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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2 00:27:24
Name 미와야키사쿠라
Link #1 기사
Subject [연예] 흑역사?)보니하니 논란 추가 (수정됨)
댓글이 이미 160개를 넘어서

추가 정보를 써봅니다.

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508098

폭행 논란 최영수 씨 인터뷰 입니다.

때린적 없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가려진 화면을 보고 때렸다고 하는게 좀 이해 하기가 어렵네요.

2.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07903

하니 채연 소속사에서도 폭행 없었다고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1번 기사에서 하니 채연양이 펑펑 미안해서 펑펑 울었다라 하는 부분 입니다. 피카츄 배 만지기 까지도 필요 없고 이미 각자의 논리가 다 서서 열심히 까데고 있더군요... 그럴수록 채연양 상처만 더 커질텐데.

3. 리스테린 ~~ 독한 년.

'년'이라는 표현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진 것 같은데 보니하니 극 중 먹니 캐릭터가 원래 그렇습니다. 에이프릴 진솔 팬(...)이라 보니하니 꽤 봐왔던 입장에서 보면 먹니 캐릭터에 전혀 이상하지 않은 대사 입니다. 원래 저렇게 틱틱대요. 참고로 저 먹니 캐릭터 여캐(...)입니다. 근데 이렇게 써도 아니 그래도 EBS인데!! 라고 댓글이 달리겠죠... 먹니 캐릭터가 진작에 사라졌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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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내꼬야
19/12/12 00:32
수정 아이콘
온갖 핑계를 대며 자기 이야기만 하는 댓글이 달릴까 두렵네요. 조리돌림은 조금만 하면 안될까요? 정치인도 아닌데.... 휴
나른한날
19/12/12 00:34
수정 아이콘
신기해요. 성폭력은 피해자의 의사가 중요한데. 폭행은 피해자의 의사가 무시되었네요. 이런일로 보니하니가 없어지면 오히려 애들에게 악영향 끼치겠어요
피디빈
19/12/12 00:35
수정 아이콘
군중이 원하지 않는 내용의 글을 쓰셨습니다.
비역슨
19/12/12 00:35
수정 아이콘
폭행 얘기 나왔던건 확실히 억울한것같습니다. 리스테린 소독한년 드립은 웃자고 친 것도 알겠고 무슨 성희롱같은 의도는 전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그 표현 자체만으로도 파이어 날 만 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근데 저는 커뮤니티같은데서 조금 언급되는 사건인가 싶었는데 실검을 몇시간동안 1위 먹고 있더군요. 문제제기가 들어올 수는 있는 일이더라도, 이렇게까지 커질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작은 불씨 하나 떨어져도 부채질만 부지런히 하면 걷잡을 수 없는 들불로 번지는건 순식간이구나 하는걸 새삼 느끼네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0:39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논란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구나 싶은게

이거 논란 지피는 사람들 평소에 보니하니 관심 없는겁니다.

왜냐면 평소에도 맨날 이놈 저놈 해요. 특히 번개맨(...)
파이어 날만 하다기 보단 파이어를 내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보입니다.

결국 보니하니도 눈치 보면서 완전 어린이용 순수하게 가게 되겠죠... 그럼 또 방송 프로 하나 내리막길 타는거죠. 요즘 애들이 그런걸 보고 있을리가... 요즘 티비가 왜 재미 없는지 알거 같네요.
manbolot
19/12/12 00:42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러면 시청등급을 7세 이용가로 받으면 안되죠
7세 이용가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인데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0:46
수정 아이콘
심의규정은 저도 모릅니다.

근데 7세 이상 시청가에서 이놈 저놈 이년 저년도 (뭐 진짜 쌍욕으로 박는다면 모르겠지만) 아예 텍스트 자체를 못 써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근데 규정 만든 분들도 그정도는 가능하다고 만들어 놨으니 방송을 탔지 않을까요...
manbolot
19/12/12 00:50
수정 아이콘
심의는 선심사이고 방송은 보통 후심사로 결정되지요
제작진이 몇세 이용가로 만들겠다라고 요청하고 심의규정에 따라 방송내용을 검토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해당부분은 방송까지 갔다면 무조건 경고이상은 나올것 같은데요

