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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 00:16
업체에 당한겁니다 그알에 나왔듯이 멜론이랑 지니는 사재기 업체한테 완전 장악당했다고 보면 되고요
지금 그나마 안전한게 플론데 여기도 업체가 맘만 먹으면 금방 장악할 거 같네요
20/01/05 00:24
3개월만 했다고 하는 걸 보면 100원 이벤트때 아이디 만들어서 300원으로 석달치 스밍권 사고 그만 뒀나 보네요.
이러면 멜론은 이득도 없는데 왜 이걸 냅두고 있나요.
20/01/05 00:25
아이디 생성하는 패턴보소
업체가 아닌 경우를 생각해 보자면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으면요 본인꺼 포함 시카님과 부모님 개인정보를 음원총공하는 팬에게 넘기고 일정기간 동안 스밍 돌렸을 수도 있어요.
20/01/05 00:26
유튭프리미엄으로 갈아타서 멜론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깐
요즘 박경이 말한 가수들과 의심사는 몇몇과 처음 보는 가수의 노래에 좋아요가 되어 있네요..................... 비번 바꿨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길려나요...
20/01/05 00:41
오늘 그알에서 뉴이스트가 해킹 예시로 나왔는데 제가 알기로 남자 아이돌들 이런 해킹 아이디는 사재기 업체에서 쓴다기 보다는 해외팬들이 해킹아이디를 구매해서 총공팀에 전달해주고 총공팀이 써먹는 방식일겁니다.
20/01/05 00:45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죠 명의 도용인데 실제 저 명의 도용당한사람이 그알팀에 제보한겁니다 내가 듣지도 않은 곡이 수천곡 플레이되었다고 방송 말미에 저게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우리 자신에게 피해가 올수 있다고 하면서 음원맘 그런게 아니라 검색어 조작 평점 조작 맛집 리뷰 조작 국민청원 조작등 온갖 형태의 이런 불법적인 기계 작업을 통해 내 명의가 팔려나가고 있다 이렇기에 우린 이 사태가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주시해야한다라고 방송에서 마무리 한겁니다.
https://m.fmkorea.com/best/2569305525 제보하신분 메일 왔던 날짜 속도를 보면 해외 공구로 가능한 시간대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 물론 밑에 댓글 다신 뉴이스트 팬님처럼 해외 팬들의 공구짓일수도 있지만 방송 보셨으면 알겠지만 해킹한 아이디 확보 그자체로 정보통신망법 제49조 그리고 71조 벌칙 조항에 5년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수 있는 죄라고 아이디를 돈을 주고 이용자들로부터 동의를 받아서 구매를 해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서비스 제공자가 허용한 권한을 넘어서 망을 침입한 경우 처벌하고 있다고 김정민 it 전문 변호사가 얘기했습니다. 물론 이방송의 주체는 업체를 통해 가수 관계자가 사재기를 한거에 대해 서두를 깔고 방송을 한거지만 방송말미에 본인의 개인정보가 이렇게 도용될 수 있다는 경고까지도 들어간 방송입니다. 솔직히 이럴게 까발려진거 본인 계정 외에 전혀 상관없는 제3자의 신상정보로 구입해서 하는것도 범죄니깐 그런 형태의 매크로짓은 금지하자는게 방송의 숨은 뜻입니다. 애초에 기계업주들의 이짓거리한 원죄가 팬들이 이런식으로 범죄짓한거에 대한 스노우볼 효과니깐요.
20/01/05 01:49
아이돌 덕질하면서 음원총공팀에 아이디 보낸 적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니의 경우 아이피만 잘 바꾸면 이메일 하나로 아이디 무한 생성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방송에 나간 것은 이메일 도용의 사례였습니다.
http://imgur.com/gallery/igC50QL 아이디 보시면 나침반, 세전음 이런 게 있는데 나침반은 뉴이스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고 세전음은 세련된 전자음악단의 준말로 뉴이스트의 수식어로 붙는 Urban Electro Band의 번역입니다. 팬이 아이디 만들기 노동하다가 가족이나 지인 혹은 임의의 메일을 도용해서 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것도 잘못이죠. 방송에 나온 결제일도 앨범이 나오고 일주일이 지나서 이미 차트에서 순위가 상당히 떨어져 있었던 시점이었습니다. 아마도 음원총공팀이 순위 유지에 힘쓰려고 다운 받은 것일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엔 가수나 회사 차원에서 뭔가를 한 게 아니라 팬의 잘못인 것 같습니다.
20/01/05 00:52
해외에 팔린 아이디들 생각보다 굉장히 많으니까 꼭 확인하세요 개인정보가 공공재가 되어버린지 오래라.. 쯧 ㅠㅠ 해외 팬베이스들이 아이디 돌려쓰는 것 같더라고요 해킹한 아이디를 입수해서 팬들이 한달 혹은 몇 달간 이용권 비를 내서 렌트하는 식으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20/01/05 01:00
조금 다른 얘기지만 왜 yg는(특히 블핑을 두고 얘기하는 거겠죠) 사재기를 피해가냐
yg가 사재기하니까 알아서 피해가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오늘로서 안나오겠네요 4월 5일, 4월 12일 블핑, 방탄이 컴백하는 시기에는 사재기도 안된다는 업자의 이야기가 나와서.. 보통 이용자수 90만 넘어가면 사재기든 뭐든 이기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5년전에 같이 음원사재기 고소고발했던 sm,yg,jyp,스타제국은 음원사재기 안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01/05 01:14
박진영이 뉴스룸에 나와서 인터뷰 했던 거 좀 전에 다시 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인기가 많은 곡은 영향을 덜 받지만, 그 중간이 없어지는 것 같다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근데 요새 보면 정말정말정말 인기가 많은 아이유를 비롯한 몇몇 빼면 죄다 쓸려나가는 것 같은...
20/01/05 02:05
오히려 아이돌은 그나마 나은 편인 것 같아요. 솔직히 블랙핑크나 트와이스야 이제 음원 1위 하면 당연히 좋고 기쁘겠지만, 못한다고 해도 지금은 그냥 꾸준히 앨범내고 투어만 다녀도 되는 정도이고, 다른 인기 아이돌들도 음원은 중요는 하지만, 최우선은 아니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팬들이 다른 방식으로 소비해줄 수 있으니깐요. 피해는 이제 인기를 좀 더 얻어야되는 아이돌이나 아티스트들이겠죠.
작년에 예전 음원강자인 브아솔이나 자이언티도 예년보다 빠르게 내려가더라고요. 물론 그게 전부 사재기로 인한 건 아니겠지만서도, 바이브나 벤, 노을도 의심대상에 오름으로서 이젠 최근에 음원 성적이 안 좋았던 사람은 전부 의심대상이 되게 하는 게 현 조작의 최대 폐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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