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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23:58
딱 저처럼 프듀 재밌게 보고 팬질은 안하는 사람이 최고죠. 프듀그룹 팬질은 1234시즌 모두 노답 그 자체로 끝이 나네요. 팬들이 불쌍할뿐.
19/11/14 22:51
뭐가 나은 상황이라 생각하시는건지 일단 멤버들은 까플에서 해방 됐습니다 멤버가 까일 일은 이젠 없어요 이것만해도 한숨 돌린거죠 적어도 본인 의지만 있으면 연예계에서 계속 볼수있습니다
19/11/14 22:58
저는 까플이야 아이즈원만 까댈 명분이 없어서 잠시 조용해졌을 뿐이라고 봐서 해체 후 개인행보에는 계속 이 사태가 영향을 줄 거라고 봐서요. 의지만으로 연예계에 계속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고 봅니다.
19/11/14 23:37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일 수도 있지만 이번 사태이전에 솔로로든, 본 소속사 그룹으로든 다시 활동해오고 있던 입장이랑 이번 사태 이후에 들어갔다 다시 나오는 거랑은 다를 거라고 봐서요. 본 소속사에서도 얼마나 푸시를 해줄지 모르겠고.
19/11/14 22:57
마냥 수납하기도 힘든게 앨범 몇장 낼지도 계약서에 있을꺼에요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니 여론 안좋으면 소속사랑 적당히 합의보고 해체콘 하지않을까 싶음
19/11/15 00:03
지금 해체를 해야 귀책사유가 cj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위약금이라도 길 수 있을겁니다
cj는 수닙하고 1년 반 버티면 위액금 엇이 정산만 해버릴려고 힐 수도 있기에 팬들에겐 지금 해체에 대해 cj에 압박하는게 다 나은 방향이에요 대신 멤버들이 해지를 요구하게 해선 안되구요
19/11/14 22:49
작정하고 패던 분들이 지금 자기집 불나서 댓관 들어가셔서 같이 쉴드치고 계신데
보통 아군이 된 강력한 적군은 너프를 먹던데... (엑셀레이터 피콜로 등등) 어떻게 될지.. 뭐 그분들의 집요한 공격에 좀 덜 까여서 한숨 돌립니다
19/11/14 22:50
저는 개인적으로 1,2랑 3,4는 온도가 다르다고 생각은 합니다..
솔직히 pgr보다 다른사이트들, 특히 더쿠넷같은 사이트들에서 일제히 여론이 바뀌는거보면 어이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제 기분문제니 중요한건 아니고.. 아무튼 참 씁쓸한 일입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19/11/14 22:52
저도 갑을이 바뀐 상황(?) 정도로 보긴 합니다. 1은 기획사가 갑인 상황에서의 조작( 몇 명 내보낼테니 이 중에 1명은 데뷔, 1명은 탈락 시켜라) 같은, 2는 1도 성공했으니 팽팽한 관계, 3에서 부터는 기획사에서 접대를 해버리는 상황... 실제로 기사에서도 각 시즌마다 혐의점이 다르다고 나오긴 하더군요.
19/11/14 22:59
뭐 이래놓고
시즌1,2 데뷔조 내에서 조작이었다 혹은 뻥튀기였다 할수도 있긴한데.. 표에 손을 댔다는거 자체가 역시 엠넷은 폐국이 답이라는걸..
19/11/14 22:52
솔직히 아이오아이나 워너원 아직도 붙잡고 있는 사람들 말고는 대다수의 팬들이 이 사건에 신경이나 썼을까 싶은데
뭐 여기야 대놓고 장판파 펼치시던 분들은 아쉽겠네요 크크
19/11/14 22:54
딴곳은 몰라도 워너원 본진인 더쿠는 좀 얘기가 달라요. 본문 짤도 더쿠발이라면 더쿠유저 입장에서 보면 납득할만하죠. 그리고 피지알만 해도 태세전환 하는 사람 있는데요 뭐 크크
19/11/14 22:55
그분들은 워너원 아직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크크 당장 다음주에 컴백하는 우주소녀나 컴백준비하는 청하, 멤버가 아파서 휴식중인 위키미키 팬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키배까지 하면서 열성이었을까 하면 글쎄요죠 크크 다들 자기 앞일 하기 바쁜데
19/11/14 23:01
보통 디씨 이런데 상주하는 어그로들 빼고는 한쪽을 까는건 다른쪽 빠인 경우가 많죠.
