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16 14:55
저도 게임자체가 안된다에 한표.
elo도 맞으면서도 포지션도 맞아야 하면 방이 아예 안잡힐듯..... 서폿도 캐리된다 캐리된다 그러는데 그런거랑 상관없이 하기 싫은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12/10/16 14:56
문제점 1. 서폿이 없어서 큐잡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문제점 2. 서폿으로 큐잡고 미드가는 등의 행위를 막을 방법이 없다. 문제점 3. 투탑이나 투정글등 뉴메타를 할 수 없다.
12/10/16 14:57
저번에도 나온 얘기였던거 같은데.. 미드간다고한 사람이 블리치로 간다고 하면??
정글간다는 사람이 베인간다고 하면?? 각 챔피언 별로 고정된 포지션이 없어서.. 힘들지 않나 싶네요.
12/10/16 14:57
문제는 어울리지 않는 챔프를 픽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겠죠.
서폿 골라놓고 '애쉬로 서폿해드림.' 정글 골라놓고 '소나 정글 보여드림.' 이럴 경우 어쩌나요. 금지 시킬 수도 없잖아요. 안되는 것도 아닌데.
12/10/16 15:26
원하는 포지션 칼픽으로 인한 어쩔수 없는 서폿픽의 트롤링 확률 vs 서폿 포지션 신청해서 트롤링 확률
이기면 ip 2배인데 어느게 높을까요? 저라면 정상적인 서폿으로 이기고 보겠습니다
12/10/16 16:49
보통 사람의 마인드는 그런데요. 서폿으로 신청해놓고 미드챔프 칼픽하고 난 미드 갈꺼니까 맘에 안들면 닷지 하시던가 ~ 이런 사람 많을겁니다.
이기면 미드하고 ip 2배 받는거고.. 아무도 닷지 안해서 게임 하게되면 머 그 미드캐로 서폿한다고 하던가 트롤링 하겠죠........
12/10/16 15:00
워3의 맵썸다운과는 다른 문제라 생각됩니다.
이케릭은 탑이고 이건 미드고 이건 서포터야 라는걸 누가 정할건가요 미드로 큐돌리고 난 미드인데 마이에요 라고 하면 그땐 어쩌실건지... 게임사에선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자유도를 유저들이 만든 틀로 막는걸 해줄리가 없죠
12/10/16 15:07
차라리 매주 챔프 3개씩 할인하는것처럼
서폿 챔프 3개를 정해서 IP추가 획득같은걸 하면 어떨까요? 물론 노멀게임에서만요... 이번주는 소나 타릭 블리츠를 하면 IP 50%추가로 획득한다...라고 하면 픽율도 올라가고 서폿이 걸려도 기분이 덜 나쁠거같은데...
12/10/16 15:12
일단 각 포지션을 미리 정한다는것이 그 포지션을 하고싶어서 한다는 것 아닐까요?
현재 칼픽이후에 남는자리 찾아들어갈때 거기가기싫어 트롤링하는것보다 왜 더 트롤링이 많아질거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12/10/16 15:21
재미있는 생각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도 서폿을 많이 하는편임에도 불구하고 탑 다음으로 서포터를 합니다. 이렇게 서포터를 1순위로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2순위나 팀에 맞춰서 가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서치가 힘들다는 문제가 첫번째.... 두번째로 게임을 고착화시키는건 게임회사, 라이옷에서 싫어할겁니다. 정글러야 의도한면이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탑에 한명, 봇에 두명이 가서 한명은 cs를 먹지 않고 밀어준다는 현재 메타는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을겁니다.
12/10/16 15:29
일단 이 방식 하나만으로 큐시스템을 바꿔버리자는게 아니고
기존 시스템에 이 시스템을 옵션으로 더하자고 본문에서 말씀드렸잖아요? 뉴메타를 원하시는 분들은 기존 큐로 돌리시면 되니 EU.강제는 문제가 아니라봐요. 이건 사실 유저들이 원하기 때문이라 봐야죠. EU스타일이 아닌게임 일주일에 몇번 안나오잖아요. 1~2 순위로 포지션을 등록해두고 내가 들어간 포지션 슬롯에 맞게 플레이하면 말씀해주신것처럼 큐문제가 좀 해결될 것 같네요.
12/10/16 15:36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지만 본문의 댓글들이 보여주듯 반대가 엄청날겁니다.
다들 서폿을 하기 싫어하니까요. 그렇다고 저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서폿 안하던 사람들이 서폿신청할리 없습니다. 대기시간만 길어지겠죠. 하염없이 대기타느니 그냥 지금의 시스템에 칼픽해서라도 원하는 포지션 가겠다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리고 EU고착화는 이번 롤드컵을 통해 확실해졌습니다. 선수소개에 서포터, AD캐리, AP캐리, 탑, 정글 이렇게 확실하게 구분되서 나왔죠. -_-;; 이제 조만간 라이엇도 튜토리얼에 EU에 대한 소개도 넣을 것 같습니다.
12/10/16 15:38
저도 노말에서 참 서폿안하던 사람이었는데... 블리츠에 눈뜨면서 서폿남으면 땡큐하면서 자주갑니다.
물론 랭처럼 실력이 동등하지 않아서 원딜이 좀 답답할때가 많지만 나름 떠먹여주는맛도 있고.. 그냥 서폿자체에 모든사람이 익숙해지고 안 기피하게하는게 낫겠죠.
12/10/16 16:51
전 서폿도 재밌더라구요. 레오나,소나같은 공격적인 서폿도 하는편인데 소나로는 짤짤이,레오나로는 CC기 때려맞추고 원딜이 잡을때 그 기분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