내 최고스타였던 오승환 아주 훈훈하게 풀어줬었는데
독수리가아니라닭
19/11/09 18:36
수정 아이콘
SK에선 안 내보내려고 슬슬 언플하던데 추잡하게 안 놀았으면 좋겠어요.
네 번 우승시켜 줬으면 됐지 뭘 더 붙잡고 있으려고...
비오는월요일
19/11/09 18:39
수정 아이콘
sk도 참 후지네...
벤틀리
19/11/09 18:45
수정 아이콘
계약했는데 계약 기간 지키라고 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옵션을 달던가 했어야죠
박수영
19/11/09 18:48
수정 아이콘
sk가 무조건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19/11/09 19:02
수정 아이콘
원래 작년에 보내줘야 했던 겁니다.
1년만 더 해달라고 해가지고 1년 더 했던거고요.
타츠야
19/11/09 19:28
수정 아이콘
계약할 때 구두 조건으로 우승하면 보내주겠다고 한게 발단이죠. 그리고 우승했고.
계약하면 우린 절대 안 보내준다고 했으면 SK랑 안 하고 국내에서 그 조건 수용해줄 다른 구단으로 갔을 겁니다. 그걸 막으려고 SK도 우승시, 보내준다를 걸었고.
팩트폭행범
19/11/09 19:38
수정 아이콘
야구 잘 안보죠? 계약 당시부터 메이저 오퍼 오면 무조건 보내준다고 언론에 구단이 몇번이나 떠들었는데..
벤틀리
19/11/09 20:26
수정 아이콘
응원팀도 아닌데 당연히 김광현 세부 내용은 모르죠 크크 윗분들은 모르니깐 알려주시는데 야구 안보냐는 무슨


구단이 약속했다면 뭐 안지키면 욕 쳐먹는거고 모르는 팀의 이야기에 주제도 모르고 나불대서 죄송합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19/11/09 23:58
수정 아이콘
세부내용도 모르면서 계약기간 지키라는 얘기는 왜?
19/11/10 00:52
수정 아이콘
세부사항 모르고 얘기하면 좋을지
암것도 모르는 제가 님 직장 별로네 때려치세요 하면 좋아요??
밥도둑
19/11/09 19:43
수정 아이콘
벤틀리님 제발 좀...............
19/11/09 18:45
수정 아이콘
도전의지가 멋있네요.
챠모 롯소
19/11/09 18:46
수정 아이콘
언플이나 말던가... 올초에 투구수 조절해준다느니 착한척 쿨한척할땐 올해도 우승할줄알았겠죠...
진짜 김광현은 할만큼 했다 좀 보내줘라ㅠㅠ!
러블세가족
19/11/09 18:48
수정 아이콘
류현진도 복잡한 상황 속에서 결국 메이저로 떠났죠. 코감독이 류현진만 보고 왔었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아마 여론 형성되면 김광현도 고민 끝에 보내주지 않을까 싶네요.
타츠야
19/11/09 19:32
수정 아이콘
코감독은 부임 전에 대승적 차원에서 구단이 보내줘야 한다고 계속 말했는데 부임하자마자 안 보낸다고 해서 역풍을...
ioi(아이오아이)
19/11/09 18:51
수정 아이콘
여론 형성되면 선수단의 운영의 가장 큰 요소인 구단주 가오가 상하기 때문에라도 보내줄 겁니다.
19/11/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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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했는데 역시나네요.단년계약하다가 가지 아쉽네요.비시즌에 시끄러운건 어느 경우든 선수한테 득이 될리가 없는데요
19/11/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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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규정상 FA 재취득은 4시즌이상 자격요건(기간이 아니라 자격요건을 4시즌) 채워야 해서 단년계약을 한다해도 원계약팀에 보유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년계약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19/11/09 18:52
수정 아이콘
SK가 언플좀했나보네요 선수가 빡쳤고...
왜그러는거래..
55만루홈런
19/11/09 18:52
수정 아이콘
우승 계속 못한것도 아니고 18년도 우승했음 보내줘야;; 김광현이 내년에 가면 33살인데 1년 더 늦춰지면 34살에 메쟈 가는거죠
듣기로는 34살에 구로다가 갔다고 하던데 구로다가 미친거고 특히 김광현처럼 구속 구위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면 나이 한살한살이 더 중요하죠

