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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14:51
아 그러고보니 거기서 연예인이 애니 더빙하면서 유행어 한다고 겁나 디스하더니
막상 본인들이 애니메이션 유행어로 더빙해서 엄청 욕먹었던 그..
19/12/11 18:49
일본 예능계 고인물 보고 가끔 욕했었는데 우리도 어느 정도 자리잡히니까 그렇네요. 그런데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고 저는 유재석 같은 사람이 계속 우리나라 예능계를 대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력, 인성, 주변사람 챙김, 봉사, 기부, 빅픽처, 노력, 시청자를 대하는 태도 등 예능인의 모범과 같은 사람인 듯 합니다.
예능계에서 좀 떴다고 교만하거나 과시하기 쉬운데 유재석 같은 사람이 예능계 대표면 유재석 보고 좀 절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 조세호만 봐도 예전엔 좀 들뜬 느낌이었는데 최근엔 엄청 차분하고 좋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유재석 하고 유퀴즈 하면서 담배도 끊고 운동 시작했다더군요. 주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재석이 계속 예능계에 고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19/12/11 15:02
유퀴즈온더블럭의 안착, 일로만난 사이 등 새로운 시도가 재미좀 보긴 하지만
올해 공중파 유재석은 그냥 저냥 답보다 라고 하려는 그때쯤 놀면 뭐하니의 유플래쉬와 뽕포유가 빡. 슈가맨3는 기존보다 뭔가 더 강력한 느낌으로 태사자, 양준일 이야기가 이슈화 유지 1등 놓친건 두번에 그나마도 2위는 했는데 사건사고와는 거리가 먼... 김태호 PD가 사심덕질 안할수가 없는 인물이긴 합니다...
19/12/11 15:15
유재석도 놀면뭐하니 빼면, 박나래처럼 작년과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유재석 33.4% + 유산슬 13.6% ... 하반기 두어달 반짝 활약한 신인 유산슬이 갤럽 4위군요.
19/12/11 15:22
유재석도 새로운 시도들이 큰 반응 없으면서 한물 갔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보기 좋게 뚫어낼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형식도 언젠가는 식상해지겠지만, 유재석은 다시 도전 하리라 생각합니다. 인생 자체가 무한 도전인,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19/12/11 17:15
무도 이후에 새로 했던 코너들이 별 반향을 못 얻으면서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물 갔다 노잼이다 하는 소리가 나왔었는데 그걸 뽕포유로 이겨내네요
19/12/11 17:28
박나래 이번에도 대상 못받으면 진짜 술마시다 쓰러질지도...
방송국 대표예능 폭파위기에서 구해낸게 박나래인데 아무리 얼들이 웃겨줬다 해도 그걸 정리하고 이끈건 박나래거든요 근데 유재석이라는 인물가산점에 화제성에 경규옹이 말한 9~11월 프리미엄기간에 터진것까지 감안하면 진짜 모르겠네요 엠비씨 예능국 머리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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