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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2 01:49
그런데 해당 가수들이야 그렇다치고 팬들은 차트가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진심으로 믿는건가요?
이게 인지부조화 뭐 그런건가...
19/12/02 01:58
양다일은 실제로 반응이 오는 가수긴 했습니다만 그전에 범키 역시 의아한 멜론 1위 중 한 명이었습니다.
양다일은 그 범키와 작업을 많이 했구요. 게다가 이번엔 김나영이랑 했네요. 딩고랑 했던 곡이 실패로 돌아가며 조급했던 걸까요? 사재기에 대한 엥간한 경각심이 있다면 저런 듀엣은 참았어야죠. 팬인데 아쉽습니다. 설령 본인이 안했더라도 미필적 고의나 마찬가지입니다.
19/12/02 02:16
진짜 3만이네요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프리징이라도 걸리셨나
어쩜 리스너들이 죄다 유튜브는 거르고 멜론 가서 새벽내내 중복스밍을 해주네요
19/12/02 02:03
나중에 난 몰랐다 나 억울하다 나도 피해자다 이러면 다 사람들이 이해해줄거라고 믿는걸까요?
아니면 정말로 자기가 잘해서 인기가 있어서 이렇게 음원차트 1위한다고 믿는걸까요? 어느것이든 정말 답이 없네요.
19/12/02 02:13
(수정됨) 복 받은 가수들이죠. 발매 당일, 그것도 일요일 저녁부터 다른 아이돌팬들보다 더 열심히 중복스밍 돌려주는 열성 팬들인데 막상 가수 개인에게는 부담 주지 않으려고 인스타 같은 것은 팔로우 하지 않는 진짜 노래'만' 사랑해주는 팬들을 가졌으니까요. 방탄 엑소 이런 그룹은 사랑해주는 열성만큼 고통도 많이 받을텐데... 저 분들은 복 받았네요.
19/12/02 02:30
만약 양다일이 닐로나 숀 과의 노골적인 사재기 가수였다면 아마 진작 1위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이전에 <미안해>나 <고백>, <잊혀지다> 같은 노래로요. 반응 좋은 노래들이었고, 기회는 많았거든요. 근데 이 시기에 소위 기계픽과 같은 차트 추이로 1위를 찍는 건 정말 의아하네요. 지금껏 기계픽이라는 의심도 사지 않았던 가수가 하필 지금? 찾아보니 작곡, 작사가가 바이브와 연이 있는 사람들이군요... 제 결론은 둘 중 하납니다. '바이브 사단'이 사재기의 중심이거나, 음악의 중심이거나.
19/12/02 08:07
예전부터 저 안에서는 작업인지 뭔지 알음알음 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만일 자기가 정말 결백(?)하다면 의심정황 찐한 가수와의 콜라보는 굳이 안하는 게 괜한 억울한 일 안 만드는 길일 것 같네요.
19/12/02 08:14
얘는 의외다, 반응이 오고 있었다 등등은
의미 없는 소리죠. 그 가수 팬들이나 하는 소리고, 실상은 인기 없고 노래도 별로인 거죠. 그러니 기계의 힘을
19/12/02 08:23
유튜부 200만 찍고 아는형님 7프로 찍은 박진영의 음원순위가 곤두박치는건 그럴수있는데 유튜브 조회수 3만따리 저치들이 차트 휩쓰는건 너무 역겨운데..
19/12/02 08:51
하~~~
이건 뭐... 답도 없고.. 멜론 1위가 정말 사재기 하나도 없이 찍은거라면 유튜브 몇백만 단위는 가뿐하고, 라이브하면 시청자 최소 만단위는 찍어야.. "누굴 바로로 아나" 이런 생각만 드네요.
19/12/02 09:52
(수정됨) 어떤 랭킹의 조절이건 수혜받는 아티스트는 모르고 다른 관계자들이 한 일수도 있다는건 말이 안되는 소리에요.
다 한통속이니까 자연스럽게 가능한거지
19/12/02 10:14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862702&memberNo=32291422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885991&memberNo=32291422 와이즈앱이라고 폰에서 앱 사용량 통계내는 곳에서 보면 우리가 몰라도 유투브 조회수 별로 없이 멜론 1위를 찍는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에 대한 의문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19/12/02 10:38
김나영 하니까... 그 방송인이 가수활동까지 하나싶었네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가수가 아이돌 팬덤을 이기고 발매당일 1위를 하다니... 제가 요즘 너무 대중음악을 등한시했나봐요.
19/12/02 12:35
이제 뭐 너무 대놓고 기계제국의 일원임을 드러내고 있으니 할말이 없어요.
차트인이 너무 노골적이라서 한숨나오는데, 양심이란게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귀신은 뭐하나, 저런 인간들 안잡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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