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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 23:39
안나왔습니다. 술탄, 타이거JK 다 실명으로 얼굴까고 나왔고 박경의 이름도 수없이 나옵니다만 벤은 안나왔어요. 바이브는 나왔지만요.
아마 박경의 멘션 기반으로 나온 모양입니다.
20/01/04 23:38
결론보니 그거네요 업체에서 차트조작을 하면서 그게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려고 바이럴을 같이 하는건데 조작 가수측에서는 우리는 바이럴만 의뢰했다~ 이런 주장. 근데 문제는 바이럴만 가지고는 택도 없고 그건 밑밥일 뿐이라는거죠.
20/01/04 23:39
와 대놓고 저격이네. 이거 피지알 이었으면 영구 강등 각... 하긴 너무 인기가 좋아 방송 출연도 못 하시는 분들이니 상관 없다는 건가
20/01/04 23:41
그알이 이거 다룬다고 했을 때 어차피 A, B, C 이니셜 놀이나 하면서 변죽이나 울리겠거니 생각하신 분들 다 머리 박아주세요.
물론 저부터 박겠습니다
20/01/05 00:32
전 반대로 A,B,C 이니셜 놀이만 나와도 탐사프로는 원래 공론화가 목적이지 공권력 수사기관이 아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라고 하는 분들한테 탐사프로는 원래 저렇다 라고 쉴드치려고 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대박이네요. 너무 속이 시원해서 기분까지 좋아질 지경 작년엔 yg, 프듀였고 올해는 사재기 놈들이 더 이슈가 되겠네요. 이미 수년전부터 이슈였지만 이렇게 확실한 저격과 증거와 공론화 콜라보레이션은 없었거든요.
20/01/04 23:45
진짜 진짜 개 억울한게 닐로 지나오다한테 밀렸던 곡이 왓이즈럽........................ㅠㅠ
특히 트와이스가 많이 당했었............ㅠㅠㅠ
20/01/05 00:23
트와이스 진짜 엄청억울하죠. 그때 닐로 그래프 개형 보면 트와이스만 약간 차이로 따라가다가 막판에 살짝 역전하도록 조작됐던데 진짜 초등학생이 봐도 부자연스러운 그래프에 당했음...
20/01/05 00:36
박진영이 녹음까지 해가며 사재기 업체 고소했었는데 증거불충분으로 무산된뒤 그놈들이 일부러 JYP 음원 잘 나가는 가수한테 보복성 저격했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VyMaLxRkJNI
20/01/05 01:03
오마이걸은 장덕철이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쉽고 열받죠. 진짜 오마이걸 커리어 중 클로저랑 더불어 최고라고 생각하던 곡이었는데..(몇달간 듣고 다녔던..)
20/01/04 23:49
멜론이 제일 문제죠....진짜..
아이디 몇만개가 왔다갔다하니 돈벌이때문에 손을 그냥 안대는.. ....그리고 솔까 멜론쪽에 가담자가 없을까...라는 생각도..
20/01/04 23:58
저 브로커 쓰는건 '우리는 브로커한테 바이럴만 요청했다. 브로커와 연결된 업체는 우리와 연결된 적 없다.' 라고 하려고 그런거겠네요.
20/01/05 00:00
저정도면 저쪽바닥에서는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같은데 그럼에도 실행하는 기획사는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멜론도 점유율 1위답지 못하게 대놓고 묵인하고 있고요.
20/01/05 00:10
추후 사재기 소속사들의 입장문 예상
자신들은 그저 바이럴마케팅회사에 마케팅을 맡겼을뿐이다. 그쪽에서 사재기 같은 방식을 쓰는지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었다. 음악에 대한 진정성 하나만은 진실이었다. 본의는 아니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써글....
20/01/05 00:11
음원 사재기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아서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왔다는 얘기가 중론이었는데 이렇게 범위를 확장해서 대상 업체의 다른 비위를 걸고 넘어져서 수사 들어가면 얻어 걸려서 잡을 수도 있겠는데요.