그리고 해당부분은 출연자에게 꼬리짜르기 하는게 아니라 제작진 전체에게 책임을 묻는것이 맞아보이고요

약간의 폭력이 가미된 컨텐츠를 제작인이 하기를 원했다면 펭수라는 훌륭한 샘플이 있는데,저런 긁어 부스럼 만들 행위를 7세 이용가 관련 컨텐츠에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0:53
수정 아이콘
무슨 상황을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리스테린은 방송을 안탔고 폭력 상황은 추측입니다(...)
manbolot
19/12/12 00:55
수정 아이콘
방송은 안탔지만 유튜브에 버젓이 남아있고 폭력상황은 폭력을 안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연출하는 모습또한 버젓이 남아있지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법규상 ott 서비스 컨텐츠는 심의규정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폭력상황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 정도 잣대를 들이밀면 근 3년간 보니하니 방송이 싹다 날라가야 합니다. 아마 그 잣대가 좀 이상하니 그렇게 하지 않는거 아닐까요.
manbolot
19/12/12 01:04
수정 아이콘
심의 규정을 적용 받지는 않지만 해당 연계 콘텐츠로서 제작진에 대한 책임이 필요하다고 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유튜브 라이브에서 보니하니 연관된 컨텐츠로 진행된걸로 알고 있는데, 해당부분을 보니하니 연관 컨텐츠로 인지하고 있었다면 제작진 측에서 자신들의 본 방송이 7세 이하 이용가이고, 해당부분에 관해서는 조심해야할 최소한의 부분은 인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유튜브를 성인인증 받고 들어가서 보는것도 아니고, 20~30대의 유투브 이용시간과 10세 이하의 유투브 평균 이용시간이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을것으로 생각되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을 통해 자신들의 주요 시청층인 아이들에게 해당 부분이 추천영상으로 뜰것을 제작진쪽에서 생각을 조금만 더 해봤다면 해당 이슈는 발생도 안할 사안이여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애초에 저런 영상을 찍을 거면 보니하니를 15세 이용가로 만들어서(최소한 12세 이용가라도) 진행하면 됩니다. 15세 이용가에서 발생한 일이고, 출연진간의 동의가 있었던 사항에서 발생한 꽁트정도로면 저도 이해할 수있을것 같습니다. 헌데 본 방송은 7세 이용가의 방송이고 유투브 라이브 또한 7세 이용가인 보니하니의 연관방송임을 생각해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3년동안 방송이 싹다 그런식이였다면, 3년간 방송 책임자는 저기 라이엇코리아 운영 팀장처럼 뒤에 쳐박혀 있지말고 튀어나와서 사죄해야 겠지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manbolot님 의견이 그러하다면 존중하겠습니다.

제 의견은 manbolot님이 적용하는 잣대가 매우 과해 보인다 정도 입니다. 왜냐하면 그랬다가는 보니하니가 망할 것이기 때문에...

규정은 없지만 신경 썼어야지 까지 가셔서 뭐라 할말은 없네요...
김첼시
19/12/12 00:37
수정 아이콘
먹니가 여캐였군요 보니랑 방송해서 좋지 어쩌구 하는 멘트가 뭔가했는데 질투하는거같은 상황극설정이었나보네요
19/12/12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같이 자주 본 프로그램인데,
'전후사정 내 알 바 아니고, 아싸! 하나 건졌다, 물어뜯자'하고 달려드는 사람들 참 많네요.
manbolot
19/12/12 00:40
수정 아이콘
아동용 방송 프로라서 문제아닌가요
미성년자 데리고 아동용 프로그램에서 해당 상황극을한 제작진까지 싸그리 날려야 할듯 합니다만
아무리 우리나라가 폭력에 관대하고 폭력에 대한 심의는 관대하게 나오는 편입니다만
평소부터 그래왔었다면 그거대로 또 문제같은데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0:44
수정 아이콘

거듭 말하지만 이번 논란급 상황이 문제라면 보니하니 적어도 3년 전까지의 내용 싸그리 날라가야 합니다. 보니하니가 무슨 교육용 교훈 전집 급으로 방송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현재 논란인 사항들은 심지어 공중파를 타지도 않았습니다.(...)
manbolot
19/12/12 00:46
수정 아이콘
7세이용가에서 해당부분이면 싸그리 날리는게 맞지요
무슨 12세 이용가면 이해라도 갑니다만 7세이용가 방송들 보시면 년년 거리는 행위는 당연히 없고 폭력적 이슈도 최대한 자제하는데요
애초에 이거 옹호한다고 떼법이고 페미면 차라리 떼법 지지하고 페미하는게 낫겠네요

7세 이용가면 초등학교도 안간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겁니다.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0:48
수정 아이콘
만 나이라 초등학교는 들어갔을 갑니다...