내 새끼들 떡밥 소화하고 이뻐하고 우쭈쭈해주기도 시간이 모자란데...그리고 내 새끼 이쁘고 소중한만큼 남의 새끼도 소중한법이고..근데 그게 안되나봐요...
19/11/14 23:01
사실 아이돌판에서 가장 관심 있는 사람들은 타아이돌팬이고 그중에서 처음부터 안티였던 그분들 공격이 특별히 거셌을 수 밖에 없는데 한축이 무너진거죠
과몰입이라는게 팬만 하는게 아니고 안티도 하는거라서요 물론 정당한 비판하는 분들을 이야기하는건 아니구요 어느쪽이든 선을 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본질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멘탈적인 측면에서 그분들 안 나서면 좀 낫긴 하겠죠
19/11/14 23:22
그런거까지는 모르지만 뭐 결국 인간?의 본성에 이성이 진거죠...
첨부터 이성적으로 사태파악을 했어야하는 것인데...전 프듀 시작때부터 씨제이의 패도가 너무 예상이 되어서요, 하지만 저도 안타깝게 프듀1은 재밌게 보긴했지만요, 팬까진 안되고요.
19/11/14 23:20
맘이 넘 아프네요. 그냥 다들 가능하다면 각자 사랑하는 사람들 상처 보듬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그냥 제가 좋아하고 제 애정의 대상이 되어 역으로 제 인생에 활력소가 되어줬던 친구들이 앞으로 아이돌을 하던 다른 생업을 찾던 진심으로 행복하길 비는 맘만 가지려구요.
불공정한 사회를 바로 잡는 건 최종 검찰 발표 후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허락된 방법으로 의지를 보여 볼 생각입니다. 불매 운동이라거나 혹은 서명 운동이라거나...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지금은 제 맘이 먼저 너덜너덜 해져서... 넘 괴롭네요.
19/11/14 23:28
확실히 그럴수밖에 없는게
어차피 프듀도 결국 보던사람이 보는거고 프듀2와 프듀4의 시청자는 교집합이 많죠 애초에 이 사태를 촉발한게 디씨의 진상위라는 분들 (개인적으로 이 집단은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과 선량한 (하지만 시야가좁은) 다수의 사람들인데 전자의 진상위라는 분들의 목적은 뭐.. 좋게 말하면 복합적인데 후자의 다수의 목적은 그거였거든요 '조작된 애들을 빼내고, 정당한(?)애들로 그룹을 만들어야한다아ㅏㅏㅏ!!' 실제로 수뇌부인 진상위쪽은 그런명분을 내새웠고.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목적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파괴만을 위해 돌진했는데 (흔한일이죠. 수단과 목적을 혼동해버리고 과격한사람들이 상황을 주도해버리는것) 돌진하다보니 어? 하는 지점에 막혀버린거죠 그게 지금 현 상황이구요 아 이건 여초쪽이 그렇다는겁니다. 피지알이나 엠팍같은 남초사이트는 또 양상이 다르구요
19/11/14 23:30
이 일련의 사태에도 불구하고도 근본적인 연예계의 거대 권력이 되어버린 CJ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못하는것 자체가 너무 짜증이 나는게
이 CJ가 얼마나 이 좁은 땅떵어리를 장악 했는지는 TVN 엠넷등 케이블계를 장악한 CJ 미디어의 수십개 채널 그리고 CGV로 대표되는 세계 영화계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로제작 배급 상영이 통일화된 사실상 독점에 가깝게 영화계를 장악한점 그리고 제일제당,푸드빌,대한통운, 신세계등 뿌리가 같은 회사들끼리 공생해서 연계사업을 하고 있는 이 거대 헤게모니인 집단인 그들에게는 이 이슈는 그저 해프닝정도 생각할텐데 그게 더 열 받는겁니다. 그렇다고 CJ의 소위 말해 중소기획사를 직간접적인 투자를 통해 컨트롤 하고 있는 이 상황을 일게 시청자들이 제재할 수단이 없다는게 참으로 짜증나네요.. 분명히 내년쯤 기생충이 아카데미 영화제에 어떤 형태로든 상을 받게 되면 또다시 CJ 용비어천가가 넘쳐날 거 같거든요. 5~6월달쯤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당시 기사를 통해 이미경 CJ 부회장의 주도로 봉감독에게 자본의 압박 없이 135억을 제작관련 간섭없이 지원해서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는 용비어천가 기사 보면서 기레기들이 알아서 기는구나 X 싸고 있네 라고 속으로 생각했었던 기억이 지금 세삼스럽게 생각이 나네요. 과연 지금같은 상황에도 언론들이 CJ 미디어 및 그룹을 향해 지속된 시정요구와 저격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19/11/14 23:40
