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19 19:35
역대 최고 박찬호, KBO 최고 선동렬.
단, 선동렬 선수와 견주어 볼만한 투수로는 최동원 선수 밖에 꼽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진행형 선수 제외) 둘의 라이벌 스토리나 단일 한국시리즈 4승 때문에라도.. 근데 윗분들 말씀처럼, 부산사람들에겐 최동원 선수가 우러러볼 수 밖에 없는 최고의 선수겠죠!
12/10/19 20:17
최동원선수가 선동렬감독이랑 라이벌 구도로 형성되서 그렇고 임팩트는 대단하지만
누적 기록으로 보면 비교하기 힘듭니다. 좀 더 뛰어나다고 보기보다는 이닝, 연수는 더 되는데 평자는 2배 이상 차이등 더욱 차이가 나죠. 보통은 선동렬 다음의 송진우고 류현진선수도 kbo로 보면 선동열 선수를 곧이라고는 넘기도 힘듭니다. 진짜 세이버 스탯이나 클래식 스탯이나 kbo에 선은 어마어마합니다. 국내 프로야구로 이야기했으니 박찬호선수는 논외죠.
12/10/19 20:33
프로야구 초기 간판스타들은 전성기가 지난 상태에서 프로야구가 시작해서 기록상 손해를 봤지요. KBO에서 선동열이라는 이름에 비벼볼 수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롯데팬이라면 '프로야구가 좀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은 충분히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10/19 21:07
거래처 사장님이 을이라도 롯팬이라면 원래 최동원은 신앙간증에 가깝죠.
물론 임팩트나 커리어면에서 크보의 갑은 당연히 선동렬입니다. 역대 최고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박찬호고요.
12/10/19 21:09
고교시절부터의 최동원,선동렬,박찬호를 봐온 사람으로써 제 개인적
느낌을 적자면 최동원,선동렬은 난형난제 박찬호는 위 두선수에 견주기엔 적당치 않다고 봅니다 단 고교시절로 비교하자면 박찬호는 최동원,선동렬에 가까이 갈수없고 고교시절의 최동원,선동렬은 최동원 압승이라고 봅니다. 선동렬은 최동원만큼의 고교시절 임팩트를 보이진 못했지요 결승전 선린상고와 맞붙어 박노준에게 홈런을 허용하면 준우승을 2번인가 했고
12/10/20 12:11
한 선수는 11년 한선수는 8년이라는 시기를 뛰고 더 높은 실력들이 나타난 프로를 제끼고 3년도 안되는 고교시절로 한명은 윈 한명은루즈라고 보긴 따지긴 어렵죠. 대학시절로 따지면 최동원이 최고지만 사실 고교 시절로만 따지면 최동원이 최고라고 평가받진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