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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3 14:07
원딜/정글이 주 포지션입니다
노틸러스가 그렇게 좋다고해서 블리츠 q도 잘 맞추고 논타겟팅에는 어느정도 익숙하고 해서 노틸을 파자! 라고해서 rp로 구입후 정글 3판돌고 너무 극악의 정글링(그냥 제 체감에요) 팀이 안 받혀주면 할게 없다! 라는것과 랜턴트리 정글러만 하다가 현돌+하오골트리 정글러하니까 익숙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함! 하지만 다시 파볼려구요
12/10/13 14:08
일단 가장 안하고 있는건 빅토르입니다. 원체 AP캐리를 잘 하지 않았는데 빅토르는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 스마트키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 더욱 그렇고요.
그 다음으로는 세주아니네요. 정글은 가끔 하는데 세주아니도 어렵다기 보다는 성능이 딱히 좋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노틸러스 같은 챔피언이 더 좋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는 소라카 정도? 재미없는건 둘째치고 하면 할수록 어려워서 안합니다.
12/10/13 14:08
세쥬아니, 피즈, 니달리요.
특히 세쥬아니 피즈 같은 애들은 그냥 제 챔프 목록에서 삭제 해줬으면 좋겠어요. 니달리는 증명의 전장에서 창 던지는 맛이라도 있지..
12/10/13 14:18
그러고보니 요즘 리븐도 거의 손 안댔는데 (몇일 전 정글 리븐하려했는데 닷지나서..) 이번에 신스킨 나오면 다시 돌릴 것 같네요. 크크
스킨은 봉인챔프도 꺼내게 합니다. ㅠㅠ
12/10/13 14:19
케넨이랑 사이온이요
특히 사이온은 진짜... 북미 시절에 무슨 보상 같은걸로 400RP인가가 들어왔을 때 세일 292RP로 샀는데(이 당시엔 LOL RP 구매 안하던 시절...) 진짜 사고 봇전 한판 돌려봤습니다. 이후 봉인. 당시 사이온이 OP로 밴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샀었는데, 역시 챔프는 성능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소 재미없는 플레이 스타일과 못생긴 외모가 절대 손이 안가게 만들더군요. 여기에 RP 소모 안했으면 520RP 스킨 이쁜 거 하나 세일 할 때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요즘도 듭니다.
12/10/13 14:36
트페요.
제가 트페상대로 정말못하고 매번 제가상대하던 트페분이 잘하시더군요. 그래서 트페를 구매했는데 제 궁은 언제나 뻘궁이되버려서 그냥 묵혀두고있네요... 궁좀 잘쓰고싶은데 이게 타이밍이 어렵더군요... 이미 상황정리되어있을때 봇라인으로간다던가 아니면 아군이랑 손발이안맞아서 뻘궁이되버린다던가.... [m]
12/10/13 14:37
이렐이요.... 맨날 탑갈땐 다리나 리븐만 주구장창 했는데... 대세에 맞는 챔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렐을 샀는데.... 손이 안갑니다.
그리고 글쓴분과는 다르게 요즘 카서스가 너무너무 재밌는 1인입니다. 적절히 궁만 잘 써도 팀원들 한테 칭찬듣고... 한타때 포커스 먹어도 묫자리만 잘 잡으면 킬도 올릴수 있고.. 여튼 재밌네요.
12/10/13 14:46
샤코 사놓고 저렙때 한참 하다가 어느순간 제 실력으로 안통하는 때가 오더군요.
케넨도 사자마자 너프먹고 어려워서... 봉인했구요 흐흐;;
12/10/13 15:44
전 소라카요. 필수다 어쩐다하고 비싸지도 않고해서 구입했는데, 다른 챔프들하고는 너무 달라서 적응이 좀...
상대적으로 덜 하는 건 잔나인 것 같아요. 잔나는 힐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실수해서 욕먹는 게 싫다보니 손이 안가더군요. 그러니 더 안되고. 최근에는 케일을 별로 안하네요. 애쉬만 하다가 처음으로 다른 챔프를 했던 것이 케일이었는데. 뭔가 어려워서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나름 다 재밌게 합니다. 저만 재밌는 경우가 많지만요. 예를들면 피오라로는 정글을 도는데, 같은 팀에서는 참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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