클리세가 이제 방송퇴출에서 그냥 단순 해체로 가네요. 크크
해체는 어차파 3.4팬들도 거진 당연하게 생각했던겁니다. 단지 해체후 개개인 활동을 '동일한 조작범' '방송에서 퇴출' 이런 이야기때문에 화가 났던거구요. 근대 이제 해체 이야기로 가니, 마음은 한결 편하긴 하지만 진짜 같은 아이돌판 끼리 왜이리 못잡아 먹는건지 이해가 안가고, 무서워요. 욕은 방송사가 먹어야되는대, 애들만 두둘겨 맞은 기분입니다. 마치 소드를 고기방패로 쓰고, 뒤에서 눈치만 보는 조규남.스틸에잇 보는 기분이에요
19/11/14 23:41
제가 아이돌 노래를 소비하는 선에서 그치고 팬질을 안한게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어우 이 지옥도에 발을 안담근게 정말 다행이에요
19/11/14 23:42
뭐든지 힘이 서로 비슷하면 서로를 어찌 하지 못해 균형이 잡히기 마련이라 솔직히 일본까지 얽힌 프듀48이 가장 조작이 힘들거라고 봤고 때문에 프듀48이 조작이라고 기사가 나왔을땐 1,2도 사실상 조작일거라 봤는데...다들 그렇게 생각 안했나 보군요.
대부분 짐작만으로 쓰여진 온갓 기사와 일방의 주장 등을 들어 너무나 당연하게 아이즈원 해체를 주장해서 모든 시즌 팬들이 다들 각오 한게 아닌가 했는데(전 여기 말곤 덕들이 모여 있는 곳을 모르는 지라...)...이제 보니 아니었네요. 참 다들 팬질에 너무 몰입들 하시는 듯 합니다. 여튼 솔직히 대중의 그것과 상관 없이 이 힘의 균형은 여전히 존재해서 아이즈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는데...도덕적, 심리적 타격이 커서 아이들이 재대로 활동이 가능할까 생각이들지만, 일본이란 축이 있고 이미 이 그룹이 가지는 상업성을 가늠한 쪽에선 쉽게 활동을 접진 않을 듯 싶고 계속해서 마마 등에서 이름이 오르네리는 건 나오냐 마냐를 떠나 간보고 있다는 거죠. 차라리 1,2시즌의 상징적인 인물들이 수사 결과에 따라 특히 공중파는 더 활동하기 힘들겠죠. 아마 당장 지금부터 시작이겠죠. 그리고 .대부분 한국을 중심으로 구축된 거라 여기서 상처를 입으면 달리 매꿀 때도 없지만 아이즈원은 수사 결과와 일본 맴버들의 입지에 따라 상황은 여전히 열려 있죠. 하지만 제가 부모라면 델구 나오고 싶군요. 이건 사람의 영혼을 파먹는 것인 듯 하네요.
19/11/14 23:58
예전에 여초 잠깐 분위기 봤는데 거기도 프듀 하는 동안 정신병 걸려서 미쳤다고 다들 그러고 인정하더라고요. 근데 그 정신병 갖고 하하호호 할 수 있는 것도 결국에 그 후에 자기가 그렇게 미쳐서 응원했던 출연자가 잘 됐기 때문이었죠. 나의 과오가 있을 지언정 그걸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니 잘못을 인정하고 좋게 넘어갈 수 있는 흑역사가 된 겁니다. 예전에 젝스키스 팬덤이 무한도전으로 부활한 뒤에 조영구 차 박살냈다는 이야기 막 하고 다닌 것과 비슷합니다. (또 이것저것 따지면 안 비슷한 점 많지만 패스)
근데 그게 조작된 결과라는 것으로 끝나버리면 그 과몰입해서 했던 짓들이 그냥 온전히 흑역사로 남게 되죠. 추억은 더럽혀지고요. 그러니까 그쪽도 지금 정당화 시키려고 태세 전환하고 궤변 늘어놓고 할 수밖에요. 혹시나 해서 모든 시즌1,2 팬들이 다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
19/11/15 00:05
어차피 해체한 불공정의 결과물들은 어쩔수 없는거고
지금 미디어에 존재하는 불공정의 결과물들은 없애야 할거고 불공정을 만들어낸 쓰레기는 처벌한다 이게 제일 올바른 방법 아닌가요
19/11/15 00:29
어차피 해체한 불공정의 결과물들을 어쩔수 없다면
지금있는 불공정의 결과물도 최소한 같게는 만들어야죠.. 그게 공정입니다 왜냐하면 활동을 마친 해산과 , 중간단계에서의 해체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19/11/15 00:35
그건 공정한게 아니라 대놓고 불법을 방치하는건데요.
