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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4 15:00
저 이년전에 했었는데 딱 하루 잠못잘정도로 아팠습니다.
근데 다른사람들 이야기들어보니 약간 상대적인것같아요. 하루도 안아픈 사람도 있었고 일주일동안 고생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12/11/14 15:00
친구분이 치질 수술을 해봐야 출산의 고통이 이런건가 싶으실텐데...
추가로, 친누나가 라섹을 해서 병원도 같이가고 몇일 옆에서 봐 왔는데 첫 하루이틀 진통이 좀 있긴하지만 너무아파서 죽을정돈 아닙니다 절대...
12/11/14 15:07
상대적이긴한데..
전 라섹수술 당일날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습니다.;; 한숨도 못자고 눈도 못뜨고 어휴.. 근데 둘째날부터는 괜찮더라구요.. 편하게 하루 죽었다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12/11/14 16:47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제 동생은 마취 풀린후부터 움직이지도 못하고 끙끙앓아 누워서 2일간 꼼짝도 못했구요... 삼,사일째까지도 따끔거리는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주위에 다른 사람의 경우엔 통증이 아예 없다는사람도 있었고... 수술 당일만 아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
12/11/14 17:11
올해초에 했습니다. 고통때문에
눈알을 뽑아 버리고 싶더군요 그러고 일주일정도 지나면 괜찮아 지고 한달지나고 부터 세상이 hd화면으로 보입니다 [m]
12/11/14 17:36
완전 케바케입니다. 산고만큼이야 좀 과장이지만 짜증의 정도로 치면 그에 못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떠도 아프고 안떠도 아프니. 그리고 산후통은 진통제라도 좀 써보지만 이건 입원 중이 아니고 통증 특성 자체도 진통제 쓰기도 애매하고).
12/11/14 19:08
안아픈 분들 라식 아닌가요? 저랑 친구랑 라섹 받고 이틀 동안 진짜 죽음을 경험했는데;;; 그 덕에 지금은 1.0 흐흐흐흐
케바케라고 하는데 전 진짜 아팠어요~
12/11/14 19:09
저도 그렇고 주변에 라섹했던 사람들 중에 아프다고 느꼈다는 사람은 없었네요.
(전 글쓴분과 반대로 다들 라섹 아무것도 아니라고 권유했는데, 겁이 많아서 몇년을 미루다 했거든요) 사람마다 고통의 경도는 다르겠지만 산고의 고통 이상이라는 것은 엄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네요; 수술 당일날은 아픈것보다도 안 보이는것에 대한 불편함이 더 크구요, 그 다음날이나 수술후 셋째날은 모래알이 눈에 들어있는듯한 이물감은 있어요. 그땐 그냥 눈감고 잤더니 괜찮더라구요. 겁 많은 저도 후딱 하는거보고 저보다 더 겁많은 친구들도 줄줄이 수술 들어갔답니다 :D 라섹 무서워하지 마시구 며칠 불편함 참으시고 hd 세상을 맞이하세요 흐흐~ 대신 너무 싼 곳에선 수술하지 마시고, 라섹은 후 관리도 중요하니 신경 써주는 병원에서 꼭 하세요.
12/11/14 21:44
제가 3달전에 라섹했는데..정말 수술 48시간후 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더군요.
눈이 아프니까..머리도 아프고 뭐 아무것도 못하긴 합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눈을 감아도 아프고, 눈을 떠도 아프고 크크..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러나! 견딜만 했어요. 헬게이트가 오픈되고 12시간 정도만 어떻게 참으면..그 다음엔 신세계가 열립니다.
12/11/14 22:24
올해 5월에 라식했는데 제가 수술받은 병원은 무슨 노하우인지는 모르겠지만
20명에 1명정도 통증 느낀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아무런 통증을 못느꼈습니다. 물론 약간 2~3일 눈시림 정도는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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