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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13 16:24:42
Name 뿜차네 집사
Subject 컴퓨터 수리 비용 25만원 + 6만원.. 호갱이 된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호갱 맞습니다. 컴맹이거든요.. ㅠㅠ

2달 전에 컴퓨터 부팅이 안돼서 컴닥터 비슷한 업체에 전화해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방문하신 기사님께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컴터를 본사에 가져가서 확인해야 한다더군요.
조금 찜찜했지만 할 수 없이 보냈습니다..

다음날, 하드가 나갔다고(?) 교체해야 한다고..
드라마하고 영화가 많아서 1테라 하드에서 850기가 정도 사용 중이었습니다.
백업비용 때문에 금액이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포맷까지 해서 250,000원 지불하였습니다.
그때 좀 의심쩍었던 이유 중 하나가..  고장난 하드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는데,
회사 방침상 그럴 수 없다고 해서..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 뒤 어제,
똑같은 증상으로 또 부팅이 안 돼서..   그 기사님 핸드폰으로 연락해 다시 오셨습니다.
메모리 2개 중 하나를 빼고 켜보니 부팅이 됩니다.
고로 메모리 문제라고..  4기가 메모리로 교체해주는 비용 6만 원이라고 합니다.

메모리를 시중에서 사면 얼마냐고 여쭈니까 3,4만 원 한다고..
어차피 출장비 2만 원이 있으니까 그냥 전문가 손으로 교체하는 게 나을 거라고... 설득당해;;
바로 교체하였습니다.
기사님께서 가방에 갖고 다니시는 걸 보니.. 메모리도 새 거 같지 않은 게..
메모리 한 뭉텅이를 둘둘 말아서 갖고 다니시던 걸.. 그 중에 하나를 꽂아주시는 겁니다.

오늘 4기가 메모리 가격을 검색해보니 2만 원이면 배송비 포함으로 살 수 있더군요. ;
그럼.. 메모리 2만원, 출장비 2만원, 교체해주는 비용 2만 원..???
뭔가 이상해서..   피자알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원래 이런 건가요? ㅠㅠ

예전에 자게나 유게에서 대기업 컴퓨터 수리 기사님들 얘기에서..
호갱 소리 듣기 싫으면 알아서 컴퓨터 공부해서 스스로 고치면 된다, 직업적으로 일을 하는
분들 함부러 비방하지 말라는 댓글 중 말씀이 떠올라서..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그래도 정말 궁금해서요..
하드 교체비용이 25만 원,  방문 중 메모리 교체비용이 6만 원.
이게 정상인 건지..

그리고.. 메모리 교체하고서 원래 있던 불량 메모리를 또 가져가려고 하시는 겁니다.
회사 전화를 거쳐서 기사님을 부른 게 아니고, 직접 핸드폰으로 연락해 오신 거기 때문에..
수리비용도 기사님 개인계좌로 보냈습니다.
그럼 처음에 말씀 하셨던 교체된 부품을 고객에게 반환하지 않는다는 회사 방침과는 상관
없는 일이기 때문에, 기사님께 드려야 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해서, 실랑이 끝에
결국 놓고 가시긴 했습니다.

이것 저것 의심스럽고..  
고장난 부품을 꼭 가져가려고 하시는 게..  다른 집 컴퓨터 수리 때 새거로 둔갑해 들어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제 컴퓨터로 들어온 부품도 결국 중고품이 아닌가 싶고..
...끙.
못된 생각만 자꾸 드는 게 답답해서..   피지알 분들께 여쭤봅니다..

친절하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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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nysun
12/11/13 16:26
수정 아이콘
아쉽군요. 이런건 주위 친구에게 밥 사주면서 부탁하는게 제일이죠.
저희 부모님도 제가 지금 유학중이라 집에 컴터를 수리맡기셨는데... 당하셨더군요. 뭐 어쩌겠습니까. 아는게 곧 힘인데..
소나비가
12/11/13 16:28
수정 아이콘
고장난 하드를 돌려주지 못하는 이유는 무슨 논리에 의한 방침 일까요?
제가 당사자라면 가장 화나는 부분이겠네요.
12/11/13 16:29
수정 아이콘
글쓴분 컴 사양은 모르겠지만 몇일전에 샌디2120+보드+램8기가 해서 23만원인가에 샀는데
뭔가좀 많이 잘못됬다는 느낌이...


