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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23:03
매번 털리는 하이라이트만 나와서(특히 마사장)...
그시절 오클리와 함께 지키던 골 밑은 진짜 어마어마 했죠. 불스와의 파이널에서 스탁스의 난사에 가까운 3점중에 몇개만 들어갔어도 반지 하나쯤은 가질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불스를 응원하면서 생중계를 봤었는데 스탁스가 어찌나 고맙던지....
19/12/16 23:27
조던이 컴백하고 첫시즌 끝나고인가 그 다음 시즌인가...
유잉이 인터뷰에서 '조던이나 밀러와 뛰고싶다. 뉴욕으로 오라.' 이렇게 말해서 농구 주간지 1면을 장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1면을 보고 '팀의 에이스가 어떻게 팀을 떠나나. 뛰고 싶으믄 지가 가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에이스들이 여러팀 돌아다니는 것 보면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19/12/17 18:03
그 시대를 연게 르브론이고 그 이념을 받아들인 제자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나타나겠죠
이미 카와이라는 더욱더 철두철미한 수제자가 나타났고.. 나중에 르브론이 은퇴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할때, 농구외적인 면에서도 또다른 시대를 만든선수라는 평가가 꼭 따라올겁니다
19/12/17 17:58
유잉개인적으로야 94가 제일 아쉬웠을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99가 가장 아쉽더군요.. 결승에서 부상만 아니었어도 닉스가 우승했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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