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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13:25
리턴 규정을 이용해서 2년 채우고 기 계약조건을 이용해 트라이아웃 피해 플레잉코치로 뛰게하려나?싶었는데 원래 외국인이라 리턴이 아닐듯 해 그럴리는 없겠네요
차라리 선수로 뛰는게 낫겠다 싶은데 코치로 빠르게 경력 쌓아 코칭으로 메이저 입성하려나 싶네요 그런데 국적회복?이나 귀화로 우리 국적을 취득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국내선수등록 이력이 없으니까 신고선수로 영입가능하려나요?
19/12/24 13:39
사실 망상에 가까운 가정이죠
롯데 단장님이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시고 마이너에서도 뛰던 선수를 코치로 데려온다하니 이러면 선수로 뛸수 있나 의문이 들어서요 흐흐 비선출취급하려나요?
19/12/24 13:43
콩거가 메이저에 살아남지 못 했던게 도루저지능력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거의 자동문 수준...
그래서 코치로써 커리어를 입증해서 메이저 입성하는게 더 쉬워보입니다.
19/12/25 05:09
그러기엔 타율 낮은 똑딱이(마이너에서조차 2할 초중반)라 굳이 외국인 타자 슬롯을 소비하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당장 엔씨에서 데리고 왔던 베탄코트 생각하시면, 외인은 어떻게 데리고 왔건 간에 팬들이 기대하는 기대치가 높거든요. 나종덕보다 블로킹 잘 하네, 미트질 잘 하네 수준으로 데리고 오기엔 너무 아깝다는 것입니다 크크 그냥 그런 애들을 키우는게 더 나은거죠. 개인적으로 콩거의 코칭이 정말 잘 됐으면 합니다. 프레이밍 수치가 반영되면서 단숨에 WAR이 떡상했던 선수 중 하나였거든요. 그 기술만 전수해도 충분히 메이저 코치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집에서는 영어가 아닌 우리말을 썼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는데에는 다른 외국인 코치들보다는 좀 더 낫습니다. 그래서 성 단장이 큰 그림을 잘 짠 것 같아요. 우리 말로 이래라 저래라 소통하다가 디테일한 설명을 할 때는 통역 끼고 얘기하면서 코칭해주고, 이러면서 포수들이 스텝업 하는 걸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싸인이나 동작 하나하나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게 배터리 코치니까요.
19/12/24 14:57
배터리 행이 아니라 배터리 코치 행....??
타자 용병 망하면 바로 쓸 수 있나요? 외국인 선수에게 보내는 일종의 압박 메시지용
19/12/24 15:46
"코칭(coaching)보다 티칭(teaching)을 해 줄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단장이 행크 콩거를 데려오며 한 인터뷰라는데 티칭은 코칭과 달리 "배우면서 스스로 깨닫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네요. 이정도까지 말한거 보면 성단장도 기대가 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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