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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16:34
일단 리얼같은 작품에 출연한거부터가 공과 사의 선을 제대로 긋지 못했다는 방증이라, 걱정스럽긴 합니다.
그냥 배우들 많이 들어가있는 큰 회사 들어가는게 200배쯤 낫다고 보지만... 뭐 본인의 선택이죠 크크
19/12/11 17:07
그게 사실이면 훨씬 친한 사이네요. 친척이라고해도 사촌형하고 왜 저리 다니나 싶었는데...
형제 사이였군요. 그러면 김수현 본인 회사랑 별 차이가 없겠네요
19/12/11 17:43
'리얼 감독'이라고 하니까 무슨 김수현이 말도 안되는 일 하는거 같은데
리얼 영화 찍은거 보다는 그래도 말 되는 판단이긴 합니다. 그냥 가족 기획사 설립한거니까요. 의아한건 김수현 형 믿고 들어가는 서예지랑 김새론 쪽..
19/12/11 18:44
김수현이 사람이 참 착한가봐요. 군대전 정말 20대 배우중 최고급으로 잘나가던 배우 필모를 한번에 조질만한 개망작이었는데 저렇게 같이 행동할 정도면.. 저는 사적으로는 친분 이어가도 일적으로는 다시는 안엮일거같은데.. 대단
19/12/11 18:48
글 제목만 보면 정신나간 짓 했다는 느낌인데 여러 댓글들을 보니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건 아니군요.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말아먹은 영화 그나마 수습해준 이부형하고 가족 기획사를 차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군요.
19/12/11 19:48
감독 역량이 안되는 것과 상관없이 인간적으로 같이 갈 사람이라고 판단했겠죠. 단순히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같이 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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