거듭 말하지만 심의규정은 제가 만들지 않았습니다(...)
manbolot
19/12/12 00:51
수정 아이콘
심의규정은 만드시지 않았지만 제작진도 출연진도 해당부분이 7세 이용가라는것은 알수있을겁니다
일면식
19/12/12 00:43
수정 아이콘
아래글 댓글보니 최영수는 이미 미친놈 되어있던데요...
그렇게 유죄추정 싫어하셨던 분들도...
19/12/12 00:44
수정 아이콘
잘못했죠 무조건 잘못한일입니다
그런데 저정도 일이 10년을 일한 직장을 잃을정도의 일인가에 대해서 저의 생각은 [그정돈 아니다] 입니다.
요새 인터넷에서 어떠한 논란이 있으면 브레이크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끝까지 달리는거 같아요.
너무 무자비한거 같습니다.
19/12/12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Tory by
19/12/12 00:59
수정 아이콘
밑애분들은 충분히 그럴일이라 믿으니까요.
아저씨들 요안에서 소리처봐야 게시판 정렴하고 항의하는건 다른분들이니..
19/12/12 07: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19/12/12 00:44
수정 아이콘
아기때문에 보니하니를 최근에 꽤 보게되었는데 캐릭터를 봐도 그렇고 저런 장난들이 자연스러울정도로 사이들이 돈독해보여서 당연히 아닐거라 생각했었는데 안타깝네요
사꾸라
19/12/12 00:46
수정 아이콘
요즘 방송 논란 되는 거 보면 다 비슷한 패턴이더라고요. 뭐뭐가 문제다! 일부만 편집되거나 메신저 입맛에 맞게 잘 골라낸 순간 캡쳐등으로 가져와서 평소에 그 컨텐츠에 대한 이해는 물론 관심도 하나 없던 사람들이 신나게 물어 뜯고... 원래 잘 보고 있던 사람들은 그저 어리둥절?
올때메로나
19/12/12 00:48
수정 아이콘
이제 어린이프로에 예전부터 개그맨들이 했었던 얄미운 캐릭터들은 다 사라지게되겠네요
19/12/12 00:48
수정 아이콘
아동 프로그램에 "년"을 쓰는 캐릭터가 원래 그렇고 전혀 이상하지 않은거라는거, 쓰면서도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나요? 정말로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0:50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고 생각 하고, 제작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지

년 운운 하는 장면은 방송을 타지 않았습니다.
센터내꼬야
19/12/12 00:53
수정 아이콘
가끔은 좀 그런갑네... 하면서 좀 무관심했으면 좋겠어요. 어딜가든 이놈의 나라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피로사회라는 책도 나오나 싶어요.
19/12/12 00:57
수정 아이콘
평소에 아이들 프로그램인 보니하니를 보지도 않고 그들이 어떤 관계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찰나의 클립을 가지고 자신들의 잣대와 경험으로 판단하고, 결국 2명의 하차까지 하게 했네요.

최영수님의 나이가 30대 어른이라도 철없는 아이같은 역할을 할 수 없었다면 저런 프로그램을 오래 하실수 없었겠죠.
박동근님 발언은 방송에서 살짝 불편할 수 있는 발언이긴 했지만 리스테린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업소녀의 그것에 엮는 역겨운 상상은 정말.. 할 말이 없네요.

때린 사람도 없고 맞은 사람도 없는데 하나의 사건이 되어 결국 누군가는 직장을 잃게 되는 것은, 인터넷 시대가 빗어낸 희극에 가까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잃은 두분의 개그맨분과 자책감에 시달릴 채연님, 그리고 제작진분들이 힘냈으면 하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12/12 00:57
수정 아이콘
또 사람 하나 잡아야 직성이 풀리지 싶습니다.
딸 때문에 그 시간에 계속 이비에스 틀어놓고 있는데 본인들은 정말 억울할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지금 우루루 몰려서 까는 사람 중에 보니하니 보던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쵸코하임
19/12/12 01:00
수정 아이콘
아휴 소스 하나 떨어지면 다굴치기 위해 달려드는건 정말 어딜가나 똑같군요.
요즘 그냥 진짜 달려드는 것을 많이 자제하는 중인데 잘하는 것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19/12/12 01:10
수정 아이콘
독한년 드립도 쉴드가 가능하군요... 성인방송에서도 듣도보도 못한 수위의 단어인데.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1: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독한년이라 짤라서 논란 만든것 부터 트워터발 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영상을 보고 그게 그렇게 잘라진다는게 어메이징했네요. 저는...
19/12/12 01:26
수정 아이콘
그 보니하니 애청자라고 하시니 묻는겁니다만