이건 호갱이 아니고 사기요
12/11/13 16:29
수정 아이콘
메모리는 몰라도 하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네요.. ㅠㅠ 컴퓨터 구매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12/11/13 16:30
수정 아이콘
어디 신고 못하나요?
쭉 읽다가 등쳐먹어도 넘 한다는 생각...
미스터H
12/11/13 16:30
수정 아이콘
업체는 신뢰성 있는데 맡기는게 낫습니다...
하드 1테라 태국 안정화되서 7만원에 뒤집어 써도 8만원이네요...
4기가 메모리도 2만원대입니다.
...이건 뭐 빼도 박도 못하게 사기네요. 전혀 정상 아닙니다.

앞으로는 리더스텍처럼 전국 지사있는 전문 수리점에 맞기시는게...
미스터H
12/11/13 16: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 느낌인데 에초에 하드 고장이 아니었을거 같은 느낌이 솔솔나네요.
메모리 고장도 아니었을것 같은 느낌이...
보통 연쇄적으로 문제 생기는건 메인보드쪽이죠. 메인보드 안바꾸고 나머지 탈탈 털어낸 느낌
정지연
12/11/13 16:32
수정 아이콘
가격은 모르겠지만 하드를 안 돌려주는건 이해할 수 없는데요.. 고장난 하드로 보상판매를 한 것도 아니고 새 하드 사다가 달아주고 자료 옮겨줬으면 끝이지 고장난걸 어떻게 하건 그건 주인의 마음이지요..
정공법
12/11/13 16:34
수정 아이콘
램은 정말 막 사용해도 잘 고장 안나는 부품인데
혹시 뺐다가 부팅 되셧자나요?
먼지제거하고 다시 끼고부팅 해보셨었나요?
도복순
12/11/13 16:38
수정 아이콘
사기당하신겁니다.
Tristana
12/11/13 16:39
수정 아이콘
사기급인거 같네요...
맥주왕승키
12/11/13 16:40
수정 아이콘
혹시 영수증 받으셨나요?그럼 어떻게든 됬던것 같던데..
12/11/13 16:40
수정 아이콘
메모리는 좋게 좋게 봐주면 출장비, 교체비 등 인건비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컸다고 억지로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하드는...
Siriuslee
12/11/13 16:4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호갱님

.. 컴퓨터 고장나면 주위에 아는 공돌이 한명 잡아다 밥 사주고.. 한번 뜯어보게 하는게 제일 쌉니다.
실루엣게임
12/11/13 16:43
수정 아이콘
이거 느낌이 메모리카드 인식불량 문제를 가지고 30만원을 사기친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12/11/13 16:44
수정 아이콘
고장난 하드는 글쓰신분의 재산인데, 왜 그쪽에서 돌려주지 않죠? 이건 신고해야되는데요?
지포스
12/11/13 16:46
수정 아이콘
심하게 당하셨네요 크흑..
12/11/13 16:46
수정 아이콘
하드가 고장인데 백업은 어떻게 했죠?
메모리 시세는 왜 사기를 치죠?
전화해놓고 대놓고 큰소리 쳐도 되겠네요
뿜차네 집사
12/11/13 16:48
수정 아이콘
그.. 그렇게 대놓고 당한 건가요.. 덜덜덜..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업체에 전화 해서 두달 전 하드 돌려달라고 하면.. 당연히 안 주겠죠?;;
신고하겠다고(어디에?;;) 땡깡 부려야 하나요.. 흑흑..

저도 제가 미워요.. 창피해요.. ㅠㅠ
위로의 여신
12/11/13 16:49
수정 아이콘
글쓴분 컴퓨터 사양은 모르겠지만 31만원이면 좋은 사양은 아니라도 그냥 그럭저럭 쓸만한 컴퓨터 본체 한대 살만한 가격이에요.
심심합니다
12/11/13 16:52
수정 아이콘
그냥 호갱님이시네요... 다른거야 머 기사분 인건비네 머네로 넘어간다고 해도 본인 하드랑 메모리는 돌려 받으셔야죠. 그걸 왜 가져갑니까.
하드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단순 포맷만 해도 되는 경우일수도 있고... 그런경우라면 멀쩡한 하드도 뺏긴거나 마찬가진데요;; 중고 하드 달아주고 25만원 받고 기존하드 가져다가 또 다른데 쓰던가 팔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상식적으로 부품값을 안낸다면 몰라도 부품값도 내는데 이전 부품을 안돌려주는건 말이 안되죠.; 심하게 당하신듯
12/11/13 16:56
수정 아이콘
정말로 하드가 날아갔고 그 자료를 복구업체에서 복구해준거라면 저 가격이 맞습니다만 글쎄요. 좀 많이 미심쩍긴 합니다만 이제와서 어찌 조치를 취할만한 것도 없어보입니다.
ClearType
12/11/13 16:57
수정 아이콘
심하네요. 컴퓨터 고장정도는 컴퓨터에 조금 관심가져본 사람이라면 왠만하면 다 고칠수있어요. 앞으론 그냥 주변 지인께 부탁하세요..
꽃송이
12/11/13 16:58
수정 아이콘
이전에 어느방송에서 시험해본적이 있죠...
케이블 살짝 빼놓고 업체들 부르면 10군데중 9군데가 메인보드 다 들어내야 된다구하구
원래 있던것보다 못한 중고 메인보드가져다가 교환해주고 돈 몇십씩 때리구요...
제생각엔 아마 하드불량도 아니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클라우제비츠
12/11/13 17:00
수정 아이콘
호갱...이라는말밖엔.. 거의 한대 새로 뽑을듯..
12/11/13 17:05
수정 아이콘
호갱을 넘어 사기당하신 급인데요. 메모리도 메모린데 하드 1T가 지금 다나와 최저가가 75,000원을 안하는데 이걸 포맷하고 25만원 받았다니..;;;;

