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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2 16:26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한 기자회견만으론 잘 파악하기도 힘든 일이니 그닥 영향 없을것 같습니다.
차떼기나 병역비리 처럼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이슈가 크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12/10/22 16:27
지지층에겐 애초에 이번꺼는 논란의 꺼리가 안됐어요.. 뭐 그들에겐 516에 대한 인식도 논란거리가 되지 않겠지만요..
오히려 거꾸로 정수장학회가 아버지가 빼앗은게 맞으니 사과하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으면 지지층이 빠졌을수도 있었을듯 합니다. 그들에겐 박근혜보단 박정희가 우위이고 박정희가 잘못한거라고 했으면 딸이라도 가차없겠죠..
12/10/22 16:29
사실 까놓고 말해서 정치에 관심가지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주위에 확인해봐도 그냥 대충 큰 틀만 알고 있지 세세하게 아는 사람은 거의 없죠.. 이런걸로 지지층이 흔들릴 리는 없다고 봅니다.
12/10/22 16:45
캠프나 당내에서도 지지층 돌아설 걱정은 안합니다. 단 어떻게 된 것이 기자회견을 할 때마다 아직 지지를 결정하지 못한 층이나 야권 후보들에게 선뜻 손이 안가고 있는 중도층을 자꾸 등떠미는 결과가 나오는 게 미치고 폴짝 뛸 노릇이라고 답답해하지요.
저런 기자회견 한번으로 지지율 출렁이진 않으나 저런 행보가 쌓이고 쌓이면 그때 돌아선 유권자는 절대 다시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게 이 판의 나름 정설이라, 새누리당 내 나름 전략통들은 고걸 걱정하고 있슴다..
12/10/22 17:28
없을걸요..
지금 이시점에서 안철수,문재인,박근혜 후보들을 찍을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어떤일이 생겨도 돌아설일은 없을꺼에요. 누가 말했지만.. 지지자들한테 이런일은 별것도 아닌일이고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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