채연양이 폭행논란 최영수씨랑 친했던건 거피셜 느낌입니다만 '독한년' 하시던 분과는 사이가 어땠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거에요?] [년...??? 하;]

이 반응을 그냥 지나가는 아무개 시점에서 봤을때는 정말 진심으로 기분나빠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에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1:32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깊게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니하니 시청 한다고 개별 출연진의 성격이나 관계까지 알기는...

하니 맡았던 분들의 캐릭터는 약간의 궁예로 느껴지기는 하는데

제가 보기에 대괄호 내용이 채연양의 평소 캐릭터와 크게 벗어나보이진 않습니다. 원래 좀 궁상과 과텐션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적고 보니 딱 그 또래 아이들이 그렇긴 하네요. 다만 말씀 드렸다시피 일개 시청자의 궁예질입니다...

그리고 애청자 까지는 아닙니다... 아마 자녀분들이 있으신 부모님들은 정말 매일 보실수도 있어서 크크
19/12/12 01:37
수정 아이콘
저도 일개 시청자의 궁예질을 해보자면 저건 진심으로 기분 나쁠 때 나오는 반응이고

폭행 논란에서 활짝 웃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고 느껴지거든요.

해당 피해자의 시선에서 개그맨 두분을 쉴드 치는 입장이시라면 독한년 부분은 조금 더 해명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채연양의 피해자 우선주의적 입장(?)으로다가 이 사안을 바라보면 아무튼 제 생각은 '독한년' 부분이 조금더 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채연양의 피해 사실과 무관하게 해당 콘텐츠가 교육 공영방송의 취지와 어린이들의 시청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적절했느냐 하는 문제는 또 다르다고 생각해서 계속 논란이 될 거 라고 생각해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1:51
수정 아이콘
서로 궁예면 본인 입장이 나온 시점에 그 입장을 믿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교육 방송 얘기는 거듭 말하지만 보니하니 자체가 날라가야 되는겁니다 그럼... 진솔이 물고문(...)도 하던 방송입니다.
19/12/12 01:52
수정 아이콘
최영수측에 대한 채연양의 입장은 나왔지만

박동근측에 대한 채연양의 입장은 아직 안나온 것 같습니다.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1:56
수정 아이콘
네... 채연양이 최영수씨한테는 미안해서 눈물이 나지만 박동근씨 한테는 진짜 기분이 나빴을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는 하는군요.

근데 그 가능성이랑 이 모든게 억지 논란일 가능성, 어떤게 더 큰지는 정황상 좀 뻔하지 않나 싶습니다....
19/12/12 01:58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이 존재는 하죠. 문제가 된 사안의 반응이 다르잖아요.

웃으면서 꽁트하는 장면과 '년...?' 하는 장면은 사뭇 다르니까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2:04
수정 아이콘
네, 그 가능성이 사실이 되면 제 입장을 재검토 해보겠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네요...
캡틴리드
19/12/12 07:15
수정 아이콘
미와야키사쿠라님 말처럼 보니하니가 계속 그렇게 방송해왔다면 방송 자체가 날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늦게 알려졌을 뿐이죠.
묻고 더블로 가!
19/12/12 01:14
수정 아이콘
적어도 주먹으로 쳤다는 건 진짜 말이 안돼요
성인 30대 남성이 풀스윙으로 휘둘렀는데 맞은 여자가 어떻게 웃으면서 서있나요
19/12/12 01:17
수정 아이콘
아몰랑, 이미 급발진 해버렸단말양~ 그냥 달릴거야
창조신
19/12/12 0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건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하루빨리 검열이 도입되어야합니다.
10대들이 즐겨보는 매체에 욕설과 칼부림이 난무하는 원피스, 드래곤볼과 같은 만화를 규제했던 투니버스와 같은 사례가 늘어나야합니다.