대다수분들이 컴퓨터 조립하고 부품바꾸고 하는걸 엄두도 못내시는분들이 정말 많은데 정말 쉽습니다..;; 전 주윗사람들한테 레고조립하는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얼마전에 아는 동생놈(문과나온 전형적인 컴맹) 하나도 제가 견적 맞춰주고 용산가서 같이 사왔는데 옆에서 조립하는거 감독만 하고 시켜봤는데 한번 하고나더니 한다는 말이 '뭐야 이렇게 쉬운걸 3만원씩이나 받고 해준단말야?' 였습니다.

그리고 고장난 하드(사실 고장났다는것도 의심이 갑니다. 아마 멀쩡할꺼에요..;;)를 도대체 지네가 왜 가져가서 안돌려준다는건지?; 그리고 실제로 하드가 고장났다고 치더라도 무상AS기간 안지났으면 서비스센터 가져가면 새걸로 교체해줍니다..;; 저 역시 WD사 하드 뻑나서 몇번 무상으로 교환받은적도 있구요. 다만 2010년 2월에 사셨고 2달전에 교체하셨으면 무상AS기간이 통상 2년이니 해당사항 없으셨을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12/11/13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기계치이고, 조립 못 합니다.(정확히는 시도도 안해봤습니다.) 조립pc를 사면 다 조립되어 오니까 뭐 딱히;;
그렇지만, 램 추가하거나 하드 추가로 달아보기는 했습니다.
그냥 램 추가하는 방법, 하드 장착하는 방법 등으로 검색하니 친절하게 써놓은 분들이 많더라고요.
최저가 쇼핑몰 찾아 주문한 후 인터넷에 나온대로, 아주 쉽게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맞췄는데 28만원 정도 든 것 같네요;;;
각설하고, 뭐 당하신 것 맞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 크게해서 그냥 싸워서 조금이나마 보상(?) 받거나, 서로간의 감정만 더 나빠지는 것 외에는;;;
이번에 한 번 당했다 생각하시고, 다시는 당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자료 같은 경우는 하드 검사프로그램으로 가끔 검사하셔서, 배드섹터 혹은 수명에 어떤 문제가 있는 지 미리 확인하심이 좋을 것 같고요.
중요자료가 적은 용량이면 간단한 usb등으로 백업, 그리고 많은 용량이면 외장하드로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고요.
별로 중요자료도 없는데(혹은 단순하게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라면), 그냥 계속 쓰시다가 터질 때 교체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른 중요자료가 없다는 가정하에,,, 드라마 영화 백업하는 데 왜 그 많은 돈을 주셨는 지;;;)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경우는 구하셨던 경로 그대로 다시 구하시면 되니까요..
뭐 그냥 안타깝습니다... 새로 컴퓨터 살 돈인데...
12/11/13 17:06
수정 아이콘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도 하드 교체 후 교체한 하드는 돌려주지 않던데요.. 대기업도 그렇고 원래 그런건가 싶었는데 아닌건가보네요;;
뿜차네 집사
12/11/13 17:11
수정 아이콘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일일이 댓글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
계속 보고 있는데.. 하나씩 달릴 때마다 상처받고 있어요. ㅠㅠ
쓰라린 가슴을 부여잡고, 그래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아 눈물나. ㅠㅠ


창피해서 죽을 거 같아요. ㅠㅠ
방과후티타임
12/11/13 17:28
수정 아이콘
이런건 창피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하드가 만약 고장난 상태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건 꽤 돈이 많이 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왠지 정황상 좀 미심쩍긴 하지만...)
KalStyner
12/11/13 17:13
수정 아이콘
HDD는 외형적 이상이 없으면 유통사에서 묻지마 교환해줍니다.
거기에 고장난 하드 플래터에서 데이터 복구해주는데 30만원이라니, 이걸로만으로도 먹고 살겠네요. [m]
이쥴레이
12/11/13 17:21
수정 아이콘
하드는 무상으로 교체 가능한건데... 정말.. ㅠ_ㅠ

하드는 서비스 보증기간이 3년이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 하드 한번 고장나서 삼성서비스 센터 갔다가 다행히 날짜가 지났지만 기사님이 친절하게 교환 해주셨죠.
데이터는 다 날라갔지만요.