범죄현장에서 즉시 체포된 범죄자가 범죄 저지르고도 몇달씩 안잡히고 꿀빤 어떤 범죄자 들먹이면서 나는 왜 바로 잡아쳐넣냐고 하면 얘도 몇달 꿀빨때가지 기다렸다가 잡아넣는게 공정한건가요? 이런건 아무도 공정하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부정입학 안걸리고 몇년씩 학교 다닌 사람이 존재하면 앞으로 부정입학으로 걸린 사람도 입학취소 시키지말고 몇년은 다 학교 다니게 해줘야겠네요. 그게 님이 말하는 공정함이니까요.
19/11/1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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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쓰신글에 누군가의 댓글이 달리는게 원치 않으시면 님이 글을 안쓰시는게 맞는거죠. 일개 유저가 유저에게 간섭할 문제도 아니고 님은 그럴 자격도 없으십니다. 거기에 제가 순응해야할 의무도 없구요. 쫄리니까 별 해괴한 글을 다 쓰시네요. 어지간히 쫄리시나 봅니다.
19/11/15 00:45
무슨 이런 의견이 다있나 싶은데..;;
밑에 분 말씀하신거 틀린거 하등 없고 그냥 내가 보고싶으니까 그게 공정하다고 우기고싶은거잖아요 저게 공정이면 저 불공정때문에 피눈물 흘린 수 많은 참가자들은 뭐 그냥 눈 딱감고 참으라는건가요 불공정의 결과물로 탄생한 것들은 근본적으로 잘못된거에요 그게 당신 맘에 들던 안들던 누군가는 그 결과물때문에 괴로워하는건 모르고 자기 좋자고 냅둬야 한다고 우기는건 진짜 잘못된 생각이라고밖에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19/11/15 00:48
구속시킬 어떤 범죄자가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려서 죄값을 치를수 없게 되었다고 다른 범죄자들까지 다 구속시키지 말자는 수준의 웃기는 논리죠 크크...저는 이런분들에게는 논리가 아닌 신앙이나 종교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19/11/15 00:49
음 아뇨
지금 미디어에 존재하는 불공정의 결과물을 없애고 이전에 존재하는 불공정의 결과물도 없애자 ..도 일종의 공정입니다 근데 저는 이런성향이 아니에요. 해서 저렇게 표현된거죠. 제가 지적하는건 공정함의 자의적 해석부분입니다
19/11/15 00:54
불법을 방치하는것부터가 공정한 행위에서 벗어나는데 그걸 공정함으로 포장해봐야 아무도 동의하지를 않죠.
위에도 적었지만 그 논리대로라면 구속시킬 범죄자가 자살해서 구속시킬수 없게 되면 같은 범죄자들도 다 구속시키지 말아야됩니다. 님이 지금 말하는 공정함이라는게 그정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거죠.