미풍양속을 해치는 만화와 게임과 바보상자로부터 우리의 새싹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빨리 규제가 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nbolot
19/12/12 01:42
수정 아이콘
10대도 아니고 7세 이용가입니다.
토어사이드(~-_-)~
19/12/12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건도 사건이지만 리스테린 드립은 진짜 머리에 뭐가 들어있으면 저런게 떠오르나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더 웃긴건 그런 역겨운 빌드업이 진짜 사실인것마냥 기사 제목마저도 '성매매 용어 사용 논란'이 들어가고 여초에서는 기정사실로 만들고
참 사회가 토악질이 나오네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1:18
수정 아이콘
소중한 벌점을 위해 대가리는 수정하심이...크크

댓글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라세오날
19/12/12 01:22
수정 아이콘
SF 영화에서 나왔던 모두가 똑같고 튀어나온 것들이 사라진 시대가 곧 도래하겠네요.
전립선
19/12/12 01:25
수정 아이콘
리스테린은 정말... 트루 광기를 보았습니다.
아오이소라카
19/12/12 01:30
수정 아이콘
참~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웰케 많어진건지~
쎌라비
19/12/12 01:36
수정 아이콘
이런걸로 사람 밥줄까지 끊나요? 이건 야박한 수준도 넘어서서 진짜 너무하네요.
Elden Ring
19/12/12 0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래 글에서 리플 100개 달릴 때 까지 둘이 친해서 그런거겠지 설마 그렇겠냐 라고 리플 적은게 거의 제가 유일한데 여자애가 기분나빠하는게 보인다는 둥 리스테린은 성드립이 아니냐는 둥 궁예질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 리플에 답리플로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냐고 항의성 댓글이 안 달린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저는 보자마자 하하씨가 소민씨에게 인스타 댓글 달았다가 제 3자인 페미들이 발광한 사건이 바로 떠올랐거든요. 채연양이 고소한 거면 몰라도 짹짹이들이 몰아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예쁜 아이돌에게 일어난 문제라 그런지;; 광기가 장난이 아니군요. 결과적으로 채연양은 훨씬 더 큰 상처를 입었고 직장동료를 잃게 되었네요.
타란티노
19/12/12 09:5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무슨 일만 터져도 둘리배 찾던 피쟐에서 그런 반응들 보고 있으니 참 크크
Do The Motion
19/12/12 01: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지금 이렇게까지 커질만한 사건인가 싶습니다
보니하니가 무슨 예능프로도 아니고 평소에 애들보는 프로그램인데...
누가 옆에서 의도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펌핑하고 장작 넣는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속삭비
19/12/12 01:43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best/2481763591
이건 대놓고 때리는데 문제없죠?
슈로더
19/12/12 01:44
수정 아이콘
아주 바람직한 사회 분위기네요.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이 어디일지 아주 궁금하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12 13:15
수정 아이콘
모두가 죽은 사회일 확률이...
Chasingthegoals
19/12/12 01:49
수정 아이콘
할 말을 잃게 만들 지경...
마파두부
19/12/12 01:50
수정 아이콘
이순자씨가 생각나네요.
19/12/12 01:51
수정 아이콘
밑에도 댓글 달았는데 영수어린이 유튭 채널에 보면 채연이가 나와서 같이 장난치는 영상 많습니다..
팬싸같은 오프에서 채연이 만나면 저희 셋이 아는 밈으로 장난치거나 자기 손절하고 영수님으로 갈아탔냐고 농담하고 그랬습니다...
보니하니 애청자거나 채연이 팬이라면 둘이 얼마나 친한지 알텐데요..
그래서 저는 지금 이상황이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12/12 01:52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에는 EBS가 제일 문제입니다. 그걸 왜 반응을 해 줘.

예전에 무도가 저러다 망했죠.

물론 공영방송이라 시청률 신경안쓰니 뭐 지맘대로 하겠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상업방송에서는 이제 저런거 아무리 발작해도 신경안쓰죠. 진짜 무도가 저런거 비위맞추다가 훅간걸 봤기 때문에.