메모리도 그렇고..


아..........안타깝네요. 정말.. ㅠ_ㅠ

컴퓨터는 어느정도 분해 조립만 할줄 알면 정말 독박은 안쓴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컴퓨터를 잘몰라서 집에 있던 컴퓨터 기사 불러서 수리 하셨는데
컴퓨터가 퇴화되어서 왔더군요.

고향집 내려갔다가 제가 열받아서 그 수리센터가서 따지고 했죠.
하드랑 메모리뿐만 아니라 본체칩셋까지 전부 싹 갈아 엎어서.. -_-

메모리 키우는건 정말 일도 아닌건데.. ㅠㅠ

안타깝네요
12/11/13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 전에 하드 500기가짜리 고장나서 인터넷에서 데이터 복구 업체들 검색해보니
그거 복구할 비용으로 하드 3~4개는 사겠기에 그냥 포기했었는데요.
만약 하드가 완전히 망가졌던 거고 데이타까지 복구해준 거라면 되려 싸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하드 달아주고 윈도만 깔아준거라면..
하드 안 돌려주는 건 강력하게 클레임 걸어보세요.
보상 판매도 아니고 그런 원칙 있는 업체가 세상에 어디 있단건지 원 ㅡ.ㅡ;

램 같은 경우는 그냥 잊으세요..
하다 못해 똑같은 아이스크림을 사더라도 대형 마트랑 편의점은 가격이 다르잖습니까.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속 편하죠.
12/11/13 17:40
수정 아이콘
고장난 하드 안에 있던 자료를 복구해서 새 하드에 다 옮겼나요? 그러면 사기는 아니죠. 하드 복구 비용 엄청 비싸요.
본문에 백업때문에 비용이 많이 나온다는 얘길 들으신 걸로 봐서 고장난 하드 데이터를 복구해서 새하드로 옮겨 준 것 같은데요.
복구비 + 새하드값 + 설치비 까지 하면 비싸긴 해도 사기라는 얘기 나올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수리기사가 하드 복구비용에 대한 정확한 언질이 없이 고장난 하드를 복구하는 방향으로 몰고 갔으면 사기겠네요.
일반적으로 복구비용이 그렇게 비싸다는 걸 알면 드라마 같은 자료는 포기하지 복구를 받진 않으니..
12/11/13 18:46
수정 아이콘
같은 돈으로 차라리 새거 사시지;;
출발자
12/11/13 19:58
수정 아이콘
PC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는 많이 알면 알수록 돈이 절약됩니다. 돈뿐만이 아니라 알려고 노력하는 데에 들이는 시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수업료 좀 내고 좋은 거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는 마인드 가지시고...
뿜차네 집사
12/11/13 20:16
수정 아이콘
친절하신 말씀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_<

퇴근하고 바로 업체에 전화해서 단호한(?) 목소리로 고장 난 하드를 돌려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지금 책임자분
이 자리에 없다고 내일 오전에 전화를 준다고 하네요..
일단.. 그렇고, 기사님께도 따로 전화해서 똑같이 얘기했습니다. 이번 주 내로 지나는 길에 하드를 돌려주겠
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사님 쪽으로 보자면.. 어제 회사 몰래(아마도 회사에 수수료 같은 게 떼이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와 단독으로
거래(메모리 교체)를 한 것이기 때문에.. 약간 불리한 입장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아무 하드를 대충 고장 내뜨려서 갖고 오는 건 아닐... 지.. 하하. 설마 그렇진 않겠죠..;;
친절하신 피지알님들께 이렇게까지 단체로, 대놓고, 호갱소리를 들으니 별의별 게 다 의심이 되네요...^^;;;

재작년에 조립 견적에 대해서 질게에 여쭤봤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그때 게시물에 적어놓은 부품별 가격으
로 제품 이름을 확실히 알고 있으니까요..
그 하드가 맞는지 잘 확인해서, 또 호갱 소리 듣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닷~!!
여러모로 많은 걸 배웠습니다아~! >_<
모두 모두!! 복 받으실 거에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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