20/01/05 00:12
저 밑에 있는 유산슬 차트 진입......
유산슬 정도의 화제성을 갖고도 100위권내 간신히 진입인데...페이스북 웅앵웅앵....
20/01/05 00:13
무한도전끝나니까 유재석+김태호만으로 간신히 차트인 되는게 현실이죠. 앨번 나오자마자 순위권 들었나 했는데 100순위 언저리에 있다가 아웃되는거보고 1위 기계픽은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20/01/05 00:23
여기도 평소에 팬들 스밍이나 기계나 뭐가 다르냐고 열심히 우기던 사람들 많던데 음원 사재기 측 알바 아니면 정신 좀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쟤들은 아이디를 대량으로 돌리기 때문에 그거 가입하는데 쓰는 개인정보를 사들이는 것부터 불법이라고 예전부터 아이돌 팬들은 얘기했고 방송에서도 그렇게 얘기하는데 팬들이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던 사람들 이젠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크크 저격이라 누군지 얘기는 못하겠습니다만 눈팅만 할 때 진짜 필사적으로 실드치던 분들 몇분 계셨는데 이 글에는 안보이시네요
20/01/05 00:30
그냥 지 맘에 안드니 그러는거죠. 팬들이 자기 가수 잘되라고 자기 돈 써가면서 스밍 하는거랑 소속사가 인기 있는 척하려고 돈 써서 조작하는 것과 동일 선상에 두는 것 자체가 똥오줌 못가리는거죠
20/01/05 01:26
넵 말그대로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거 맞습니다 둘다. 불법인거야 사법기관에서 처리할 일이지만 불법도 아닌 건 걍 짜증난다고 욕하는거 말고 별 수 있나요?
제 입장에선 하등 차이 없어요...굳이 따지면 여당 그지같은 거 vs 야당은 논하기도 싫다 정도 이런 느낌인데 전자가 아이돌판 후자가 불법판 뭐 이런거죠... 요샌 걍 유튜브 뮤직으로 넘어가서 뭐 아무 상관 없긴 하네요 흐흐
20/01/05 01:05
멀쩡한 정신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음원사이트 멀쩡한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 사재기나 아이돌팬들 스밍이나 차트에 똥물 뿌리는건 같거든요 개인정보 불법 취득은 법원에서 해결보시구요 둘다 애꿎은 음원차트에 노이즈 끼는건 똑같은데 아이돌 열성팬 아니면 정신좀 차리셨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글에 (https://pgr21.co.kr../spoent/46731) 인터뷰가 사재기 언급한거라는데 정말 맞다면 사재기 지적과 함께 본인들 열성팬들에게 무의미한 반복적인 스밍은 자제해달라고 안한 점은 좀 안타깝네요 앨범발표때마다 예전곡들까지 무더기로 100위안에 소환되던데 이런 일로 빛도 못보고 밀려나는 곡들이 과연 사재기 곡으로 피해받는 곡들보다 적을지 의문입니다
20/01/05 01:39
개인의 호불호 문제와 불법행위를 같은 선으로 놓는 분이랑 무슨 얘기를 합니까?
아이돌 팬들 스밍이 마음에 안든다 이건 개인 호불호니까 얼마든지 하셔도 됩니다. 저도 대형 남자 아이돌들 줄세우기 마음에 안들어요 근데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그걸 위법한 행위와 묶어서 그게 그거라고 까는 건 안된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링크하신 글을 보니 방탄 관련 글인데 제가 방탄 팬도 아니고 범죄 행위인 사재기 잘못됐다고 비판하는 글인데 저걸 왜 저한테 보여주시는지도 모르겠고 연예인한테 이래라저래라 하고 싶으시면 직접 DM을 한번 보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1/05 08:14
팬덤스밍이라고 불법행위가 없었던게 아닌데 말이죠? 애초에 팬덤스밍이랑 기계픽이랑 하는 방법은 똑같은데 단지 기계를 써서 하냐 사람이 하냐 차이 뿐이죠.
