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29 13:52
수많은 경기가 있지만 당장 생각나는건
스타리그 8강 마조작과의 2경기네요 진줄 알앗는데 어느새 셔틀리버로 역전; 그리고 노오버6해처리 무소유로 유명해진 프로리그에서 이제동과의 경기 및 프로리그 이제동과의 플레이오프 7차전이 생각나네요
12/10/29 14:26
이영호 선수와의 로키 경기도 인상 깊었죠.
프테전에서 노옵저버 리콜만으로 밀어버린 경기... 곰티비 시즌2인가 3인가 32강 5경기인가 그랬을 겁니다.
12/10/29 14:29
그거랑 WCG예선에서 이영호 선수랑 붙은 마인 vs 드라군 무빙도 재밌었구요.
마지막 스1 프로리그 결승 에결도 재밌었죠. 어떻게 하다보니 추천경기가 죄다 이영호 선수가 상대군요. 그만큼 이영호 선수에게 당한게 많아서 그런지...
12/10/29 14:52
에버07이었나... 마씨한테 8강첫판지고 나머지 두판따낸적있는데 그 두경기 강추합니다. 그리고 4강에서 기적같이 총사령관에게 스윕당했죠... [m]
12/10/29 15:13
곰티비 몇시즌인지는 기억안나는데 블루스톰에서 이제동선수와 한 경기 추천합니다. 셔틀 컨트롤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또 08-09 프로리그 단장의 능선에서 이제동 선수와 했던 경기도 추천합니다.
12/10/29 15:27
블루스톰이면 곰tv 시즌4 32강 1월 4일 경기로 기억하네요.
이때가 이제동선수가 온겜 우승하고 토스전 검증이 조금 더 필요한데 마침 저그씹어먹던 김택용과 첫만남. 08-09 단장의능선 경기는 두선수다 프로리그에서 미친듯이 날뛸때, 8할찍던 미친승률 토스vs 다 씹어먹는다는 이미지의 저그 였는데, 경기도 초반에 소소한 컨트롤대결 안보이는 다크를 에그로 막고 해서 기대 증폭됐는데 무난하게 토스가..
12/10/29 15:41
김택용선수가 저그전에서 가장 화려하게 이긴 상대가 마재윤/이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07 3.3 혁명으로 비수류 등장 -> 마재윤식 저그 씹어먹음. 10 부진하던 10프로리그 중후반쯤 네오사우론식 타스타팅 해처리로 입구막으면서 먹는 저그 초반 질럿푸쉬이후 커세어등으로 압살.->이제동이 대부분 그런식으로 압살당함. vs 마재윤 - 3.3 모든경기/ ief 결승/ 07에버스타리그 8강/아발론인가 로스트사가쯤 32강 vs 이제동 - 08프로리그 in안드로메다/ 08-09프로리그 in단장의능선/ 10-11프로리그 in라만차/ 곰tv s4 32강 in블루스톰/ 0809프로리그 in데스티네이션 압살했던 경기들과 잘했지만 졌던경기 적어봤습니다.
12/10/29 16:22
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시간날때마다 챙겨볼께요~김택용선수는 독특하고 참 뭔가 다릅니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다시봐도 게임이 볼맛이나요~화려한측면도있고~
12/10/29 19:41
김택용의 광팬으로써
김택용은 그야말로 화려함의 결정체 입니다.. 이겨도 그냥 이기지 않아요...져도 그냥 지지않아요.. 이기면 화려하고 멋있게 이기고..져도 애간장 태우며 짜릿하게(?) 집니다. 그게 택신의 매력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