19/11/15 00:57
공정함을 가장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건 그쪽이에요
연예인을 하던 말던 전 상관없습니다 불공정의 결과물은 저 사람들이 아니라 그룹이잖아요 그룹은 해체하는게 맞죠 옛날것도 끝까지 했으니까 이번에도 끝까지 하자? 왜 그래야 해요? 그게 공정이라고? 아니 그러면 그동안 이뤄진 수 많은 불공정은 뭐 어쩌라구요 그냥 내가 공정하고 싶을땐 공정하고 아닐땐 아니에요? 내가 좋아하는 그룹이니까? 세상에 무슨 이런 아전인수가 다있어요
19/11/15 00:59
어차피 해체한 불공정의 결과물들은 어쩔수 없는거고
에서 어쩔수없는거고 라는말때문에 드린말씀입니다 그단어를 쓰신순간 공정함을 말하시는건 웃긴거죠 그리고, 왜 넘겨짚기를 하시나 모르겠어요 저는 님의 말을 짚은건데, 엉뚱한말을 하시네요
19/11/15 01:02
그룹을 사람의 개념으로 보면
우리가 죽은 사람에게 죄를 묻진 않죠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은 이미 죽은 사람이잖아요 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은 다한건데?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죠 그런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무슨 조작으로 뽑힌 사람들 다 연예계에서 퇴출시키라는 말이 아니에요
19/11/15 01:14
미하라 님// 저도 글을 참 못쓰고, 어설픈놈이니까 다른분께 지적하는게 부족하다는건 알지만
일정이상으로 흥분하시면 사용하시는 어휘의 강도가 점점 과격해지시면서(왜 흥분하면 같은단어를 연발하면서 말이 빨라지는 현상있잖습니까) 뱅뱅도시는게 약간의 습관이시지 싶습니다 그건 님에게도 그닥 좋은게 아닐거에요
19/11/15 01:19
뭐가 일관성이 없는지 설명하면 될 것을 괜히 딴소리로 넘김
사실 본인도 뭐가 일관성이 없는지 모른다는게 정설 [건소리 2회 적립]
19/11/15 01:03
어쩔수 없는거 맞아요. 구속시켜야할 범죄자가 죽어버리면 구속 못시키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거기다 대고 "얘 죽어버려서 구속 못시키니 다른 범죄자들도 구속시키지 말자" 고 말하는게 더 웃긴겁니다.
19/11/15 01:16
워너원 아이오아이 수입몰수 얘기는 좀 그렇네요
워너원과 아이오아이가 조작그룹인게 알려진채로 활동을 했나요? 대중들도 멤버들도 조작으로 만들어진걸 몰랐던 시기에 벌어들인걸 무슨수로 몰수해요? 멤버중 조작사실을 알았던 멤버가 있었다면 이해가 가지만 아직 밝혀진게 없잖아요? 가담을 한 멤버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온것도 아닌데 괜한소리 하지 마세요 결과가 나오면 그 멤버한테만 몰수얘기 하세요 이렇게 공정함을 원하시는 분이 아이즈원과 엑스원만 조작사실이 밝혀졌을때는 아이즈원의 수입을 몰수해야 된다고 왜 안하셨을까 알수가 없네요
19/11/15 00:16
아까도 썼지만, 그룹과 멤버는 별개인거고 멤버들이 주작에 개입한 정황이 나오기 전 까지는 멤버들이 설사 주작에 연루된 회사 소속일지라도 비난 받을 이유는 없죠. 그게 아이오아이건 워너원이건 아이즈원이건 엑스원이건요.
그런데 이들은 이미지를 팔아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니까, 주작이라는 이미지가 향후 그 멤버들의 상품성을 결정하는데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줄지는 향후 활동에서 본인들이 감수해야할 부분인것이구요. 어쩌겠습니까 자기 팔자지. 하지만 멤버들이 죄가 없고, 향후 연예계 활동을 하면 되는 것과 별개로 주작의 결과로 만들어진 '팀'은 없어지는게 맞죠. 앞서 말했듯 멤버와 그룹은 별개인 거니까요. 그 팀이 없어진 후 멤버들이 점을 찍고 다시 똑같이 뭉치건 말건 그건 알아서들 할 일인거고, 일단 주작의 결과물은 없애고 시작해야죠.
19/11/15 00:24
오늘 프듀관련 내용을 처음 접하는데
다른사이트 반응이 좀 난장판인가보죠?? 34가 조작이니 12도 손댔을거 같았는데 역시나군요 워너원이라는 천군만마가 생겼으니 아이즈원도 이젠 욕안먹어도 될테고 해체이후를 준비하면 되겠네요 물론 CJ는 쌍욕쳐먹어야죠 불매운동 안하나요?
19/11/15 01:16
제 기준의 최소한의 공정함이라면, 아이즈원과 X의 해체 + 아이즈원이 방송에서 컷 된것처럼, 워너원과 아이오아이도 방송에서 컷되는 것 정도겠네요.
