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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06:39
본문에 있는 강사들 거의 그시절 위치에 있을겁니다. 더 뜬 사람이 있다면 수리 중상위권은 신승범이 정벅 했습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언수외인강 수강률이 급격하게 낮아지는데 그쪽 시장을 거의 신승범이 장악했다고..) 삽자루는 여전히 수포자의 신이구요. 외국어 인강은 워낙 강사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학생취향을 많이 타는 쪽이라 대세가 많이 변하지 않을 거에요. 이쪽은 소문이 안좋았던 로즈리가 메가에서 나오고 많이 시들해진거 같네요. 과외를 위해 참고하시려는 거라면 수리는 상위권은 한석원+신승범, 중하위권은 삽자루, 외국어는 말씀하신 강사들 다 좋을 것 같네요. 취향대로.. 다만 김기훈은 일반적인 단기간 과외에서는 써먹기 좀 힘들지 싶습니다. 제가 누군가한테 영어를 가르쳐본 적이 없어서.. 한번 보고 수업했었는데, 매우 확실한 개념전달과 넉넉한 시간이 필수 조건 이더군요..
12/11/19 10:20
쪽지 주시면 언어, 외국어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대놓고 말하면 광고 하는것 같아서..
저번에도 어떤 분들에게 추천해드렸더니 반응이 아주 좋더군요.
12/11/19 10:23
수리는 중하위권 위주의 정승제, 외국어는 이명학..
삽자루는 대놓고 수포자 컨셉에서 벗어난지 오래고 실제로 수포자들이 들으면 어렵다고들 합니다. 삽자루의 공식 삽라인 추천 강사는 하위권 이의태 최상위권 남휘종이고요.
12/11/19 12:36
작년에 수능봤는데 수리같은경우 최상위권(1%이내)이던 제 주변 친구들은 전부 남휘종 봤습니다. 삽자루는 수포자를 위한 강좌시절 이미지 때문인지 상위권도 잘 안보던걸로 기억하고, 신승범은 여러 점수대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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