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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4 13:35
개인적으로는 지은 죄에 비해서 훨씬 많이 까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은 떨어졌네요.
앞으로 국내행사보다 해외행사를 많이 뛸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광수사장이 얼마나 신경을 써서 좋은 곡과 안무를 줄 지 아니면 내 치고 새 그룹을 키울 지 이게 관건이라고 봐요.
12/10/14 13:35
시간이 지나면 글쓴이 님같이 동정표를 날리는 분들도 늘어날 거고
예전만은 못 해도 활동은 간간히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미지도 문제지만 아예 무관심쪽으로 돌아서는 것같아서 예전같은 모습은 못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12/10/14 13:44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해외 활동이면 모를까.
왕따 행위자체도 최악이었는데, 그 이후 대응이 정말 최악of최악이었습니다. 더 한 잘못을 한 사람들 중 활동을 하는 경우는 그나마 그 잘못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애써 무시하는 건데, 티아라의 경우는 애써 무시할 수준을 넘어서서 퍼진 것이 문제죠.
12/10/14 13:52
티아라보다 더한 사람들에겐 소위 '고정층'이 있는데 반해 티아라는 그런면에서 엄청 약한 편이라...(팬클럽 만든지도 얼마 안됐죠.)
혹사에 가까운 활동유지와 음원대박으로 팀을 운영해왔으니 반등하려면 거의 신의 가호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12/10/14 13:53
티아라 멤버 전체가 정신 차린다고 해도 위에 있는 김광수 대표는 정신 못 차릴 테니 회복 어려워 보입니다.
비난이 과한 것도 사장 덕택이 커보이거든요. 그리고 행사를 뛰어야 돈을 버는데 이번에 거의 못 뛰지 않았나요? 코어 재정 상태도 썩 좋아보이진 않고요. 롤리폴리, 러비더비 같은 곡도 인기가 있어야 받는 거지 인기 없는 아이돌에게는 작곡가도 좋은곡 주지 않습니다. 보면 잘 되는 그룹은 계속 좋은 노래 나오고, 안 되는 그룹은 계속 좋은 노래 안 나오다가 인지도 쌓으면 하나 터지는 식이죠. 티아라 같은 경우는 사장의 로비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모르긴 하겠습니다만 다음 번 노래 음원 반응까지 안 좋으면 끝이죠.
12/10/14 13:55
예전정도까지 가는건 거의 불가능해보이고, 국내활동도 행사같은게 섭외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위주로 활동하면서 국내엔 간간히 얼굴만 비추는 식으로 하는게 최선일꺼같은데, 국내활동없이 해외에서 언제까지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12/10/14 14:36
전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근데 지금은 싫어하는 사람도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냥 비급 아이돌처럼 관심자체가 없는듯 하네요
12/10/14 14:50
전 이번음원 완전망할줄알았는데 멜론차트보니 은근히 선방하더군요. 나얼 지드래곤 허각등등 나오는데도 장기간동안.....
행사같은건 아직은의문이지만 음원은 시간지나면 다시 제자리찾아갈것같기도... [m]
12/10/14 18:34
앞으로 곡이 미치도록 좋은게 몇개 나오지 않는다면.. 이대로 묻힐거같네요..
혹시라도.. 자숙의 시간을 몇년 갖고 나오면.. 나이 때문에... ;; 여타 물의를 일으킨 다른 연예인들과는 그 복귀의 벽이 클거라 봅니다. 보컬능력이 좋아서 실력으로 치고나올수 없으면... 방법이 없다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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