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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6 23:04
다운사이징이 유행이라 다들 배기량자체는 낮추는 중이지만 출력은 오히려 전 세대엔진들 보다 강합니다...
라고들 합니다.
12/10/16 23:07
740의 40은 4000cc를 의미한다는 거고, 이 이야기는 3000cc지만 과거 4000cc급 힘을 가졌다는 것이지요.
트윈 터보 엔진이다보니 힘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가령 쏘나타 tgdi가 2000cc 지만 3500cc 보다 가속력이 좋은 것 처럼요. 게다가 bmw는 미션등 파워트레인이 대박이라 구동손실이 적어 더더욱 잘달립니다.
12/10/16 23:09
다운사이징때문에 그래요...
근데 전 세대 모델보다 씨씨는 더 낮은데도 마력, 토크는 더 올라갔죠... 고로 우리나라 세금은 배기량(씨씨)에 따라서 차 세금이 달라지는데, 세금을 훨씬 덜 내고도 엔진의 힘이 더 좋아진거죠... bmw 528i 도 1997cc밖에 안됩니다... 그치만 전세대 528i보다 마력, 토크가 좋아진건 물론이고, 연비도 훨신 좋아졌습니다... bm7시리즈 3000cc가 320마력에 46토크인데... 에쿠스 3800cc가 334마력에 40토크이네요... 다운사이징의 위력이라 보시면 됩니다..
12/10/16 23:12
벤츠,bmw 고성능 신형모델들은 구형보다 엔진 배기량이 거의 다 줄었죠. 대신 "출력"과 "연비"는 더높아졌습니다.
앞으로 나올 신형m3모델이 v6이란 예측이 많은가운데 예상 출력과 토크는 현재 v8 m3 보다 훨씬 높습니다....
12/10/16 23:15
아 그렇군요
단순히 배기량으로 따질게 아니네요 그러면 배기량이 줄었으니 연비는 올라가나요? 그리고 현대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건 기술력 문제?
12/10/16 23:22
Star Seeker 님,가난한쉐리 님 말씀처럼 다운사이징이 대세이고... 대배기량 고출력은 한정된 것이죠.
335,535,740에 올리는 3리터 트윈터보의 BMW 엔진은 꽤나 호평받습니다. 벤츠 S500시리즈도 5리터 넘는 엔진에서 4리터급으로 바이터보로 바뀌면서 출력이나 토크는 높혔구요. 엔진 구경을 줄이면서 과급엔진을 얹는게 대세입니다. 슈퍼카의 차종들도 대배기량 싸움에서 점점 과급엔진 경쟁으로 가지요.
12/10/18 12:36
예전에 6300cc 이던 벤츠의 ML 63AMG는 요즘은 실제로 6300CC가 아니죠.. 그만큼의 성능을 낸다는 의미에서 그냥 브랜드화 했다고 하네요.. 그냥 요즘 추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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