20/01/05 00:25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293140430
뉴이스트도 잠깐 지나갔.................... 뭐지? 이거? 구매 안했는데 구매 메일이 와서 제보한... W면 황민현 없을땐데..
20/01/05 00:25
중간에 인터뷰에서도 나왔었지만 게임 업계에서는 비슷한 일들이 있었죠.
지금에야 돈 받아서 리뷰쓰면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서 작성했습니다"라고 써야 하지만, 법이 정비되지 않았을 땐 그냥 개인 의견인 것처럼 막 썼었으니까요. 네이버 블로그,아이디 같은 거 개인정보 구매해서 하는 방법도 똑같구요. 그리고 모바일로 넘어 오면서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 랭킹 순위 조작 (인기, 매출 양쪽 다)도 꽤 성행을 하다가, 플랫폼 측에서 한 번 잘못 걸리면 벤을 때려 버리니까 (앱을 내리거나, 비정상적인 아이디를 정지 시키는 등) 수요가 없어서 자연스럽게 해당 바이럴 사업은 사장이 되었구요. 결국 방송을 보니 뭔가 신박한 게 있다기보다 방식은 어차피 똑같은 거고... 위 사례처럼 플랫폼 사 (각종 차트)에서 제대로 칼을 들어야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20/01/05 00:39
다른방법으로도 바이럴은 여전히 많습니다. 게임관련 바이럴업체들 엄청 많고 이전처럼 매출 순위 조작은 직접적으로 대놓고 어렵지만 기계픽 스윙 돌리는거처럼 매출 올리는방법은 있는데 돈이 많이 들죠. 돈이... 음원보다 이쪽은 말그대로 구글등 플랫폼에서 수수료 떼가는게 많다보니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사양세이기는 합니다. 매출말고 다른방법 바이럴이 많죠.
20/01/05 11:29
이쥴레이님 댓글처럼 여전히 게임쪽에서도 동향을 유도하는 조작하는 바이럴성 마케팅은 있고,
대표적으로 모바일 쪽에서는 마켓 리뷰와 평점 조작이 있습죠..(좀 간접적이긴 합니다만)
20/01/05 12:46
제가 댓글을 잘못 썼나 싶은데, 사장 되었다고 한 것은 랭킹 조작이라는 의미이고 말씀하신 바이럴이 있다는 것은 당연히 잘 알고 있어요.
하고 싶은 말은 플랫폼사가 나서야 직접적 어뷰징을 막을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하다못해 말씀하신 평점 알바도 예전엔 무식하게 IP도 안 바꾸고 해댔다가 플랫폼사가 뭐라고 하니까 바뀐 거니까요. IP변환이 하도 싸서 그렇지..
20/01/05 00:26
박경 본인은 아무리 봐도 새벽에 술취해서 감성으로 질러버린거 그냥 회수 안하는거 같은데
일이 생각보다 엄청 커졌네요. 공중파 시사프로에서 대놓고 박경 박경 이름만 몇번 불렸는지 크크크크크
20/01/05 00:27
아이유도 못한 새벽 떡상 크크
개인적으론 예상 범위안이라 새로운건 없었어요. 아 국민청원은 생각못했네요 크크 좌표찍어 하는줄..
20/01/05 00:28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이란 역대급 곡으로 역대급 반응 오고있을때
장덕철로 완전 묻혀버렸죠 . 그당시 이노래가 그렇게 좋은곡인가 의아해했는데 1위곡이라고 장덕철 여기저기 나오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써글놈들
20/01/05 00:57
자취방에 티비 없어서 스토브리그 끝나자마자 보고왔는데
바로 다음에 그알 캐삭빵이라뇨.... 아 이거 그알까지 보고자야되나...크크크
20/01/05 01:48
오디션 조작도 가수를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죠.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이 건에 대해서도 가수가 직접 요청한게 아니라면 욕할 명분은 없다고 봐야.
20/01/05 02:08
근데 100% 자신 없으면 침묵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거론되는 거의 대부분의 가수가 절대 아니다라고 했던 터라 가수가 모를 리가 없다로 명분을 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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