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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9 01:08
크크크, 전 학생이라서 감히 그 정도는 못해보고.. 한 10만원정도 해본것 같습니다.
한방은 아니었고, 4 + 6 이던가....
12/10/29 01:12
학생이고 술을 그닥 안먹고 친구들도 안먹어서...술값은 두명이 먹고 10만원정도엿던거 같네요.
다만 고기먹으러 가서 15만원 낸적이...아 뒷골...로또 3등된거로 산거긴하지만..
12/10/29 01:15
맨정신에는 당연히 낼 돈만 내는데 ... 취하면 제 몸을 못가누기 때문에 -_-;;;
대신 인사불성된 친구 대신에 엄한 술값을 내본적은 있네요 (많진 않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좀 부담스러웠죠. 5만원 정도였나 ...)
12/10/29 01:18
크크크.. ㅠㅠ 참고로 전 제지갑에서 나간것중 저 25만원이 기록입니다. 일할때야 백만원 넘는 금액도 법인카드로 시원하게 긁긴 했지만.. 요샌 일도 때려치고.. 벌어놓은 돈으로 노는중이라서요~ 그전에야 뭐 자잘하게 제가 쏘기도 하고 얻어먹기도 하고.. 이번엔 제 신상에 기쁜일이 생겨 제가 술도취했겠다 기분도 좋겠다 해서 한번 거하게 쏜거지요~ 결론은 카드 잘라야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 ㅠㅠ
12/10/29 01:41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실제로 술집에 골든벨이 있던 시절에
학생들이랑 술 한잔하시고 먼저 들어갔는데 술 잘먹는 제자하나가 이후에 취해서 내가 다 산다고 종을 땡땡땡 쳤다더군요. 결국 부모님이 오셔서 술값 계산을 모조리....
12/10/29 01:43
술먹으면 본능적으로 취하지 말아야한다는 긴장감이 자동으로 발동해서
술에 잘 취하지도 않고 아직까지 낭패다 싶을정도로 크게 써본적은 없네요 그래서인지 술 안먹는친구가 모임에 있음에도 제가 총무하는건 함정 ㅠㅠ.... 거의 계속 놀 사람들만 남기시작하는 2차쯤이나 막차쯤에 소소하게 쏘는 편입니다 10만원을 넘은적은 없는것 같네요!!
12/10/29 02:10
부끄런 기억이 있습니다.
120.... 그렇다고 아예 정신놓고 한건 아니구요 그냥 뭐 질러야지 작정한마음도 있었네요 아무리그래도 쌩정신이었다면 안긁었겠죠.
12/10/29 10:18
술취해서 그다지 안친한 여자애한테 즉석에서 150만원 빌려줬습니다..
당연히 연락 끊겼구요.. 빌려준게 기억이 안나는데 카드에서 30만원씩 다섯번 뽑혔더라고요..
12/10/29 12:16
흠... 취해서는 아니고, 승진턱을 이상하게 내라는 상사 땜시;; 단란한 곳에 팀 하나가 가서 과하게 낸 적이 한번 있죠
그리고 그런 기억도 있죠. 술 취한 것으로 생각한 술집 주인이 15만원짜리 계산서를 주면서, 카드 결제에 0을 하나 더 붙였다가 대판한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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