심지어 EBS면 페미 상당히 뭍어 있을걸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12/12 02:35
수정 아이콘
페미 운운하기에는 지금 제일 황당해하고 있을 보니하니 연출진 대부분이 여성입니다.
19/12/12 01:56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여자친구가 이 문제이 있어서 과몰입하고 극혐을 할까 싶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봤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서 애초에 보니하니란 방송이 애기들이 보는 방송인데
주 시청자가 애기들+애기들 부모님으로 확장되고
애기들 부모님이 더 좋아하는 방송(...)같은 분위기가 되면서 그 시청자들 입맛에 맞춘 개콘 아재감성(?) + 약간은 폭력적인 분위기의 방송이라는 이미지라서 여자애들 사이에선 별로 인식이 안좋나봐요.
"애기들이 보고 동생 패기 좋은 콘텐츠"라는게 평소 이미지라는데 흠...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해당 사건의 피해자(?)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본다면 '독한년'과 '폭행사건'은 분리해서 봐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해당 콘텐츠가 교육 공영방송의 취지와 어린이들의 시청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적절했느냐 하는 문제로 바라봤을땐 개그맨 두명이 하차할 게 아니라 해당 분위기를 조성하고 콘텐츠를 제작한 제작팀 전체가 뭔가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점에 있어서 하차한 개그맨 두명이 오히려 억울할만 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2:03
수정 아이콘
여초 쪽으로 넘어가면,

제 전여친이 외커라서 좀 많이 보고 산적이 있는데

그쪽은 애초에 맘에 들어하는걸 찾기 힘듭니다(...)

남초가 좀 싫거나 무관심하면 글 자체가 없는데 반해

여초는 싫은걸 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데 심지어 거기에 반박하면 '부털'이라는 제제가 들어가는 구조라...
19/12/12 02:05
수정 아이콘
[애기들이 보고 동생패기 좋은 콘텐츠] 라는게 여초가 '싫은걸 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만들어진 이미지'일 수는 있겠지만

현재 작성하신 이 글 내용과 댓글의 분위기로 미루어봐서는 보니하니에 대한 정확한 수식일 수도 있겠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2:08
수정 아이콘
글쌔요. 컨텐츠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주관적이게 될텐데 왜 여초의 입장이 수용 되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 해당 평가는 좀 과합니다. 그정도도 못하면 애들도 안볼걸요. 초등학생이라고 허구헌날 액체 괴물 만지고 노는것만 보여줄수도 없는데요(...)
절름발이이리
19/12/12 01:57
수정 아이콘
원래 년이라는 단어를 써도 이상하지 않은 캐릭터라면 7세 방송에는 원래 등장하지 않는 편이 맞겠지요.
19/12/12 01:5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9/12/12 01:59
수정 아이콘
년은 캐릭터 감안해도 아동용 방송에 맞는 수위는 아닌 거 같습니다.
폭행 논란은 도매급으로 넘어간 거 같습니다. 피드백 받고 사과로 충분히 끝날 수 있었던 일 같은데
기사조련가
19/12/12 10:03
수정 아이콘
방송에는 안나와요
19/12/12 12:34
수정 아이콘
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에 나온 장면으로 알고 있습니다. EBS 본방송에 나온 거면 방심위가 뚜드려 맞고 있겠죠.
19/12/12 02:01
수정 아이콘
저게 일상이면 캐릭터 없애고 프로그램 내려도 할말없죠
도들도들
19/12/12 02:09
수정 아이콘
티셔츠 하나 샀다고, 아니 고작 여성시대 눈팅한다고 직장에서 짜르라고 난리 난리를 쳐서 결국 짤라버렸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관대한 잣대에 감명 받고 갑니다. 앞으로도 이 관대함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미와야키사쿠라
19/12/12 02:12
수정 아이콘
그때도 광기였고 지금도 광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반대로 그때 배텐 작가 짤랐던 사람들이 이번에 최영수씨도 짤랐다고 봅니다. 조롱의 주소가 좀 잘못되셨습니다.
아이군
19/12/12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7살 아이들은 성인의 영향을 쉽게 받으니깐 폭력적인 컨텐츠는 절대 안됩니다!! 상황극이고 뭐고 다 안됨!!
하지만 자동차는 알아서 잘 피하니깐 민식이법은 잘못인거임...


원래 다들 나에게 영향을 미칠때와 안미칠때 생각이 다른거죠. 요즘 세상에 내로남불은 뭐 패시브중 패시브 아니겠습니까?
HYNN'S Ryan
19/12/12 02:09
수정 아이콘
이거 흑역사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밑에 글 보고 바로 영상 찾아보면서, 진짜 때린 건가? 참 교묘하게도 가려졌네? 싶어서 판단보류 하고 있었는데
급발진 하신 분들이 좀 많으신 것 같네요.
19/12/12 02:20
수정 아이콘
아동용 프로이고 미성년자이기때문에 년이라는 표현이 임팩트 있는 건 이해가고 저도 옳지 않다고 보지만, 원래 한국은 화자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대상이 어린 남성이든 늙은 남성이든 남성에겐 놈 정도는 우습고 이 새끼 저 세끼 정도도 허용되는 추세죠.

