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망에 결승만 남았습니다.
라이엇의 미숙한 경기운영, 희대의 눈맵사건, tpa 외계인설 등등
이번 대회는 여러가지로 회자가 많이 되네요.
전 경기를 다챙겨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라인별 best를 꼽아 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탑 : 샤이
- 스프링결승때와는 다르게 하드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잭스로 clg.prime의 더블킬, 싱드의 모습 등 이제는 azf가 탑라인마저 안정적이게되었습니다.

# 미드 : 빠른별
- 역빠체!!!! 개인적으로 결승에서 알렉스와 붙어보길 바랬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승에
안착하게 되었네요. 챔프폭도 넓으며 안정적인 파밍능력까지..이제는 정말 월큽급이네요.사실 tpa에
토이즈를 넣고싶었지만 팬심섞어서 넣어봅니다.

# 정글 : 클템
- 매서운 꼬리맛을 봐라!! 역시 이제는 세계적인 정글러 반열에 우뚝솟은 클템입니다.
퍼블을 내줘도 망하지않는다는 클템은 정말...최고입니다...준결3차전때 1억짜리 꼬리맛은!!! 명불허전입니다.

# 원딜 : 베베
- 개인적으로 겐자와 고민을 했으나, 프레이가 말하듯 tpa의 봇라인을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사실 라인전단계에서는 미스테이크 선수의 역할도 크다고 느껴지지만 베베선수도 대단하더라구요.명장면은 m5와
2차전에 베인으로 되갚아주는! 장면은 명장면이었습니다.

# 서폿 : 메라
- 역시 메라신이죠! 블츠를 밴하게 만든 장본인이구요.. m5의 고수의 누누예술궁에 지려서 고수페페를 하려다
서폰은  역시 메라죠!

정리하자면 프로스트 4명 tpa 1명이네요.
2군을 뽑자면 탑 : tpa 탑기억이안나네요 미드 : 토이즈, 정글 : 다이아몬드, 원딜 : 겐자, 서폿 : 고수페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