만약 류현진이 없다면 김광현이 메쟈 도전을 덜 적극적이었을텐데 류현진이 저렇게 잘하는데 몸이 아주 근질근질거리겠죠 일본은 생각도 안할거고 걍 메쟈 도전해서 망하면 리턴하는거고
WyvernsFandom
19/11/09 18:54
수정 아이콘
센터라인 엉망이어서 팀이 코시 가시권에 못들어가는 상황이라 갔으면 하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9/11/09 18:54
수정 아이콘
이 팀프런트 자팀팬말고 타팀팬들이나 네이버댓글 눈치 엄청봅니다. 결국 보내줄거라고 봐요.
독수리의습격
19/11/09 18:57
수정 아이콘
눈치 볼 수밖에 없는게.....팬 게시판을 폐쇄한게 10년이 넘은.....쿨럭
부모님좀그만찾아
19/11/09 18:57
수정 아이콘
나름 뭐 페북이나 플위는 있으니까요 허헣...
타츠야
19/11/09 19:33
수정 아이콘
팬들이 반발하자 공홈 팬 게시판을 폐쇄하고 이후에 열지 않는 대단한 결단력이죠.
VictoryFood
19/11/09 19:01
수정 아이콘
김광현도 내년이면 벌써 우리나이로 33살이네요.
미국에 가서 FA 대박을 노릴 수 있는 나이도 아닌데 이정도면 진짜 도전이죠.
MLB 구단이 받아만 준다면 SK가 막을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히샬리송
19/11/09 19:1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된거 보니 당시에 옵션 안넣고 구두계약만 한거 같은데 말 바꿀 생각이었으면 최소한 당사자들끼리 약속으로 멈췄어야지

계약 기간내에도 오퍼만 있으면 대승적으로 메이저 보내주겠다고 그렇게 대대적으로 기사 뿌려서 이미지 챙겼으면 보내줘야죠.
타츠야
19/11/09 19:34
수정 아이콘
네 거기다가 우승하면 이라는 조건까지 걸었는데 우승해서 가려고 하니 1년만 더~를 외쳤다가 이 모양이라... 차라리 이미지라도 좋게 보내주지. 이러다가 어쨌건 보내주면 둘다 놓치는거죠.
R.Oswalt
19/11/09 19:30
수정 아이콘
직접 저 기사 언급할 정도면 거의 극대노... 18년도 우승했는데, 올 해 팀 성적으로 바로 저런 언플 나오는 거 너무 추했죠.
팩트폭행범
19/11/09 19:3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말이 절절하네요. 못가게 되면 내가 도전이 두려워서 못가는게 아니니까 그것만은 믿어달라고..
불굴의토스
19/11/09 19:35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인터뷰 나온거 kbo를 넘어 한국 스포츠역사상 처음같네요.

언플로 묻힌 선수들의 꿈이 많았었는데..
팩트폭행범
19/11/09 19:40
수정 아이콘
슼이 팬들 우습게 본 거죠...윗쪽 댓글처럼 계약기간 남았는데 뭐가 문제냐 하는 식의 반응을 기대하며 언플 한번 굴려 보려다가
..팬들을 너무 호구로 봤죠. 김광현 사정은 타팀팬들도 다 아는데
제라스궁5발
19/11/09 19:42
수정 아이콘
16년 컵스가 재활비 지원해준다고 오라 했으나 팀차원 반대도 있어 포기

18년 우승했으니 가려고 하는데 프런트가 빤스런해서 어쩌다보니 연기

19년 프런트가 막으려하니 폭발

부처도 아니고 벌써 두 번을 물먹였는데 팬이나 김광현이나 화가 나죠 진짜로
무적LG오지환
19/11/09 19:46
수정 아이콘
이래서 FA 재취득 기간이라는 웃긴 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
구단에서 언플 시도했던 이유도 지금의 FA 제도 아래서는 김광현 계약이 내년에 끝나도 FA가 안 되는게 꽤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김광현 선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진혼가
19/11/09 19:48
수정 아이콘
실컷 언플해서 스카우터들 실컷 오게해놓고 이게 무슨....
김광현이나 양현종이나 메이저리그 선발 단 한경기라도 던져보는게 소원인 선수들입니다.
갔다오게 해주는게 맞는겁니다.
及時雨
19/11/09 20:17
수정 아이콘
양현종도 메이저 의지가 강한가요?
1년씩 계약이라 가려면 갈 수 있는데도 타이거즈 에이스로 남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불러줘서 못 간거였나요 ㅠㅠ
19/11/09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심은 있는것으로 기사봤었습니다. 꿈이 기아 영구결번이긴하지만 기회가 되면 메이저 진출 해보고 싶다라고
그리고 김광현과는 다르게 1년씩 계약중이기에 적당한 오퍼가 오면 기아 프런트 상관없이 진출 가능할겁니다