물론 놈이든 새끼든 관습이고 범용적 표현이라 넘어가는 건데, 그 많은 여성에 대한 관용들은 개거품 물로 미친년처럼 물고늘어지는 분들이지만 남성에 대한 문제들이야 관심 밖이겠고, 어쨌든 결국 계속 이런식으로 가겠죠.
19/12/12 0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폭행는 억지스러운 부분이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특히 채연양이 입은 두께있는 옷을 생각해보면 영상의 착 소리가 절대 날 수 없어요. 해명대로 밀치거나 장난친게 맞다고 봅니다. 리스데린이 업소드립이니 하시는 분은 그냥 일상생활 가능한지 궁금하네오.

전 근데 개인적으로 년 드립 친 개그맨분은 좀 실수하신것 같아요. 뒤에 채연양이 한 [뭐라고요? 년이요?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 거에요?] 대답이 그 단어 자체에 느낀 불쾌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고 생각해요.. 저 대답을 텍스트로 읽지 않고 영상이랑 같이 보니 더더욱.

개인적으로는 폭행말고 년 드립이 왜 덜 논란인건지 좀 의문입니다. 사진과 음성의 차이일까요? 여기에 레스데린 묻히는 트위터 정말 이해 안되네요. 뭔가 '이거 다 여초발 창조논란이야' 하고 성별싸움으로 가져갈 여지를 오히려 주는거 같아요.
19/12/12 0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그맨: 하니는 좋겠다. 보니랑 방송해서. 보니는 잘생겼지, 착하지. 너는 리스데린 소독한 년 
채연: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 거예요? 
개그맨: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 X 
채연: 독한 뭐라고요? 
개그맨: 독한 X 
채연: 뭐라고요? 
개그맨: 소독한 X 

혹시나 제가 실수한게 있을까 직접 듣고 
또 뉴스기사랑 비교해서 텍스트본을 따왔는데 
맥락을 아무리 봐도 소독한년이 아니라 독한년 드립치려던건 맞는거 같아요 
리스데린은 별다른 의미 없이 그냥 독한년 드립의 (부)자연스러운 빌드업 정도?

뭔가 개콘에서나 (그것도 아재개그로;;) 칠법한 삼류 독한년 드립을 
이비에스에서 미자한테 날리려다가 
개그맨분이 드립도 실패하고 채연양한테도 실수해버린 느낌이네요
덴드로븀
19/12/12 08:07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앞뒤가 너무 없다는거죠. 서로 수준낮은 개그를 치고 있던 상황인건지 별거없이 진지한 상황에서 저런건지 알수가 없죠.
저상황뒤에 채연이 해맑게 웃으면서 오빠는 더 독한새끼잖아요 라고 할수도 있는거니까요.
절름발이이리
19/12/12 10:58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을 하면 저 여성 출연자도 잘라야겠죠. 한명이 미성년이고 한명이 고참 출연진인 문제를 제끼더라도, 이 문제를 출연자간 상호의 개인적 문제만으로 간주하면 곤란 합니다.
기사조련가
19/12/12 10:05
수정 아이콘
먹니 캐릭터에 너무 몰입하신듯 함... 욕쟁이 할머니 비슷하게 질투하는 컨셉이죠
달포르스
19/12/12 05:56
수정 아이콘
겨우; 이정도 가지고 뭐라하는건 페미; 아닐까요;;:
19/12/12 06:23
수정 아이콘
보니하니 애청자들이 참 많았군요 어유 참 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12 07:03
수정 아이콘
듀나같은 사람들이 많았다는것도 저는 알게되었네요 -_-;;
19/12/12 07:08
수정 아이콘
원래도 수위가 낮진 않았나보군요
자기들끼리 오래 방송하면서 형성된 나름의 선이 있는데
그거랑 일반시민의 기준이랑 괴리가 꽤 커진것 같네요
19/12/12 07:24
수정 아이콘
그냥 뭐 좌표찍고 한사람 매장하고 그 후의 일은 관심도없고 또 다른사람 찾아다니고 요즘 참 무서워요 다른사람이 망하기만을 바라는거같아요
후치네드발
19/12/12 07:31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 남성이 15세 여성에게 년년 거린 건 전후 사정 따질 필요도 없이 징계감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페미 묻어서 업소 은어네 뭐네 하며 과잉 처분 받는 게 정말 모양새가 안 좋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7세 이용가 프로그램 촬영 중에 할 수 있는 언사가 아니죠.