좀 더 나가면, 조작으로 파생된 그룹들이 얻은 시즌 123 동안의 수익이 문제인데, 이 수익을 어떻게 산정할 건지, 그리고 어떻게 회수할 건지, 회수를 한다면 전량회수인지, 아니면 개인의 기여를 어느 정도로 볼 건지, 강제적으로 회수가 가능하긴 한 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해서 회수를 했다고 치면, 그걸 도대체 누구에게 어떻게 나누고, 어떤 방식으로 돌려줘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게다가 이미 지나가버린 몇년의 시간은 어찌할 건지.... 솔로몬이 와도 힘들 것 같아보이는데, cj는 뭘 어떻게 보상을 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19/11/15 01:20
과몰입꾼들 와르르 무너지는거 방송보다 꿀잼입니다? 원래는 유게부터 들어갔었는데 스연계에 프듀관련 글 뭐 안올라왔나 먼저 보게 됐네요 크크
19/11/15 01:58
느끼는건 확실히 태세 전환이 이루어지긴 했다는 겁니다.
특히 며칠동안 본 글 들에서 자주 보이는 회원분들이 이야기하는 방향이 바뀐게 재밌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부정입학으로 입학 취소 당하는 건 재학생이건 예전에 졸업한 졸업생이건 똑같아야죠.
19/11/15 08:45
일관성 있게 그러는거야 할말 없는대,
3.4탄 가지고만 뭐라하다가, 1.2쪽도 이사태 터지니 그런이야기가 쏙 들어간게 유머죠. 결국 집중적으로 공격한 인원들이 1.2쪽, 특히 2탄 팬들이란거
19/11/15 06:41
그나저나 cj에서 아이즈원 엑스원 해체를 당장 선언하진 않을것같지만
당연한 조치로 cj가 돈을먹는 지금까지의 계약은 해지 해야한다고 보는데 (엠넷 프로그램이라는 cj자본으로 뽑혔으니 가지고 있는 cj의 계약상 지분은 다 없애야죠 그 근본이 가짜니까요. 그래야 추후활동해도 cj가 이걸로 다시 돈을 버는 상황이 없을테고 그건 팬들도 원하진 않겠죠) 계약 해지후 각 기획사끼리 알아서 아이즈투쓰리 엑스반도하든지 터뜨리든지 해라는 식으로 갈텐데.. 이래도 높은 확률로 팀은 터지지싶네요 여론상 개개인일때 먹을욕은 많이 줄겠지만 cj 자본을 빼고 이름 바꿔 헤쳐모여해도 안티나 활동제한은 그래도 있을텐데 이것과 헤쳐모여시 얻을 수 있는 기존 그룹 팬덤을 가지고 저울질하겠죠 (엑스원 대비 아이즈원은 개인 팬덤으로 먹고살정도는 없을것 같아서 특히 고민은 더하겠네요 일본멤버는 몰라도 특히 한국쪽은 ) 근데 기획사 머릿수가 벌써 몇개에;; 해외 소속도 있고 이 기획사 중에서도 cj자본의 기획사가 있고 결국 나오긴 할 접대 순위조작 기획사의 계약 및 지분 참여여부도 쟁점일거고 계약은 어떻게 할거며 누가 키를 잡아줄거냐를 생각하면..;; 결말은... 개인적으로 11~12월내 cj 엠넷의 x1 아이즈원 계약해지 지분포기선언은 나올것 같고 이후 기획사들 추후 논의중 뜨다가 결국 1월 쯤 결렬로 이어질거라 봅니다.(팬심으론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19/11/15 07:33
저는 48만 봤는데 시즌 내내 협잡질로 선동하고 욕설만 안했지 타 연생들 은근슬쩍 깎아내리고 (특히 3미) 이런 구성이라면 응원 안한다고 했던 분들 참 많았는데 말이에요. 그 닉네임들 지금도 시즌때처럼 은근히 돌려 까고 싸우고 하는거 보고 있으니 기분 참 묘하네요. 불난집에 팝콘 들고 구경하고 있으니 재미납니다.
19/11/15 10:12
Cj에게 근본적인타격을 주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더라도 엠넷정도는 해체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404명 전원에게 검은 손길이 미친게 사실이니만큼 4년내내 시청자들에게 사술행위를 한 대가를 치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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