최근 기사 좀 찾아보니 아이 때문에 1년 더 하고 도쿄올림픽 이후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19/11/10 11:56
수정 아이콘
KBO는 FA재취득 규정(4시즌이상 자격요건을 채워야 함)있어서 단년계약을 해도 빅리그처럼 다시 FA가 되지 못합니다. 양현종의 경우는 기아의 자금 사정을 배려한 특수한 경우로 본인과 팀의 계약하에 17년시즌 후 한번만 FA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사례였으나 그 후 다시 기아와 계약함으로써 FA가 될 기회는 사라졌습니다. 이는 그 당시 기사에도 양현종의 보유권을 기아가 가진다고 나와있습니다.
진혼가
19/11/09 21:07
수정 아이콘
내년 fa때 기회 있으면 도전하겠다는 인터뷰가 있어요. 도전에 중점둔 상태라 계약보장 보다는 스플릿 계약이라도 자신은 감내할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19/11/09 20: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봤을 땐 양현종은 관심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확인 해봐야겠네요.
19/11/09 19:56
수정 아이콘
꼭 갔으면 좋겠네요. 메이저에서 던지는 모습 넘보구 싶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11/09 19:59
수정 아이콘
보내 줘야죠. 작년에 우승도 했고.
윤석민의 경우가 생각나네요.
최정상 기량일 때 그렇게 가고싶다고 했는데 구단이랑 선동열이랑 FA때 가라고 의지 꺾고 심지어 팀 어렵다고 불펜으로 굴림...
그 뒤로는 좋지 못할 때 가서 결국 1년만에 복귀했죠.
데릴로렌츠
19/11/09 19:59
수정 아이콘
우승은 진즉 작년에 했는데, 올해 우승 못했다고 붙잡는 것도 명분이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가능하면 보내줘야죠.
탐나는도다
19/11/09 20:08
수정 아이콘
김광현은 원래 특히 이런 인터뷰 이런 말 잘 안하는 편인데 도의적으로 보내줬으면 하네요
19/11/09 20:09
수정 아이콘
야구팬으로 메이저 밟아보길 한 번 응원하고
타팀팬으로 제발 좀 가라고 두 번 응원합니다.
19/11/09 20:24
수정 아이콘
구단입장에선 보내기 싫기야하겠죠. 근데 안보내고싶으면 그동안 왜 보내준다고한건지..
야니스아구에로
19/11/09 20:32
수정 아이콘
타팀 팬분들 리그에서 광현이 상대하기 힘들자나요 열심히 보내달라고 해주세요 이 팀은 자팀팬은 개무시해도 여론은 되게 신경쓰거든요.
19/11/09 20:45
수정 아이콘
안 보낼 수는 있긴한데 그럴거면 약속을 하지 말던가 인터뷰를 하지 말던가..
청자켓
19/11/09 20:48
수정 아이콘
sk팬이 아닌 저도 메이저 보낸다고 말한거 알 정도
19/11/09 20:59
수정 아이콘
김광현선수 꼭 미국갔으면 좋겠어요
19/11/09 20:59
수정 아이콘
보내줘야죠. 그정도 팀에 기여했으면 좀 보내줬으면 합니다. 공짜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포스팅 받아서 돈받고 가는거 아닌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11/09 21:20
수정 아이콘
한화가 대승적으로 류현진 포스팅을 해줬던게 생각나는데 (사실 구단이 포스팅 거부해버리면 되고, 김응룡도 계속 거부하려고 했죠.) 김광현이 SK에서 해준게 얼마인데 이쯤되면 보내줄만 하죠.
19/11/09 21:33
수정 아이콘
하 읽다가 울컥하네요 꼭 메이저 갔으면 합니다. ㅠㅠ
에반스
19/11/09 21:35
수정 아이콘
들어다준 우승트로피가 몇갠데... 명분은 넘치도록 채우고도 남죠. 본인 의사가 있는데 꼭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마파두부
19/11/09 21:36
수정 아이콘
꼭 가서 잘하고 와라ㅜㅜ
멀면 벙커링
19/11/09 21:40
수정 아이콘
10여년동안 팀에 안겨준 우승트로피만 4갠데...그리고 보내준다고 말하고 언플 신나게 했으면 보내줘야죠. 양아치가 되고싶나??
꿀꿀꾸잉
19/11/09 21:40
수정 아이콘
보내줘라..
19/11/09 21:44
수정 아이콘
이거보면 2013년 삼성은 대인배입니다. 물론 3연패긴 했지만 2012년 포스팅때 한번만 더 우승도전 하자했고 우승하자마자 미련없이 쿨하게 보내주고 이적료 이런거 다 선수한테로 주는 그저 갓삼봉님...지금 프런트는 그말싫..ㅡㅜ
결국은 못이기고 갈 것 같긴한데 sk 우승도했고 쿨하게 보내줄 필요가 있죠. 지금 잘해놓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 어떻게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겁니다.
응큼중년
19/11/09 22:03
수정 아이콘
2017년 양현종, 2018년 김광현이 코시에서 보여줬던 에이스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어요
두산팬이지만 엄지척!!
두 선수 모두 꿈을 이룰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루크레티아
19/11/09 22:11
수정 아이콘
슼팬들은 광현이 없어서 팀이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등떠밀어서 보내고 싶죠..
그동안 해준게 얼만데 꿈을 응원해줘야죠.
19/11/09 23:11
수정 아이콘
30대라 1년 1년이 아쉬운데 빡칠만 하죠
박찬빈
19/11/09 23:57
수정 아이콘
김광현은 갔다와도 영구결번이죠
의미부여법
19/11/10 05:16
수정 아이콘
SK는 김광현에게 더 뭘 바라는지..할만큼 다 했는데
19/11/10 07:47
수정 아이콘
메이저 꼭 갔으면 좋겠어요
Liberalist
19/11/10 08:21
수정 아이콘
슼은 양심이 있으면 김광현 풀어줘야... 지금껏 해준게 얼만데요
OnlyJustForYou
19/11/10 08:32
수정 아이콘
갔으면 하네요. 류현진은 가서 그 사이 FA까지 됐는데..
-PgR-매니아
19/11/10 10:46
수정 아이콘
롯데팬이 외칩니다.....김메딱!!김메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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