폭행 건은 당사자들이 오해라고 해명했으니 억울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마찬가지로 7세 이용가 프로그램 촬영 중이라는 점을 고려했으면 행동을 더 조심했어야죠. 13년 차 베테랑 연기자가 생방송 중에 15세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시늉을 왜 합니까. 친해서 장난치고 싶거든 촬영 끝나고 하든지. 누군가의 시각에선 전혀 무고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제 기준엔 욕설 건과 잘못의 경중 차가 있을지언정 이쪽도 전혀 잘못한 게 없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게 하차시킬 만큼 강한 징계를 받아야 될 사안인가?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당사자들의 해명도 있었으니 킹중경고 선에서 끝날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고 모든건 EBS의 판단에 달렸죠. 결과적으로 EBS는 홍철아 장가가자 시절 무한도전과 같은 선택을 했고, 과잉 징계에 대한 대규모의 반발 여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를 번복할 일은 없겠죠. 방송 매체는 언제나 다수 여론의 힘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어요. 그게 페미든 뭐든 간에
고라파덕
19/12/12 0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니 귀욤 움짤만 보고 방송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대 클립만 보고 판단하는게 많아 보이네요
덴드로븀
19/12/12 08: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시작이된 2개의 영상도 너무 짧고 화질/소리도 저새끼죽여라 할만큼 확실한것도 아니라고 봤는데 여기저기 아주 어마어마하게 불이 났었네요...

매우 단편적인 정보로 남을 그렇게 비난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건지...
콩사탕
19/12/12 08:43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하니 까는 인간들은 무도를 죽인 시어머니들과 다를 게 없는 인간들이라 역겹습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정의로윘다고 스스로 완장차고 자경단 놀이하니 재미있나 봅니다. 그러면서 방구석 키보드 앞에서 난 옳다고 자위하는 모습 상상하니 웃기네요.
커피소년
19/12/12 08:59
수정 아이콘
궁예질 이라는 단어가 필요한 게 딱 이런 상황이죠.
궁예질 그만 좀 했으면
켈로그김
19/12/12 09:20
수정 아이콘
나홀로집에보다는 덜 해로운거 같은데(...)
19/12/12 09:32
수정 아이콘
연기자들은 자유롭게 미성년자 상대로 독한년/폭력적인 분위기 조성한 거고, 사람들은 자유롭게 그에 대해서 비판/쉴드친 거고 김명중 사장은 자유롭게 논란이 된 사람을 짜른 거고, 굳이 대중들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검열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19/12/12 09: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애당초 미성년자 자체가 자기결정능력이 부족한 존재라고 사회에서 가정합니다, 그래서 미성년자에게 사회가 특별히 보호하려고 하는 거고요. 성인 연기자한테 독한년이라고 하거나 때리는 모션을 했을 때 별로 문제는 없죠, 설사 문제가 되더라도 성인 연기자가 괜찮다고 하면 그 연기자의 자기 의사 표시를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는 그런 자기 의사 표시를 할 요건이 잘 안 갖춰져 있다고 판단해서 미성년자인 겁니다.
닐리리야니나노
19/12/12 10:54
수정 아이콘
잘못은 했네요. 교육방송 답게 정정하고 개선해야죠
엔터프라이즈
19/12/12 1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제작진 책임하에 문제된 모든 사항 개선하고 제작진측 징계먹을 인원먹고 물갈이하고 출연진에 문제가 있다면 하차할 인원 하차시켜야지요

본문을 보니 유아용 컨텐츠 그것도 공인 교육기관에 준하는? 준하는건가 아니면 교육기관 그자체인가.
아무튼 교육을 표방하는 방송사에서 저런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를 여과없이 생산해 송출해왔다는걸 알수있네요.
글쓴이분과 같은 경우는 그 시작부터 잘못채운 단추의 컨텐츠에 만성이되어 사회통념상 문제시되는 사항들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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